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헌일 구청장이 설을 앞둔 6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총 8개소를 방문했다. 장터 달구미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구청장은 소비자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 4곳, 골목형 상점가 4곳을 방문하여 물품 등을 구매하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달 12일까지 전통시장별 명절 제수용품 할인, 경품추첨 행사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은 거리의 불법·노후 간판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 대상은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다중밀집 지역, 동일 업종 밀집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 업소들은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게 된다. 간판 설치 비용으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로구 주민 또는 단체가 20개 이상 업소를 대표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지역 건물 전체 업소 중 60% 이상이 간판개선사업에 동의하여야 한다. 구는 공모 접수한 대상지를 방문해 지역 현황, 사업추진 가능성을 사전에 조사·확인한다. 이후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협의체 추진 역량, 불법·노후간판 난립 현황, 미관 개선 기여도 등을 고려해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엄의식 부구청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이 총 65군데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5일 오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나무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구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선 2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모두누리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다녀왔다. 그 밖에 과장급 이상 간부 13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각각 어르신 돌봄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등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된 구로구나눔네트워크는 십시일반 구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설맞이 선물 꾸러미 500박스를 준비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식혜 등 8종이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는 5일 오후 구청 앞에서 전달식 후 동별로 배분됐으며 어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배움을 통해 봉사 정신을 이어가는 ‘구로문화사랑봉사단’ 신규 교육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풍선아트, 종이접기, 스토리텔링 등의 강의와 더불어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이 전수된다. 교육 수료 후 1년간 봉사활동이 가능한 구민 누구나 구로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문화사랑봉사단’은 정기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들이 배운 교육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봉사함으로써 봉사 정신을 이어가 더욱 의미가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규 봉사자 양성을 통해 구로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일 ‘우리 가족 봄 마중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구로구는 ‘우리 가족 봄 마중 나들이’ 행사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가족 70여 명은 경기도 화성 딸기농장 및 식물원에서 ▲딸기 따기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 ▲식물원 관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적었는데 체험활동으로 맛있는 딸기도 맛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보면서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화ㆍ목 야간 노무 상담을 시작한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거주자 및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당해고, 산업재해,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률 관련 상담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한다. 전화,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상담이 가능하고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니고 싶은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직원 후생복지를 확대하고 나섰다. 먼저 구는 올해 생일 특별휴가를 신설했다. 주민등록상 본인의 생일이 있는 달에 1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한 달 중 원하는 날짜에 쉴 수 있도록 했다. 만 20세 이상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기존과 동일하게 격년으로 지원하면서 올해부터는 추가로 비대상자에게 기본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등 암 특화 건강검진 비용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건강검진 추가 지원은 직원 건강을 염려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또 행정업무 상 불가피하게 발생한 소송비용과 손해배상액 등을 보장하는 ‘행정종합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공무수행 중 민․형사상 소송이나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 소송비용과 손해배상금을 민․형사 사고당 3천만원, 연간 5억원 한도로 보상한다. 출산 지원을 확대해 범국가적 저출산 극복 노력에도 동참한다. 출산 순서와 상관 없이 1명당 10만원씩 지원하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첫째 30만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돕고자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 가운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결성된 신규 동아리는 8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비 서류를 개봉동 구로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로당 지원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 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구로구 내 경로당은 총 208개소로 가입한 회원 수는 7,060여 명이다.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경로당 이용자와 운영 임원 모두 고령이어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을 1명 채용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경로당 지원 매니저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의 업무를 맡는다. 현장 방문이 필요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채용 절차를 2월 중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크고 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1일 오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동행하는 2024년 예산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서울시 예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가리봉동이 G밸리 직주근접의 첨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10년 만에 가리봉동 일대를 재개발 사업이 가능하도록 결정해 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라는 구로구 슬로건은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설명회가 서울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상영된 ‘마이크를 켜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구로구민들은 장애인 치과 진료, 오류고도지구 해제, 도림천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 서울시에 감사의 인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사교육비 절감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재수생 640명이다. 연수강료 4만5000원 중 구에서 3만5000원을 지원하며 수강생은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은 전액 지원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 내신과 수능 영역(고등학생) 또는 코딩(중학생)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2월 1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 대입과정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권은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학습 대상자에게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2021년도부터 지원해 온 인터넷 수능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수업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주민센터의 각종 회의 시 활용하는 반상회보를 영상으로 제작한다. 구로구는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안내하려면 다양한 매체의 전달 방식이 필요하다”며 “기존에 문서로 전달해오던 반상회보를 온라인 영상으로 시각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상 ‘온(ON) 반상회보’는 문서를 띄운 화면에 이미지 동작 작업과 음향 효과음을 더했다. 오디오 해설 더빙을 입혀 음성으로 전달해 이해도를 높인다. 매달 25일경 열리는 통장회의 개최 전 온(ON) 반상회보를 제작해 구로구 유튜브인 구로구청 방송센터에 게재한다. 구로 알림톡으로도 전송되며, 시ㆍ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볼 수 있고 다른 단체회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영상으로 보고 들으면서 좀 더 쉽고 생생하게 구정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00세 장수 어르신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31일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직원들은 신도림동에 거주하는 103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구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월 25일 기준 장수축하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총 42명(100세 2명, 100세 이상 40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9일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와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는 구민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자 맺은 3자간 업무협약이다. 협약은 구로구는 두 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대한 홍보, ㈜트리시스는 국가공인자격증, ㈜한국지식교육협회는 민간자격증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구로구민에게 할인 및 무료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문헌일 구청장, ㈜트리시스 윤형준 대표, ㈜한국지식교육협회 정일준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기관은 구로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적립한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재)구로구장학회에 전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70억원의 융자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 40억원(중소기업 25억원, 소상공인 15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30억원(중소기업 20억원, 소상공인 1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25억이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일정요건을 갖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의 경우 중소기업 2억원, 소상공인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연금리 1.5%이다. 상반기 융자지원은 총20억(중소기업 12억5000만원, 소상공인 7억5000만원)으로 신청은 2월 29일까지이며 신한은행(구로구청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구로지점)에서 받는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은행 대출 시 이자차액 보전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매월 초 5일간 신한은행(구로구청점) 및 기업은행(일부 지점)에서 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