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피아노 섬 축제에 프리미엄 1004굴 홍보․판매관을 운영한다. 수도권과 파인다이닝(fine-dining), 서울의 유명 호텔에 납품하는 프리미엄 1004굴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축제와 함께 미식여행의 이벤트도 제공해 한 층 더 축제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 홍보관을 통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1004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의 갯벌이 숨 쉬는 청정해역에서 자란다. 1004굴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피아노 섬 축제와 샴막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샴막축제는 샴페인과 막걸리의 만남으로 축제에는 다수의 프랑스인이 방문해 1004굴 만의 풍미에 매료됐다. 신안군은 1차 산업이 아닌 1섬 1미술관, 1섬 1정원화 정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 상품을 발굴하고 판매하기 위한 노력이 현재진행 중이며, 여기에 프리미엄 1004굴도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최상의 굴 생산을 위해 군 관계자와 생산자 7명은 세계적으로 굴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 프랑스에서 5주의 교육도 받고 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군의 유자 농가 육성과 고품질 유자 생산을 위해 진도유자연구회를 대상으로 유자재배기술 이론교육을 한 후 지산면과 임회면 일원에서 현장 상담·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상담·자문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유자연구소 윤영복 농업연구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유자나무 특성과 생육 시기별 전지·전정 방법, 수형 관리, 시비법 등 실질적인 핵심기술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의 발생 증가, 품질 저하 문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해결 방안을 주요주제로 유자연구회 회원 약 20명이 참여해 열띤 질의응답과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유자연구회 회원은 이번 현장 상담·자문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회 중심의 현장 상담·자문을 지속 추진해 고품질의 유자 생산과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4월 23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농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흥군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11명이 함께했으며,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비롯해 지방의회의 행정역량 제고 및 의정활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양 의회는 우호 협력 증진과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대한 상호 의사를 공식적으로 교환했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도농 간 문화와 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고흥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특산품이 도심 지역과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노원구와 고흥군은 2019년 4월 23일에 상호결연을 체결 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긴밀한 관계”라며,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봄철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이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건강한 반겨견과 반려묘가 대상이며, 단,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다. 총800두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공급하며,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의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시술비 5천원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읍면지역은 공수의가 직접 순회 접종하거나 보호자가 공수의 동물병원에 내원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공수의 접종분에 한해 시술비가 면제된다. 정기명 시장은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역사회의 공중보건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사랑하는 반려동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섬박람회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현안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과 본부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 행사장 조성 사업’ 등 섬박람회 연계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사후 활용도 염두에 둔 실효성 있는 행사장 조성을 강조하면서 ▲주행사장 노을길 친환경적 조성과 ▲개도 섬어촌 문화센터 전시관 구성 ▲개도 섬섬캠핑장 제반 시설 조성에 따른 면밀한 검토 ▲섬박람회장 내 충분한 휴식공간과 쉼터 조성 등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섬박람회가 500여 일도 남지 않은 상황으로 섬박람회는 시정의 최우선 핵심 과제”라며, “이제부터는 현장 간부회의 등 안전하고 내실 있는 섬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5개년(2026~2030) 기본 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 계획은'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되며, 용역은 ‘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태동기에 있는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권역별 추진 현황 등을 파악하고, 완도군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정책 기반과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산업으로 핵심 원료인 해조류는 해양바이오산업 원료별 시장 중 가장 비중이 크고 빠른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건강 기능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완도군은 김, 미역, 톳 등 해조류 생산량이 전국 대비 52%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 군으로 해조류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나 원물 생산 또는 조미 가공 등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해양바이오산업 또는 건강 기능성 식품 제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동력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완도군의 대표 축제인 ‘2025 장보고수산물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드높이고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정바다로 떠나는 치유와 미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프로그램과 공연, 문화 행사 등을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5월 3일에는 ‘장보고 고유제’를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장보고의 귀환’이라는 주제의 공연과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해신’ 방영 2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완도 방문의 해 홍보 대사인 안성훈과 가수 이은미, 신용재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5월 4일에는 ‘전통 노 젓기 대회’,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함께하는 ‘청해 가왕’, 5월 5일에는 ‘청해 어린이 어울림 한마당’,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225m의 전복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국민 밴드 YB의 ‘힐링 웨이브 블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은 2025 제5회 화엄사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 결과 수상작들을 4월 25일 오전 7시에 화엄사 홈페이지와 BBS 불교방송 TV와 라디오 뉴스에서 발표 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콘테스트 응모작은 총 1,178점(전문작가 부문 493점, 휴대폰 카메라 부문 685점)이 응모 접수됐다. 지난해 2024년에는 총 1,141점, 2023년에는 총 897점이 응모했다. 수상자는 전문작가 사진부문에 대상(총무원장상)에 출품작 제목 “홍백의 만남”, 서재민씨,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매화향 가득한 밤 ”, 김찬일씨, 우수상(부주지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인연, 어울림”, 이기성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휴대폰 카메라부문에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나도 홍매화다!” 최석민씨, 부주지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불심에 스민 홍매/몸은 흙에 닿고 마음은 하늘에 닿는다” 한현주씨, 총무국장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군은 4월 24일 통합어울림센터(구례읍사무소)에서‘구만사(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마지막 특강을 개최하며, 4주간의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만사’는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과 인문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 시리즈이다. 이번 특강은 4월 3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주간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정종민 건축사의 '타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에서 적용 가능성 알아보기' ▲ 장하수 박사의 '매력적인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 정상연 박사의 '음악, 감동을 만들고 마을을 만들다' ▲ 강보선 박사의 '동구 인문학당 사례로 오래된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순으로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자은도 일원에서 2025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선진의회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에는 ▲문승미 마음그림 상담센터 원장의 ‘아동참여권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장희웅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국장의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강의, ▲류춘열 청렴연수원 강사의 ‘청렴정책 이해 및 행동강령’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의 ‘결산심사 이해’ 특강이 이어지며,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정책 이해도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나주에 위치한 ㈜대영약품이 강진군에 파스 2,72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인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물품 총액은 약 425만 원에 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슈퍼쿨파스’로 총 2,720개가 전달됐다. 강진군은 기증받은 파스를 관내 11개 읍·면에 고루 배분해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절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대영약품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를 보완하는 한 사례로 평가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 등 취약군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투약관리, 보건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보건사업이다. 현재 관내 약 2,730여명이 대상자로 등록돼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만성질환 및 독거노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신청년 욜드대학’ 개강식을 지난 24일 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알렸다. ‘욜드(YOLD)’는 젊음을 의미하는 ‘Young’과 노년을 의미하는 ‘Old’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노인 개념을 탈피해 활기차고 능동적인 시니어 세대를 일컫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60세 이상 신청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7회, 하반기 7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파트별로 특화된 교육 목표가 설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년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실제 재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과정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에는 삶에 여유와 웃음을 더해줄 문화, 체험, 교류 중심의 취미·여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배움과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 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마을 노후 벽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 성전면 월남사가 소장하고 있는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권 제16’이 2025년 4월24일자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강진군은 귀중한 고려시대 불교유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성전면 월남사지 일대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지정된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권 제16’은 고려 중기인 12~13세기, 당시 지방관이었던 김강정이 발원해 백지에 직접 필사한 불교 경전이다. 보현사 주지 활원이 이를 교정했다는 사실이 권말에 기록돼 있다. 이는 고려시대 사경(寫經)의 제작 방식과 당시 불교계 인물 관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해당 불경은 초조대장경을 저본으로 필사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백지묵서본이며, 보관 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이는 고려대장경 인출본과는 다른 사간본 형식으로, 현재 남아있는 동일 경전류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권말에 기록된 ‘을사년’ 필사 연대는 향후 정밀 연구를 통해 고려시대 사경 연대 연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이 24일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 글로벌 교류까지 아우르는 체육 문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전남소방본부장과 목포소방서장 등은 경기장 내 소방시설과 소방력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전남소방은 선수 및 응원단의 안전확보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소방 차량 전진 배치 및 소방지휘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축전 기간 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참가자와 관람객 등에게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24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로부터 살균소독수 2,000L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화학약품을 희석한 방식이 아닌, 100% 전기분해 방식으로 제조된 무공해 천연소독수다. 물품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아동,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역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순기 ㈜디엔디전자 대표는 “신안군은 제 고향인 남해군과 환경적으로 비슷해 더 큰 애정이 간다”라며 “전달된 제품이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개인위생과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소독수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엔디전자는 1990년대 초 살균수 제조 장치 ‘나오크린’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재는 친환경 살균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전국 1만여 곳의 학교와 관공서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