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형 재활프로그램 ‘액티브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평균 약 4% 증가하고,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요구도 조사 ‘가장 필요한 장애인 건강관리서비스’ 항목에서도 체력증진 운동 프로그램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가 장애인의 단순한 건강관리 차원을 넘어 사회참여와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액티브 라이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보치아 운동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선수단을 선발하여 체육대회 출전으로 확장하는 참여형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이다. 재가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분) 보건소 9층 강당에서 거동이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의 심폐기능, 근기능, 유연성, 순발력 등을 평가한 뒤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수요일에는 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천 일대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원과 빛,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외 행사로, 안양천이라는 수변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로G페스티벌’은 정원 조형, 야간조명, 지역 예술자원이 결합된 도심 속 문화정원 축제다. 낮에는 자연 속 정원 산책과 체험행사가,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이어져 구민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 축제는 ‘어울림정원 빛축제’와 통합 운영된다. ‘빛축제’는 19일 오후 7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38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진 찍는 공간이 다양하고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야간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26일에는 오후 1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가수 서영은의 식전 공연과 함께 ‘구로가든페스타’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G밸리 마리오타워 일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10일 오후 4시에 구청 강당에서 제16회 자원봉사 물결운동 시작을 알렸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이란 물결이 퍼지듯 자원봉사를 이어가는(릴레이) 운동으로, 구로구 전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2009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9월 10일에 열린 제16회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 주관으로 동별 특성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출발식에서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원 등 약 17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물결운동 자원봉사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 모두가 자원봉사 물결운동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자원봉사 의지를 다졌다. 출발식이 끝나면 동별로 7개의 봉사활동 분야(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가족 지원, 환경보호, 기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중 동에 적합한 분야를 선택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 동에서 자원봉사가 끝나면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10일 구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는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연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로구 관내 희망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사업 안내, 학부모와의 열린 대화,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약 80분 동안 운영된다. 특히 열린 대화 시간에는 학교별 현안 사항 공유와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 임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교원 등이다. 간담회는 해당 학교 내에서 진행되며,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별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11월 중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학교에 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최근 3년간 총 71개 기업이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중견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및 청년층 채용 실적이 높은 기업이다. 특히 우리구 조례 개정으로 청년층 기준이 만 19세∼34세에서 만 39세까지 확대됐고, 최근 1년간 구로구민 채용 실적이 평가 항목에 포함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서류를 작성해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요건 충족 여부와 서류평가, 가점확인 및 현장 실사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하고, 10월 15일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3일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과 함께 ‘사랑싣고 추억담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펼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열린 첫 번째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기존의 증명사진이나 노년기 사진인 ‘장수사진’ 촬영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원하는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프로필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36명의 어르신에게 의상과 메이크업을 지원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통한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구는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하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액자로 제작하고 각 가정에 10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사진들은 어르신들의 구직활동, 사회참여, 가족 간 추억 보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르신 장수사진은 단순한 사진을 넘어 소중한 기록이자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촬영이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제7회 구로 공정한 2주(포트나잇 축제)’ 캠페인을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h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구로구는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취지를 살려 공정무역 인식 확대와 공정한 소비문화 장려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구로고사회적협동조합(12일, 구로고등학교) △구로구청(16일, 구청) △함께배움사회적협동조합(16일, 천왕이펜하우스 버들 놀이터) △서울남부두레소비자생협(18일~19일, 서울남부두레생협 남구로/구로 매장) △영림중사회적협동조합(19일, 영림중학교) △마을에서함께크는아이들협동조합(21일, 고척근린소공원) △성공회대학교(22일, 성공회대학교) △가치가교육사회적협동조합구로(25일, 자연드림 신도림점 앞) 8개 단체가 참여해 구로구 곳곳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14일 구로구청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들이 차량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무료로 점검하고, 필요한 소모품을 현장에서 보충해 주는 정비 지원 행사다. 점검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자가용(승용차, 승합차 등)이며,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구청 주차장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 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00대 이상이 점검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관리과 직원 10명과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구로구지회 정비사 4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운영된다. 점검 항목은 △엔진과 브레이크 작동 여부 △전조등·후미등 점등 상태 △엔진오일 및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윈도우 브러쉬 상태 확인 및 교체 등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요소로 구성돼 있다. 단, 리프트 장비가 필요한 작업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 오후 4시 140억 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기존 할인율에서 2%를 더해 선할인 7%와 환급(페이백) 5%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침체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다. 선할인은 상품권 구매 시 즉시 적용되며, 환급(페이백)은 전월 사용 금액의 5%를 익월 20일 서울페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구로구 내 상품권 사용처는 2만 1천여 개소에 달한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등 다양한 생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연말 세액공제 30% 혜택도 있기에 구로구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18일 온수근린공원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생태 문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가을마다 열려 유아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숲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정원 여행’을 주제로 창작 아동극, 마술쇼, 연주회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황토염색, 누에고치 실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체험은 시간대별로 구성해 회당 90명 이내 인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일반가정이다. 정기 이용기관은 연초에 신청을 통해 유아숲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들 기관은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가정 또는 추가 참여 희망 기관은 9월 15일부터 10월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9월 5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리터 생수 총 1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로구가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로 9월 5일 5천 병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5천 병은 9월 8일 추가로 현장에 도착한다. 강릉시는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45% 수준에 그치며, 저수율이 13.2%(9월 5일 기준, 오봉저수지)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제한 급수가 확대되고 주민 불편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강릉 지역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했다. 구는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2리터 총 1만 병 규모로, 강릉시민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한 구호 성격을 담고 있다. 구는 이전에도 재해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경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현지에 빨래 건조대를 지원하고, 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5일 오후 4시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도림동 294-20(신도림로13길 51)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청소년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동아리 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신도림 지하보도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이륜차 주행을 막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무단 주행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4월 구로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안전시설물을 설치 검토를 시작해 5월 강서도로사업소와 협의 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안내 표지판과 홍보 현수막을 함께 설치해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물은 신도림 지하보도내(서울미래초등학교 입구측) 위치하며, U(유)자형 길말뚝(볼라드)과 과속방지턱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구비 91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6월부터 8월까지 시설물을 시범 운영하고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후 효과 분석을 통해 존치 여부와 타 지역 확대 설치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불법 이륜차 주행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하보도는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이륜차 주행은 시민의 안전을 크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일 구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개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9월에 전개되는 전국적 캠페인이다. 구로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2시 구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단맛·짠맛 미각 테스트 △‘일당오십’(성인 1일 당류 권장 섭취량 50g)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 노출이 많은 20~4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실시한 동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이 낮은 신도림동과 구로5동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을 방문하며 ‘건강경로당’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신도림동, 구로5동 내 경로당 20개소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오전 10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 선서, 팻말 공연(피켓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팻말(피켓)을 들어 희망 메시지를 표현하며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실천 덕분에 구로가 더욱 온정 넘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