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룡 보보의 안전한 생활습관’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구로구민회관에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1회씩,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덤벙대는 아기 공룡 ‘보보’가 일생상활 속 다양한 위험에 맞서며 엄마 공룡의 도움으로 안전수칙을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교육 내용은 화재, 유괴, 교통, 전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안전 행동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안전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특강 및 채용박람회인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최신 채용 경향, 기업 분석 특강, 이미지 만들기(메이킹),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커리어핏 데이’에는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의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오하나 자신감충전소 대표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호균 에이치케이(HK)교육 대표의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이 진행된다. 14일 ‘무브업 데이’에는 쿠팡, 삼성전자, 스타트업 등에서 14년간 인사 업무를 맡아온 남성운 쿠쿠비타 대표가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실전 꿀Tip’을 전한다. 이후 G밸리 소재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하는 미니 채용박람회가 열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업별 채용 상담, 면접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3일 오후 2시 오류아트홀에서 정희원 박사의 ‘저속노화 마인드셋’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정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바쁜 일상 속 내면의 속도를 조절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후를 준비하는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희원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인 정희원 박사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아침마당’, ‘라디오스타’ 등 여러 방송에 출연, ‘저속노화 식사법’,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 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습관에 관한 강의와 저서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명사특강은 8월 4일부터 구로구민을 포함한 누구나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이나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로구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2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합격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다시 학업에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청소년에게 학업 성취에 대한 사기 진작과 자존감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로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중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외국인을 제외한 2025년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해당된다. 최근 3년간 구로구의 검정고시 합격자는 꾸준히 늘어 2022년 149명에서 2024년 250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약 300명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하금은 1인당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월 중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상품권이 지급된다. 해당 상품권은 학원, 서점, 병원, 음식점 등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담당 직원의 1회 방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 접수부터 선불카드 지급까지 가능하다. 특히 금천구는 2회 방문인 기존 지침을 간소화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도입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는 금천구가 주소지로 등록된 주민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이면 누구든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리 신청 가능한 가구 구성원이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금천구 주민이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장이 직접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1동에 위치한 남부실버요양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돕기도 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부터 가정 내 대형폐기물을 배출 장소까지 직접 옮겨주는 ‘내려드림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혼자서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1인 가구 취약계층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려드림 서비스’는 ‘금천구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대형폐기물 수거 지원 서비스다. 시범 사업이 아닌 조례에 근거해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로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 금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 1인가구 ▲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구성된 1인가구 ▲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족 또는 가족 중 생계가 곤란한 1인가구 등이다. 신청은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청소행정과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대상자와 일정 협의를 거쳐 수거 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대형폐기물을 지정된 배출 장소까지 옮겨준다. 다만, 기존과 같이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민들에게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8일∼29일 이틀간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28일 ‘폐유리 활용 조개키링 만들기’와 29일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익일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많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정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연령과 상관없이 관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매주 월, 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로구청 본관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및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들을 위해 야간(오후 6시~8시) 및 주말, 공휴일에도 협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 주민들이 부동산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23년 5월부터 시작된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설치된 차량 진입 차단설비의 이중화‧고도화 공사를 완료했다. 차량 진입 차단설비는 차단시설(차단기, 전광판, 폐쇄회로 텔레비전, 비상방송설비)과 침수감지장치로 구성돼 침수, 화재 등 지하차도 안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지하차도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입구에서 차단해 2차 사고를 막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해 7월 오류 지하차도와 구일역 앞 지하차도에 설치한 침수감지장치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리며 이중 감지 방식으로 개선했다. 침수감지장치 이중화와 함께 차단시설 제어 기능도 고도화했다. 상황실에서 차단시설을 원격으로 제어할 뿐만 아니라 상황실 서버 고장 등 원격 제어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차단시설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로컬자동제어 기능이 추가됐다. 구는 이번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설비 이중화‧고도화를 통해 집중호우 시 차량 진입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통제하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전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개최한다.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사인 ㈜보들극장의 고태영 강사가 진행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인의 다양성, 자율성 존중, 자기결정권과 관련하여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 비장애인과 동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공무직 직원과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도 지난 2일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한빛예술단에서 ‘일 더하기 우리’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해 장애인에 대한 시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악기 연주, 강의,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이야기 중심의 콘서트로 진행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와 생활 속 사고에 대비해 구민 모두가 자동으로 가입된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정해진 항목에 따라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로구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특정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해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개물림 사고, 화상 등 건강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데, 구민안전보험은 정해진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진단비 또는 치료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보장 내용은 온열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 10만 원,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면 50만 원, 화상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 외에도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가스 사고, 물놀이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에 대해 보험금이 지원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피보험자 또는 보험 상속인이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통주구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와 통주구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격년제로 방문과 초청을 번갈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통주구 청소년이 구로구를 찾았고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이 통주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대표단은 인민대학교 부속중학교 학생들과 친교 활동을 비롯해 통주구와 베이징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에는 대운하 박물관·도시도서관·아트센터 등 통주구 3대 건축물과 자금성, 천안문광장, 중국 전통공예 체험 등이 포함됐다. 구는 이번 교류가 청소년들의 국제 감각과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학부모 등 총 126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입시 전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상담을 맡아 수험생 개개인의 학업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상담은 평일과 토요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일 2회 진행되며, 학생 1인당 50분간 상담을 받는다. 토요일 상담은 8월 23일 하루만 운영하고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 학생 1인당 45분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상담은 ‘대학진학상담-수시·정시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20일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생활 법률 교육’ 참여자를 7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생활 법률 교육은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유용한 법률과 중요 사례 중심의 피해 예방법 등을 교육해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서울구로경찰서 범죄예방계의 ‘범죄예방 운영교실’과의 협업을 통해 날로 고도화,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곽수현 변호사가 지난해 교육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부동산 거래 시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일상 속 다양한 생활 범죄에 대해 교육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9월 17일까지 구로구청 기획예산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안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와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분들이 생활 속 범죄 피해 대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를 확대 지정하고 운영시간도 연장한다. 구로구청 민원실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일부 쉼터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무더위쉼터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구민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냉방 공간이다. 경로당, 주민센터, 금융기관,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총 25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4개소는 모든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 208개소는 해당 시설 이용자를 중심으로 쉼터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구로구청 본관 1층 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동 주민센터 무더위쉼터도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하되,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무더위쉼터 이용자는 출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