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체육진흥에 관한 주요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니즈가 확대됨을 몸소 느껴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체육 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 자문하는 기구로 송파구 최초로 구성되었다. 민·관이 함께 모여 송파구청장을 회장으로 하고, 송파구 체육회장,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학사, 롯데물산 상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및 체육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이 송파구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일 첫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촉식 수여와 함께 올 한해 송파구의 체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체육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체육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지난 3일부터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같다’와 협약을 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고하던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간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빼기’ 앱을 모바일에 설치 후 배출하려는 대형폐기물의 사진을 촬영한다. 버릴 날짜와 장소를 입력한 후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수거 완료 시 알림도 떠서 스마트폰에서 수거 전 과정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가정, 사업장 등 관계없이 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의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민이면 이용가능하다. ‘빼기’ 앱을 통해 배출 신청된 폐기물 중 상태가 양호한 물건은 송파구 산하의 ‘새활용센터’가 수거하여 리사이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량을 감소시키고 재사용,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석촌호수에서~ 안전하게 벚꽃 엔딩 즐기세요! 송파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에서 개최하는 '호수의 봄축제'를 맞이하여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호수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벚꽃이 조금 일찍 피어서 만개함은 지났지만 아직 남은 벚꽃들이 꽃비 되어 날리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며 “호수 곳곳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들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안전하게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예년보다 이른 개화시기로 인해 축제 시작 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지난 3월 29일에 서강석 구청장 주재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롯데물산, KT, 2·8호선 잠실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축제 총 예산의 20%를 안전관리 비용으로 투자하여,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 실현을 위하여 민원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첫 교육에 나섰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삼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0월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하여 420여 개 민원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CS교육을 정례화했다. 민원인과 제일 처음 만나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CS교육은 상반기 총 4회 진행된다. 여권, 세무, 주택관리 등 각종 인·허가 관련 직원은 물론 27개 모든 동의 민원 응대 직원에게 CS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첫 교육은 양질의 서비스 마인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국CS경영연구소 성명희 책임연구원, 한국강사협회 전사랑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를 주제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