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에 더해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지역 동네의원이 내원 환자 중 가정에서 정기적 건강상담, 방문재활 등이 필요한 대상자를 보건소에 의뢰하면 건강동행팀이 방문‧관리하는 방식이다. 간호사, 영양사, 재활치료사 등은 건강상담‧영양관리‧방문재활‧정신상담 등 6개 분야에서 포괄적 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영역별 전문서비스를 2~3개월간 제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서비스 종료 후에도 어르신 건강상태 결과를 동네의원으로 회신해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노인부부 등 건강 취약 어르신 360명이며 가까운 참여의료기관 진료 상담을 통한 추천 또는 동주민센터(돌봄SOS), 복지관, 신월·목동 보건지소 내 위치한 건강동행센터에 직접 전화‧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리테일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금천구보라매보호작업장과 손잡고 ‘늘봄스토어 2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의점 매장관리 교육 후 점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와 2개 기관은 27일 ‘늘봄스토어 2호점’으로 운영될 GS25 가산 골드타워점(가산디지털1로 100)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박상욱 부장, 박형진 금천구보라매보호작업장 시설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장애인 자립 증진 및 사회통합 제고를 위한 세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이 담겼다. 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보라매보호작업장에 지속적인 사회복지 일자리 지원을 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보증금, 임대료, 시설 인테리어비 등 늘봄스토어 사업에 필요한 투자비를 부담하고 기술지원과 채용을 지원한다. 또한 보라매보호작업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사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의 실명,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및 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이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62건과 완료된 사업 511건 등 총 573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 배경, 사업개요, 추진 내용, 담당자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이 되도록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 소관 사업 중 평소 관심 있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이 있다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담배연기 ZERO’ 거리 행진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대형건물, 학교 등에서 진행되고 지역주민들에게 흡연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해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18일 ‘금천하모니축제’에서 금연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참가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폐 연령 검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과 27일 양일간은 금천구청역 및 가산디지털단지역 광장과,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복합건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부터 독산역까지 약 1.7km를 금연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한 복합건물 흡연구역 주변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는 관내 4개 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율 증가에 따라 신종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학생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4 일 관내 공군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에 생활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최근 구민들이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구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부족한 체육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예약 경쟁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공군부대는 개방 범위에서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는 체육시설 사용 방법 및 군부대 출입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시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하여 사전 예약자 명단을 통보한다. 개방시설은 공군제3미사일방어여단 부대 내 테니스장 2면과 운동장(연병장)이다. 테니스장은 6월부터 2개월간 격주 토, 일요일에 개방하고 8월부터는 매주 토, 일요일에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 시간은 09시부터 13시까지이다. 운동장은 부대 보안을 위한 펜스 등 시설 정비 후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요일과 시간은 테니스장과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군부대는 보안시설로 개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군부대에서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확보에 대한 열망에 공감해 테니스장과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청년꿈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16개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년꿈터’(금천구 범안로 15길 22-5)는 지역 내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6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등 기술창업 분야, 로봇, 의료바이오 등 특화창업 분야, 패션, 문화, 교육 등 일반창업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16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술, 특화 창업 분야에 응모하면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입주 기간은 최초 1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이다. 입주공간은 7~8인실 1개, 4~5인실 2개, 2~3인실 13개로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는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성장 및 보육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저렴한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6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0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 일명 ‘수육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는 올해 20회째로 역사가 깊으며 이미 10여 년 전부터 달리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수육을 주는 대회로 유명했다. 완주 여부와 무관하게 참가비 만 원으로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사실이 대회 후기와 함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됐다. 접수가 시작되기 전에 수천 명이 연맹이 공지한 계좌로 참가비를 보내 환불 조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5㎞ 코스와,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 코스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달리는 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완주 후에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10㎞ 뛰고 오면 수육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5㎞ 코스를 뛰어야 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5km를 뛰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역 주도형 평화통일 교육 사업 ‘날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날개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통일 관련 기자단 활동, 뮤지컬 제작 및 공연, 평화통일 기행 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통일 관련 활동을 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7일부터 ‘날개 기자단’, ‘뮤지컬 단원’ 각 20명을 모집한다. ‘날개 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뮤지컬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날개 기자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평화통일 교육, 기자단 글쓰기 교육, 체험활동, 평화통일 기행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능동적인 취재 활동을 하고 각자의 생각을 기사로 작성한다. ‘뮤지컬단’은 7월부터 8월까지 이론교육, 창작워크숍, 역할분담, 리허설 등 뮤지컬 제작과정부터 발표회까지 뮤지컬의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구는 기자단, 뮤지컬단 활동 과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23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콘서트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연극과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신규임용자,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 등 50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고 직무수행과 청탁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과 선서로 교육이 시작됐다. 이후 갑질 근절의 내용을 담은 ‘청렴 연극’, 청탁금지를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 직무상 갑질 금지 등을 다룬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을 주제로 한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 교육을 더 쉽고 친근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지루하지 않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25일 13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1회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축제 ’맛.동.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주체적, 자발적 참여축제이다. 청소년의 선호가 반영된 각기 다른 주제를 선정해 연 2회 축제를 열고 첫 번째 축제로 ‘맛.동.산(맛있는 간식, 동아리 공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가족축제)이 개최된다. ‘맛.동.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 대상을 청소년에서 가족까지 확대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막대 사탕 꽃다발을 만드는 ‘달달한 사탕 꽃다발’, 쿠키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스마일러는 쿠키를 싣고’, 나만의 그림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는 ‘그림 뮤비 장인의 비밀공방’, 응원 풍선을 만드는 ‘완등을 도와주는 응원스틱’ 등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4일 0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구청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금천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대학생 및 전문가로부터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박람회는 ‘꿈을 찾아 떠나는 미래여행’이라는 부제로 학생들의 적성을 찾고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러 떠나는 여행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람회는 3개의 직업체험 구역과 2개의 상담 구역 등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구는 사전에 7개 학교 295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29개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역을 운영한다. 유튜버,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승무원, 미용사 등 일반 직업 17개, 드론 조종사, 로봇공학자 등 4차산업 관련 직업 7개, 프로게이머, 풍선예술가 등 이색 직업 5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제과제빵과 철도 분야의 직업에 대해 상담받고 체험해 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함께 꿈꾸는 금천 코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딩’을 배우면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실험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할 수 있다. 코딩교육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기계나 장비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코딩박람회에서는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계반응(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변색, 침전 등 변화를 일으키는 화학반응)과 극저온 실험 등 마술같은 과학실험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체험부스에는 13개 사가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코딩 등을 주제로 1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코딩 로봇축구, 생성형 인공지능(AI) 동화 창작, 코딩으로 만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증강 현실(AR), 코딩게임 등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스마트볼 퀴즈대회‘에는 모든 관람객이 빛이 나는 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4일부터 27일까지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챗 GPT와 휴대전화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를 실습하는 ‘트렌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본인이 만든 컨텐츠를 다양한 마케팅 방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챗 GPT(4강)’, ‘인스타그램(4강)’, ‘라이브 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7강)’ 등 세 가지 주제로 1강당 2시간씩 총 15회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챗 GPT’ 프로그램에서는 챗 GPT로 콘텐츠 만들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얼굴 보정, 인공지능 영상 제작 실습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프로그램에서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이론 교육과 함께 인스타그램 콘텐츠 만들기, 사진 촬영 기법,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을 실습한다. ‘라이브 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판매(스마트 스토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방송 판매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대표 축제 ‘금천하모니축제’가 금천구민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금천구청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개막식은 18일 저녁 구청 앞 광장 중앙무대에서 개최됐으며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과 늠내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등 사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켰고 이후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금천하모니축제'의 공식 개막이 선언됐다. 이어진 인기 대중가수 빅마마와 스윗소로우의 축하공연은 오월의 노을 지는 저녁 안양천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축제기간 공연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해 축제의 슬로건인 ‘하모니로 펼쳐지는 금천의 미래’를 공연과 합창으로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합창단이 참여한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은 여러 소리가 모여 하나 되듯 여러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문화유산을 활용해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암산성(국가사적 제343호), 호압사(1393년 창건) 및 호압사 석불좌상(서울시 문화유산자료 제8호)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마을사업 전문단체 ‘교육나눔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한다.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호암산성’을 대상으로 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과 ‘호압사’와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사업으로 구성된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문화유산 人사이드_호암산성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스스로 호암산성을 복원하고 지켜나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호암산성 제2우물터와 건물지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 과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구의 역사를 재정립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암산성 발굴성과를 알리고 발굴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호암산성학교_생생 호암산성학교/어린이고고학교실’과 ‘호암산성 해피워킹_문화유산도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