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장애인 행정 도우미 71명을 선발해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한다. 춘천시는 고용시장 여건상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사업인 장애인 행정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한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장애인 행정 도우미 채용에는 16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7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애인 행정 도우미는 시청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일제 근무자는 주 40시간을, 시간제 근무자는 주 20시간 근무한다. 한편 춘천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총 37억 원을 투입해 복지 일자리 등 5개 분야에서 290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채용 공고는 매년 11월 춘천시 홈페이지 채용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춘천안식공원 화장 사용료를 관내 기준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조정하고, 북부내륙권 주민과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 제도를 강화한다. 시는 시민의 장사시설 이용 편의와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근 ‘춘천시 안식공원 설치·조성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강원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춘천시 장사시설 사용료는 전국 평균보다 약 40%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내 일반 화장료 7만 원은 도내 최저 수준이다. 이에 운영단가를 분석한 결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선 사용료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장료는 관내 기준 7만 원에서 10만 원, 관외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사용료 조정은 장사시설 운영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반영해 그동안 낮게 책정돼 있던 사용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춘천시는 북부내륙권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업무협약에 따라 2025년 2월 3일부터 화장로 1기를 우선 배정하는 가운데 이번 조례 개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인력 관리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개 자치단체(광역 3곳, 기초 8곳)가 선정된 가운데 춘천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부천시, 경남 함양군과 함께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았다. 춘천시는 조직과 인력을 시민 수요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한 점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 속에서도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고, 증가하는 행정 수요 분야로 재배치하며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국정과제인 통합돌봄 분야에 8명을 재배치하고, 스마트도시·국제교류 등 시정 현안 분야에도 55명을 배치해 행정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교육청, 대학,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교육 분야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022년 7월부터 교육청, 대학, 각급 학교, 지역 전문가, 산업체 등을 아우르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시의 모든 교육 자원을 연계하고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를 정책 실행이 가능한 실무 중심 기구로 운영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관련 현재 춘천시는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대학도시정책(실무)협의회 △대학협력협의회 △교육발전운영위원회 △교육행정협의회 등 5대 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 거버넌스를 가동하고 있다. 이들 협의체는 교육 정책 기획부터 현안 조정, 사업 추진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는 시민과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단순 자문을 넘어 교육 정책 제안과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도시정책협의회는 지역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대학협력협의회는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5일 춘천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춘천시가 26일 오전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현재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도로 결빙 위험과 수도 동파 예방을 안내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두 차례 발송하고 전광판 8개소를 통해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오는 30일엔 읍면동에 한파 대비 홍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삼척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석강민화연구회가 주관하며, ‘삼척, 민화로 빛나다’를 주제로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한 작품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민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실생활에 민화를 접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민화의 한 종류인 ‘혁필화’ 특강을 마련해 민화가 지닌 다양성과 예술적 깊이를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화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개방 중인 모든 공공데이터를 대상으로 12월 23일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하는 것으로, 정부 3.0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 현재 동해시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주차장 정보, 공중화장실 정보 등 총 105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시민과 민간에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 공공데이터 목록은 총 145건으로,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신규 표준데이터 5건을 추가 등록하고 제공 표준 개정사항 3건을 반영했으며, 표준데이터셋 97건을 정비·등록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한층 강화했다. 동해시는 정기적인 공공데이터 일제정비를 통해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은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누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6개 참여기관 가운데 총 1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주제로,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땅꺼짐(싱크홀) 사고 상황을 설정해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전 취약계층 대상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범국민 참여 지원책 등도 마련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보건소가 응급·재난의료체계,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 2건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급·재난의료체계 유공 표창은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재난의료대응 분야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표창이다. 고성군보건소는 지난 4월~11월 기간에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보건소 및 소방관서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출동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부상자 응급처치 △이송 병원 확보 △사상자 이송 등 현장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합동평가 종합순위 1위의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25~’26절기 인플루엔자 에방접종 △여성농업인 무료 예방접종 △감염 취약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감염 취약계층 교육 및 홍보 등 사업으로 고성군민의 건강 지키기에 매진해 왔다. 이에, 그 유공을 높이 평가받아 2025년 2개의 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백성숙보건소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으며,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는 전년 대비 59% 이상 향상되는 등 청렴 노력도 부문이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기관별 자체 노력 등 핵심 평가 항목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며 청렴 시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조직 전반에 책임 있는 청렴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군은 향후에도 실효성 중심의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하고 청렴 노력도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는 군민과 직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청렴 체감도 향상과 함께 더욱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관내 권역별 취수원을 갖추는 등의 조치를 국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곽 부의장의 주장이다. 한편 원주시는 일일취수량이 14만톤을 넘어서고 있는데, 현재 각각 절반씩 공급받고 있는 횡성댐과 원주취수장의 양이 지속된다고 해도 ‘국가수도 기본계획'에 의하면 2040년에는 도시성장 등의 사유로 원주는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10년마다 새롭게 정비하는 계획으로 수도정비 각종 사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12월 24일, 시청 신관 5층 장애인카페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이 일일 점장으로 참여하는 ‘따뜻한 동행, 희망을 담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음료 제조와 서빙 등 카페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시민과 직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장애인카페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송년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되돌아보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속초시 장애인카페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16년 1월 11일 개소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속초시지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카페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 개선에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도서체육센터에 2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시민,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장애인카페가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 대형 실내 놀이터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 조성이 완료됐다. 원주시는 아르스노바 앙상블의 첼로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2시 30분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아동시설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놀이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 놀이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미리내공원 인근에 연면적 1,993㎡,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비 45억 원과 도비 13억 5천만 원, 시비 73억 5천만 원 등 총 132억 원이 투입됐다. 상상놀이터 놀비숲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과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놀라운 비밀의 숲’이라는 의미를 담은 실내 놀이공간이다.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와 아동의 발달단계 등을 반영해 치악산, 소금산 출렁다리, 흥원창, 반계리 은행나무, 치악산 복숭아 등 지역 대표 브랜드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원주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후 2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지위와 권한에 의한 권력형 폭력을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는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KBS ‘추적 6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범죄 심리 및 폭력 예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 소장(가톨릭대학교 탐정학 교수)을 초빙해 진행된다. 염건령 소장은 강연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의 구조적 특성을 범죄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또한, 실제 공공기관 사례를 바탕으로 고위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감수성’과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범죄학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폭력의 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24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은'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인 횡성군이 군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을 리모델링하여 구축한 것이다. 군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761백만 원의 예산(국비 100백만 원 포함)을 투입했다. 총 50평 규모로 조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전담인력 8명이 24시간 상시근무 체계로 운영되며, 전담인력 사무공간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을 함께 갖추고 있다. 또한 재난상황판, 음향시설, 국지망 연계 화상회의 시스템, 전동 리프트 PC 및 마이크 회의 테이블, NDMS 송수신 장비, CCTV 관제 연계시스템 구축과 재난발생 시 드론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도록 하여 현장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상황 전파, 초동조치 및 지휘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