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오는 6월 15일 홍대 레드로드 R5와 R6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한반도 대축제’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마포구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평화통일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가 주관하고, 평화통일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새마을회와 마포복지재단 등 마포구 직능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레드로드 R5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과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통일염원 부채와 바람개비 만들기 ▲평화의 비둘기 채색 ▲한반도 통일 윷놀이 체험 등의 부스가 준비돼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통일의 주인공인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개최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의 최종 입상작 등 응모작 15점을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에 전시해 축제의 의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마포구 방울내로 75에 자리한 한식당 고향집감자탕에서 열린 ‘어르신 생신 기억하기’ 행사에 참석했다.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상반기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망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영양 가득한 생일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말처럼 마포구는 어르신 모두를 부모님처럼 섬기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이른 여름부터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초 선정한 하천 주변과 재개발지역, 쓰레기 적치 장소 등 지역 내 취약지역에서 지난 5월부터 월 1회 이상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 접수 시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내 출동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방역 소독을 위탁해 공백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지역의 자체 방역을 도모하기 위해 각 동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에 장비와 방역 약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마포구 보건소는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하나되어 방역을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재래시장과 공원 등을 민관 합동으로 살피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퇴치기도 8대 추가로 설치 예정이다. 마포구는 기존 187대를 포함해 총 195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영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단속은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는 불법행위와 여름철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역 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계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장마 이전인 6월에는 단속 점검 내용을 홍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대책 수립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계도에 중점을 둔다. 본격적 장마 기간인 7~8월에는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으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지역 ▲상수원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악성 폐수 배출업체 ▲ 폐수처리업체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과 순찰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미신고)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구는 특히 집중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효도 행정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마포구가 이번에는 6월 22일 개강하는 ‘마포 효도학교’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중앙도서관 5층으로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청년반(청년 및 무자녀 부부), 부모반(자녀를 둔 부모), 노후준비반(중장년 이상 성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1회차에서는 개강식과 함께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족 상담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와 함께 효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를 설명하고 그 경계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3회차에는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반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집 원장 지도점검 사전교육’에 참석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행정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미래의 희망인 마포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돌봐주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의 개정사항과 지도점검 방향을 공유하여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본격 팔을 걷어붙였다. 보행 약자의 보행권은 자기 결정적인 삶의 영위와 사회 참여를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중요한 권리다. 하지만 걸어서 쉽게 지날 수 있는 보도의 작은 턱과 균열도 보행보조기 이용자에게는 큰 벽이 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역 내 모든 보도를 조사하고 정비해 보행보조기의 원활한 이용을 도모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지난 5월 보행 약자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마포구 16개 전 동의 횡단보도 410개소를 전수조사하고 턱 낮춤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구간 135개소를 선별했다. 선별된 횡단보도는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이 많은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며, 마포구는 오는 12월까지 선별된 횡단보도의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 보행로의 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미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의 보행을 위협하는 공영주차장 등을 정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월드컵천로를 따라 이어지는 좁은 보행로의 폭을 최대 8m까지 넓혀 메타세쿼이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마포구 광흥당에서 열린 ‘2024년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창달과 바둑 교류를 통해 선비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참여 선수뿐 아니라 장수영 프로9단과 김신영 프로3단 등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재홍 마포문화원장, 김신영 프로3단과 바둑 대국을 펼쳤다. 이어 축사를 통해 “동양 문화의 정수인 바둑을 통해 생활 속 근심은 잠시 잊고 신선과 같이 풍류를 즐기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협동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화합의 장인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을 열어주신 마포문화원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젊음과 열정을 대표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제10회 마포구청장배 킥복싱 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킥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킥복싱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선수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무에타이 시범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시작된 본격적인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은 화려한 킥복싱 기술을 선보이며 홍대 레드로드를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에서 펼쳐지는 오늘 경기가 킥복싱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열정의 스포츠인 킥복싱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과 하천 범람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직접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호우로 인해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관계부서는 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하천 진출입 원격차단시설 작동 여부도 세심히 살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동도중학교에서 안보 교육을 위해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로 현장 체험 학습을 나서는 200여 명의 2학년 학생을 격려했다.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안보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은 무엇보다 훌륭한 통일 교육이자 안보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현장에서 많이 보고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청사 광장에 피어난 노란 황금새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구민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5월 마포구청 앞 광장 정원에 황금새우꽃 약 800본을 식재했다. 직거래장터를 포함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마포구청 앞 광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꽃이 주는 기쁨을 전달하고자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노란집에 구부러진 하얀꽃잎이 새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황금새우꽃에는 오는 10월 열리는 마포구 대표축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포구의 소망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황금새우꽃을 통해 매년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 마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구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했다. 황금새우꽃은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고 11월까지 개화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와 함께 구민의 행복을 자아내는 대표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 마포구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황금새우꽃을 비롯해 라벤더 등의 허브 식물과 목마가렛 등 다채로운 32종의 초종 14,170본을 심고,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주최 지정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전은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리더클럽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성과를 심사·선정했다. 마포스포츠클럽은 마포구 생활체육의 공공재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해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단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민선8기 마포구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 개방을 시작한 공공 체육시설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마포스포츠클럽 최근희 회장는 “마포스포츠클럽은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종목과 회원 수가 늘어나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부터 연중 개방을 시작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포스포츠클럽은 현재 성미산체육관, 염리생활체육관, 망원나들목체육관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이용등록자는 약 1,000여 명이다. 모든 시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개방해 연간 이용객이 전국 1위인 6만여 명에 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학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6월 3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23개의 초·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만나는 즐거움’은 책에서만 만나 온 유명 작가를 학교에 초청하여 직접 책에 관한 내용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량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포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마포구립도서관의 독서 통계 현황을 분석하여 청소년 독자들이 많이 읽었던 책의 작가 26명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의 작가인 ▲이희영 작가(페인트), ▲황영미 작가(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손현주 작가(가짜모범생), ▲김선영 작가(시간을 파는 상점), ▲정재은 작가(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차영경 작가(마음요리), ▲최은옥 작가 (내멋대로 뽑기 시리즈) 등이 함께한다. 작가들은 학교 정규수업에서 접하기 힘든 독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4년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79억 7,899만 원 규모로 편성하고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기정예산 8,477억 8,946만 원 대비 5.6%에 달하는 금액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은 8,957억 6,845만 원이 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실뿌리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마포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운동센터 설치 공사 사업에 3억 5,000만 원, 가칭 장애인복지타운 설치 계획 설계비 2억 5,200만 원,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 및 조성 사업 2억 7,500만 원, 주민편익시설 건립 사업에 66억 100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상암동부터 공덕동까지 마포구 지역 전체의 고른 경제 발전을 목표로 월드컵천 경관폭포 설치 공사에 19억 원, 홍익문화공원 환경정비 사업 10억 원, 마포순환열차버스 앱 개발에 1억 원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