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도 상반기 60플러스 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도 60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11일부터 진행됐으며 생애설계교육 12시간, 테마체험특강 3회, 재무설계상담 1회, 생애진로상담 2회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들의 소감 및 생애설계도 발표, 김종훈 동구청장의 축하 인사, 졸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60플러스 학교를 통해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인생2막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유익했고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13일 도청에서 ‘장사 정책(葬事) 우수사례 공유 및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장사 정책 추진 시군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제정된 산분장(화장한 골분을 산과 바다 등에 뿌리는) 지침 안내, 주요 장사시설 설치 현황, 무연고 공영장례 우수 추진사례, 중앙부처 장사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박문수 노인지원과장은 장사정책의 정부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발제했으며,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강인성 기획홍보부 부장은 산분장 세부지침 등을 안내했다. 올해 1월 24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산분장이 법제화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산분장을 자연장의 하나로 포함하고, 산분을 할 수 있는 구체적 장소를 규정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사회적 위험의 증가로 장사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장사시설 설치 등의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사회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3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 '부산광역시-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와이씨텍(YC Tec)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람회 성공 개최와 남부권 해양경제벨트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 박람회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내년(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 인근 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30개국이 참여하고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섬·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부권 케이(K)-크루즈 관광벨트 조성 ▲박람회 주요 행사에 대한 공동 마케팅 ▲남부권 해양경제벨트 구축을 위한 해양 자치권 확보 및 동서 연결 고속철도망 구축 등 국가적으로 중대한 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 부산~전남 간 연안 크루즈는 20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5월 11일)된 직후인 이번 주를 부산지역공약 제안과제의 대선 공약화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정당의 중앙·지역 선대위 조직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오늘(13일)부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부산시당 등을 재차 방문해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21일 140조 원 규모의 3대 분야 32개 사업의 제21대 대선공약 제안과제를 발표한 직후, 4월 21일과 23일 양일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주요 정당의 부산시당을 방문해 대선공약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또한 서울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당과의 소통 채널을 가동하고, 시의 각 실·국·본부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공약과제를 설명하는 등 부산의 제안과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남부권 국가 성장축 조성의 단초 마련을 위해 '해수부 등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선포 기념행사에 교사 및 학부모 450명과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과 치유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이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전국이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5월 9일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 서울 행사로 이어지는 전국적 확산의 의미를 갖는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식(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 특별강연(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청소년 도박 예방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여한 초‧중‧고 교사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로 인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과 강원개발공사는 13일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사업의 규모, 업무 분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창군은 ▲사업비 조달 및 비용 부담 ▲입주자 모집 업무를, 강원개발공사에서는 △설계 용역 △건설공사 관련 발주·계약과 관련 인허가 업무 △시설물 인수인계 업무를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청년층 등 주거 필요 계층을 위하여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자체가 주도하여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되며,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은 청년(50세대), 신혼부부(30세대)뿐만 아니라 고령자(20세대) 공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대관령면 횡계리 379-6번지 일원으로 지상 10층 아파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일부 포함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과 착공을 목표로 2029년 하반기에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은 13일 ‘인구 5만 지키기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구지키기 범군민 운동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고창군의 각계 기관·사회단체 대표와 공무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추진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고창군 인구 현황 ▲‘고창愛 주소갖기’ 추진실적 ▲고창군의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창 5만 지키기’ 범군민 공감대 확산, 지역 맞춤형 인구 유입 시책 발굴 등 인구 5만 지키기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4월 말 기준 고창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5만770명으로, 행정·재정·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기준선인 5만 명 선이 실질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고창 5만, 나부터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도교연수원에서 재난응급심리지원단 68명을 대상으로 ‘학생 트라우마 대응 심리지원방안 역량강화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난 상황에서 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심리안정화팀 김다희 강사가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김 강사는 다수의 학교 재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시 필요한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과 현장 대응 사례 등을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발족한 이후, 연수와 생각나눔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위기 대응 체계의 전문성을 높여왔다. 지원단은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선별 검사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이른 시일 개입 ▲위기 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심리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관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4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0.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남원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반영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국비 예산을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핵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달 4월 22일부터 3일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 부처 예산 반영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을 정리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 백평·입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732억원) ▲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원) 등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비봉산 이용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교체 완료 현장을 방문해 최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산복도로에는 목재난간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오랜 사용으로 인해 난간 일부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 5750만 원을 투입해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연장 179m 교체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에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방호울타리 교체 완료로 인해 산복도로의 통행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도로 이용 시민들의 오랜 불안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교체로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 숙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대전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2025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과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 면접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와 직업 탐색을 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채용 면접에는 27개 기업, 7개 공기업,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73명이 현장에서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각 기관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약 3,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모의면접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취업 컨설팅 등의 부스가 운영되어, 직업계고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의회사무과 등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소속 사무관 2명이 직접 진안군을 찾아 강사로 나서며, 자치법규의 제·개정 절차, 입법기술, 최신 법령 해석 사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공사) 분야, 농업·산림 분야 등 법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팀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자치입법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역량강화 교육’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진안군은 그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유치를 희망해 이번 프로그램을 성사시켰다. 이날 교육은 ‘자치입법 트렌드와 자치법규 입안 원칙’을 주제로, 서정욱 사무관과 진상은 사무관이 강의를 맡아 행안부 법제지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법규 입안의 핵심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행 조례를 직접 검토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우리동네 늘봄놀이터’의 하나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늘봄 학생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4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관람했다. ‘만복이네 떡집’은 첫 출간 이후 14년간 누적 판매량 160만 부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아 온 동화로,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된 김리리 작가의 명품 동화를 어린이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 뮤지컬의 관람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소연 군 교육정책팀장은 “이번 교과서 속 명작 동화의 생생한 공연 관람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 학교의 교육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운영하는 ‘우리동네 늘봄놀이터’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사회 돌봄 주체인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협업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