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일, kt광화문빌딩East에서 스마트도시 종로의 본격적인 출발과 포부를 밝히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인 스마트사업의 슬로건과 10대 과제 발표를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미니로봇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제2기 스마트도시협의회 출범, ‘당신이 상상하는 스마트시티’ 영상 상영, 스마트사업 추진 경과 공유, 2024 스마트사업 슬로건 및 10대 과제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내년도 스마트사업 슬로건과 10대 과제는 주민공모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의미를 더한다. 슬로건 결과는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센터의 사족보행 로봇, 10대 과제 선정 결과는 주민대표와 함께 발표해 사람과 스마트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종로의 미래 모습을 드러내고자 했다. 최종 슬로건은 ▲‘본(本) to be 스마트 미래도시 종로’다. 세계의 본으로 도약하는 종로를 더욱 스마트하고 살기 좋게 발전시키려는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구민이 희망하는 10대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종로구가 10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에 성공, 고령자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가 생활하기 좋은 지역사회라는 공통 비전 아래 전 세계 도시, 지역사회, 기구를 연결하고자 2010년 설립된 연대체다. 현재 세계 51개국 1500여개 도시가 함께하고 있다. 앞서 종로구는 2020년 10월 1기 가입한 뒤 올해 관련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지난 5월부터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2기에는 ‘활기찬 노년’, ‘지역사회 계속 거주’, ‘세대 간 화합’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구정 비전을 녹여낸 ‘고령친화도시 본(本)이 되는 종로’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구민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1기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종로에 걸맞은 핵심 사업만을 본격 실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로 다른 삶의 가치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세대와 성별, 국가, 인종 간의 이야기를 담은 총 7개 작품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으로는 ▲인간의 탐욕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하창작소 제자백가의 '칼치' ▲한국적 가치를 고민해보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회수조' ▲인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노력을 모색하는 문화다방 이상한앨리스의 '의붓자식(부제: 100년 만의 초대)'가 있다. 아울러 ▲IMF 이후 한국 사회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학전의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단 행복한 사람들의 '나를 잊지 말아요' ▲외모 지상주의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된 상황을 풀어낸 극단 프랑코포니의 '너 자신이 되라' ▲연대적 자기 찾기에 초점을 맞춘 창작집단 지오의 '식사' 역시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밖에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은경 회장이 사회를 맡은 ‘관객과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돌출간판과 차량 진출입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세외수입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돌출간판’은 건물 벽면에 튀어나오게 설치한 광고물을, ‘차량 진출입로’는 도로 외 특정 장소를 진출입하기 위해 보도 일부를 횡단해 개조한 것을 뜻한다. 돌출간판, 차량 진출입로가 공공용지인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경우 관련 허가를 받고 매년 점용료를 내야 한다. 이에 종로구는 해마다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점용 허가자의 소유권이나 임차권 변경, 간판 철거와 우편 송달지 등을 확인하고 혹시 모를 부과 누락, 착오 부과, 고지서 미송달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돌출간판 전수조사는 이달 30일까지 이뤄진다. 관내 공공용지를 점유하고 있는 모든 돌출간판을 대상으로 사업장 이전이나 폐업 여부, 면적 변경 포함 점용 허가 사항을 확인한다. 차량진출입로 조사는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진출입로는 허가 기간 경과 및 소유권 변동 여부를, 무단 진출입로는 점유자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4일까지 시 애호가와 함께하는 작은 축제 '청운동, 문학산책'을 개최한다. 지속적인 시문학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종로 대표 시문학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시작해 내달 4일까지 관내 책방과 도서관에서 이어진다. 종로 책문화 주간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인, 문학평론가, 음악가와 함께하는 낭독회와 문학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원로 시인 김광규뿐 아니라 허연, 김소연, 이장욱, 박연준, 안희연, 황인찬, 김복희, 김뉘연, 강보원 등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여러 작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앞서 24~26일, 29일 시 낭독회를 열고 호응을 얻었으며 31일에는 디자인서적 전문서점인 ‘더북소사이어티’에서 시인 김뉘연이 낭독회를 갖는다. 이날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시집을 펴내고 있는 김뉘연의 시 낭독뿐 아니라 시인 강보원과의 대담도 진행 예정이다. 같은 날 ‘보안책방’에서는 시인 안희연과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만난다. 우정 어린 대화와 시 낭독이 채우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했다. 11월 1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포함 총 5개 영역을 평가했는데, 이중 종로구는 기초자치단체 226개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이번에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 종로구 대표 우수사례로는 공공데이터의 주민 서비스 실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 스마트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로써 관내 빈집 현황, 위험시설물,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111종 공공데이터를 행정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올해는 대시민 서비스 반응형 웹을 개발, 디지털 구정 현황 개방을 확대하고 직원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강화한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그늘막과 디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1일 서울공예박물관(율곡로3길 4)에서 '종로구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탄소 저장 소재로 꼽히는 목재 사용을 장려,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목재친화도시 종로를 만들고자 하는 정문헌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종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한옥, 고궁 등 각종 목조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시설뿐 아니라 일반건물에도 목재 사용을 권장하려는 뜻 역시 내포하고 있다. 이에 본 세미나는 관내 중대형목구조 건축 활성화에 대한 방향성 확립과 목조건축물 필요성 확산에 중점을 뒀다. 전문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의 역할과 필요성’ 및 ‘국내외 고층목조건축 동향 파악 및 사례를 통한 시사점 제기’ 등을 주제로 연구·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업무협약 또한 체결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조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시범사업을 위한 기술적 협조 등이 있다. 한편 종로구는 ▲전국 최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 어르신들이 관내 한옥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지난 25일 가회동 소재 서울시 공공한옥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어르신 인생사진관’' 행사를 열었다. 가회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용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로터리클럽(정동‧파고다‧보신각)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도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머리모양 정리와 화장을 도왔으며,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 촬영 중에는 어르신 긴장을 풀어드리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촬영 보조 역할도 자처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늘의 기억이 어르신들에게 오래고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삼청공원 일대와 종로구립도서관 등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문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책 읽는 종로'는 책과 사람, 도서관, 세대를 잇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민 누구나 야외에서 한적하게 독서하는 시간을 갖고, 관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책과 친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개막식 행사는 28일 삼청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김은하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 ‘존엄을 외쳐요’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어린이발언대 ‘세상에 외친다’, 체임버앙상블 하늬바람 및 달언니와 말랑씨 ‘축하공연’, 아나운서 정용실과 문학평론가 허희가 이끄는 북토크 ‘책이라는 숲’ 순으로 이어진다. 또 숲 체험과 전통 놀이, 가을 햇살을 담은 풍경 만들기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자율독서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 주간 종로 구석구석 위치한 여러 도서관에서는 책문화 주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중 걷기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도시경관 개선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종로구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지난 상반기 공모전에서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디자이너 등의 추천을 받은 22점 가운데 엄선한 7개 우수작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영예의 대상은 ‘백화밀’, 최우수상은 ‘계향각’, 우수상은 ‘하루온도’ 및 ‘혜화동우리집’, 특별상은 ‘임듀이’, ‘모란나비’, ‘온따뜻한솥밥’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화밀’의 경우,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형태의 고동색 간판이 건축물 외관과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얻었다. 종로구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내달까지 구청사 1층 로비, 동주민센터 포함 관내 주요 공간에서 순회전시회를 개최해 수상작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 내 좋은간판 페이지에도 게시, 누구나 온라인에서 종로의 품격을 높인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지난 9월 ‘2023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4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학부모 공감·존중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논어 속 ‘인(仁)’, ‘예(禮)’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특강 외에도 교육지원 설명회 및 성균관 탐방까지 병행해 참여자 호응을 얻었다. 종로구는 올해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종로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명문학교 육성사업과 미래세대 교육,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환경개선, 우리문화교육, 영어공교육 등을 고루 추진하고 영어체험 활동 및 영어회화 심화교육 역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방향성 있는 교육정책과 지속적인 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10월 28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음악축제 'Fall In 가을 품은 인사동'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가을날을 맞아 오가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여러 무대를 마련했다. 먼저, 타악그룹 리듬앤씨어터가 전통 장단을 모티브로 한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서양악기 전공자로 구성된 퓨전국악밴드 아름드리는 국악의 흥겨운 장단, 그리고 서양음악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융합한 특별한 음악을 들려준다. 민요교실, 한국무용, 가요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 또한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열린다. 주말을 맞아 인사동 일대를 찾은 시민과 주민을 위해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비즈반지 제작, 그림엽서 채색을 포함한 각종 체험 부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종로1‧2‧3‧4가동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안내와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홍보부스’ 역시 운영한다. 안문규 종로1‧2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0일 광화문아트홀(인왕산로1길 21 종로문화체육센터)에서 '웃음 치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유머’를 통해 주민과 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웃음 콘텐츠를 활용,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개그맨 심현섭의 유행어와 본인의 인생 경험을 녹여낸 ‘유머 강연’, 개그맨 임혁필이 이끄는 ‘샌드아트’, 개그맨 이광채가 선보이는 ‘마술 개그’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보건정책과를 통해 전화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내년부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 치유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주민 스트레스 경감과 치유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에는 분기별 1회씩 마술, 꽁트 등에 기반한 웃음 치유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종로구는 “웃음은 우리 몸과 마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만병통치약”이라며 “웃음 치유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을 뒤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단풍이 담긴, 종로 가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내 단풍 명소를 발굴하고,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37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주제는 ‘종로의 단풍이 담긴 사진’이다. 풍경, 인물 사진을 포함하며 흑백사진은 제외한다. 참여를 원할 시,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서약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때 출품작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촬영한 것이어야 하고, 자연을 훼손했거나 금지 구역 출입 등 기본 수칙을 위반한 경우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종로구는 작품의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30일 구청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종로구청장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도시녹지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내달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본 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2005년 최초 도입된 국가 종합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해 행정안전부 지휘하에 매해 치러진다. 종로구의 경우, 오는 10월 27일을 중점 훈련일로 정하고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 예정이다. 주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화재대응 현장조치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한다. 아울러 소방과 경찰을 포함한 관내 11개 주요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재난안전통신망 기기를 활용해 주민대피, 인명구조, 이재민 구호, 현장 민원 대처 등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는 긴밀히 이뤄지는지, 재난대응 매뉴얼을 따라 체계적으로 대처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