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완주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교육지원청, 아동·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아동‧청소년 대표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신규 위촉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 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은 올해 거둔 성과들을 공유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완주군은 대한민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유니세프 ‘아동 마음건강 사업’ 세계적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들의 제안을 행정에 직접 반영한 ‘가장 나다운 마음챙김 감정 놀이터’는 국제 사회로부터 “아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구현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보고된 ‘완주형 아동친화도시 3.0’ 로드맵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28년까지 기존의 행정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아동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KDI(기획재정부 산하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신규 투자사업 및 자본출자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전 타당성 검증·평가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 최초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으로, 2023년 선정된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예타 면제 3곳을 제외하면 대구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통과한 사례다.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2023년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 약 50만 평 규모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같은 해 12월부터 현장 실사와 기업 입주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예타 통과가 확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 결과, 경제성 분석(B/C)은 1.06으로 나타났으며, 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AHP 평가는 0.501으로 사업의 종합적 타당성이 인정됐다. 다만, 당초 봉동읍 구암리 일원 50만 평 규모로 예타를 의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9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2015. 12. 31. 이전에 사용승인)을 대상으로 공용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밀양시청 건축과 누리집 또는 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원하면 건축과 공동주택담당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단지 안의 도로 및 그 부속시설(가로등) △단지 밖 도로의 상·하수도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등 보수 및 주차장 증설 △도색, 옥상 방수(사용검사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한함) 등이다. 지원 금액은 단지당 최대 5천만 원이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차등 지원하고,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시민 생활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축산 및 동물 행정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평가로, 밀양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축산시책 추진, 예산확보 및 집행, 특수시책 발굴 및 협업도, 중앙·도 단위 역점시책 추진, 가감점(축산사업 발전 노력, 도비 사업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밀양시는 축산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축산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시와 축산농가가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축산업이 농업·농촌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산업 발전과 함께 환경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에도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노력과 민생 회복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4개 평가군(특·광역시 8개, 도 9개, 자치구 75개, 시·군 151개)으로 분류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정량평가와 외부위원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는 등 공공요금 관리에 힘썼으며, 착한가격업소를 50개소로 확대 지정해 골목상권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명절과 축제·휴가철 등 물가 변동이 잦은 시기에는 관내 물가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며 바가지요금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올해 6월 이후 각 부서에서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12건의 사례는 △온라인 시민투표 △공무원 실무심사 △인사위원회 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특히 온라인 시민투표에는 778명의 시민이 참여해 적극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건설과 이영호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내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획기적인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환경관리과 윤정혜 주무관과 감염병관리과 박진희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윤 주무관은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훼손된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색있는 생태관광 자원으로 전환했다. 박 주무관은 지역 유일의 응급실 폐쇄 위기 상황에서 응급의료기관의 신속한 재지정을 통해 의료 공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제로 체감한 정책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기반 참여형 설문 방식으로, 문화·체육·관광, 아동·청소년·청년, 노인복지, 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각각 한 개씩 선택하도록 했으며, 설문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4,80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함양군 거주자는 3,718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2,660명(55%)이었고,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2,781명(58%)으로 가장 많았으며, 40~50대 1,728명(36%), 60대 이상 229명(5%), 10대 68명이 참여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내년 1월 2개 관(93석·22석) 규모로 운영 예정인 작은 영화관 건립이 1,621명(34%)의 선택을 받아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함양 사계4U 사업 1,207명(25%), 오르GO 함양 797명(17%),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의회는 26일, 포항시 영일만산단이 정부의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항이 무탄소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은 차세대 에너지 사업 선점과 탄소중립도시로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특히 “포항시가 제시한 모델은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해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최근 수요 정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의 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전력원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는 “우리 의회도 이번 사업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들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며 특화단지 지정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조직 운영 효율성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조직 분석과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함양군은 자체 조직 기능 분석과 진단을 통해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인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고 재난관리 전담 인력 확충 등 재난안전 분야에 재배치하는 등 정부의 조직 혁신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휴양밸리 업무를 비롯해 체육 정책, 체육 시설물 관리, 민원 업무 등 유사·중복 업무를 축소·조정하고, 이를 재난 안전, 보육·복지, 관광정책 등 군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번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10개 자치단체 중 하나,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6월 개원해 치료·돌봄·재활을 통합한 지역 밀착형 의료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무주군립요양병원이 2026년 새해, 이용자 편에서 새롭게 거듭난다. 무주군립요양병원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환자 간병비 감액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무주군민은 1인 1일 간병비 18,000원의 절반(50%)을 감액받을 수 있어,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아청소년과를 신설·운영해 의료취약지인 무주군 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진료를 위한 전문의도 확보해 보다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퇴원 치매 환자의 일상 복귀 지원, △입원 치매 환자 대상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입원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도훈 무주군립요양병원 원장은 “공립요양병원으로서 무주군과 협력해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무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심사에서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도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앞으로 축제 운영과 콘텐츠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우수 지역축제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관광 자원화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 계획’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14개 시·군 축제를 심사해 대표축제,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표 축제에 이름을 올린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 주민 주도의 운영 구조,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등의 품질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생태환경축제로서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문화‧관광과 환경 경쟁력을 키워 도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자연재해와 사회적 위험에 대비한 생활 안전망을 토대로 문화와 환경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 전략을 병행하며 ‘안정 속 성장’이라는 시정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의 지역경제 회복,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여성 정착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성과를 구체적으로 되짚어본다.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버팀목 구축 = 2025년 한국 경제는 미국 관세 대응과 경기 침체, 고물가가 겹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 회복과 대응의 한 해로 기록된다. 이에 창원시는 지역경제 안정과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미국 관세 대응 지원은 총 340개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애로 상담과 수출 물류비·수출 보험료 지원 등 사업별 맞춤 대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기업을 추가하고, 2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와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정부는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 관련 위원회 운영 실적 등 제도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구는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했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 수급자에 관한 확인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수급자 1,870세대(3,740명)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관내에서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세대는 5만 2,565세대(7만 7,10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12월 26일 10:00,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공립의 경우 총 선발 예정 인원 80명의 1.5배수인 116명, 사립의 경우 총 선발 예정 인원 91명으로 학교법인에 따라 3배수 또는 5배수인 208명이다. 제2차 시험은 공립 및 교육청 위탁 사립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 1. 14. 실기·실험평가, 2026. 1. 20.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평가, 2026. 1. 21.교직적성 심층면접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6. 2. 5.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립학교 법인은 해당 법인별로 시험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법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2026 거창방문의 해'가치여행 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앞두고 거창 관광의 핵심 방향인 ‘가치여행’ 실현을 위해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인 서포터즈와 참여업체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 거창방문의 해'추진 방향과 네이밍인 ‘거창한나라 웰니스’를 소개하고, 가치여행 파트너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가치여행 파트너는 개인 서포터즈와 참여업체로 구성되며, 각각의 역할에 맞춰 거창 관광 홍보와 현장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게 된다. 개인 서포터즈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거창 관광과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참여업체는 관광객에게 소정의 서비스 또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6 거창방문의 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