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구에서 추진한 ‘번 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봉구 특화, 봉구시리즈’로 우수사업에 선정된 데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봉구시리즈는 4060세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봉구야 운동하자!’와 야외근로자 등 건강약자를 위한 ‘봉구네, 건강지킴이’ 두 사업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번 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현황, 성과 등을 공유했다. 본 사업은 도시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와 마음건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직장인 비만탈출 PT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프로그램 ▲나트륨 줄이기 미각 테스트 ▲도시 직장인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으로 나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버스정류장 한파 대비 시설물에 대한 증설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가 신규로 설치한 시설물은 온열의자 20개소, 스마트쉘터(대피소) 3개소, 추위녹이소 23개소, 총 46개소다. 설치 대상지 선정에는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 지표면온도, 복지시설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현재 구에는 버스정류장 총 370개소가 있으며, 이 중 온열의자 등 한파 대비 시설물이 갖춰진 곳은 총 191개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전체 버스정류장에 한파 대비 시설물을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편의 정책으로 구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추위녹이소’가 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2017년부터 추위녹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추위녹이소는 미닫이문이 달려져 있는 한파 가림막으로 내부는 외부기온보다 약 3도 정도 높으며, 체감온도는 5~10도까지 따뜻하게 느껴진다.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장 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탄소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1일 서울형 키즈카페 창3동점 개소를 앞두고 운영 내실을 다지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인근 국공립어린이집원장, 서울형 키즈카페 종사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계획, 운영지원 방안 등 서울형 키즈카페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내 성공적인 정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부모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로부터 반응이 좋다. 많은 아이들이 찾는 곳이니만큼 여러 놀거리와 안전장치들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관, 종사자, 지역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를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에서 네 번째로 개소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개편했다.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의 새 단장이다. 이번에 재단은 누리집 방문자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구성과 배치 등을 새로 했다. 도서관 소개, 자료검색, 독서문화프로그램, 문화 교실 등의 메뉴를 이용자가 쉽게 검색‧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고 가독성이 뛰어나게 수정했다. 또 접속 통계를 분석해 자주 찾는 메뉴를 선정해 순서를 바꾸고 가장 많이 찾는 메뉴에 대한 바로가기 버튼을 만들었다. 누리집을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퀵 메뉴’도 추가했다. 도봉구 지도에 도서관 주소를 표시해 위치 확인도 쉽게 했다. 이외에도 이용자 편의 사항도 보완했다. 누리집 이용자 중심의 사용자환경‧경험(UI·UX) 기술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개인형 컴퓨터(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반응이 구현되도록 했다. 도서관별 누리 소통망(SNS)과도 연계해 정보 공유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으며, 도서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2월 10일 쌍문1동구립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장, 지역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쌍문1동구립경로당은 연면적 184.1㎡,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할머니방과 식사 공간이, 2층은 할아버지방과 여가 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 정재수 쌍문1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1동구립경로당이 2023년 12월부터 1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만큼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여가·소통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을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일자리부터 여가까지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관련한 정책 마련과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인권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기념사, 인권작품공모전 시상, 인권유공자 표창 수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그림, 운문, 카드뉴스 부문 3개 분야 우수 28명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인권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도봉구 인권보장 및 인권문화증진을 위해 노력한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명사특강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사각지대를 극복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어린이를 인격체로 존중한 방정환부터 신분제 폐지 이후 인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백정, 호주제와 동성동본금혼 폐지를 이끈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까지 인권을 위해 애쓴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다뤘다. 참여자들 반응은 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2월 11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에서 ‘주민 참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81번지, 공모 추진 중인 창동 608번지, 쌍문동 26번지, 쌍문동 471번지 일대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구는 시와 함께 행사에서 토크콘서트 등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신속통합기획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말미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시 공공지원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전시회를 지난 11월 22일부터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과 관련한 주민과의 협력 과정,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이달 20일까지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한파 취약계층에 초극세사 내복 등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구는 이달 내로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500명에게 총 4종의 방한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물품은 초극세사 내복, 귀마개, 장갑, 핫팩으로 구성된다. 물품 구성은 어르신들의 수요 의견을 수렴하고 정했다. 배부는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소속의 생활지원사 136명을 통해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체온증, 동상 등 겨울철 한랭 질환에 어르신들은 특히 취약하다. 내복 등 구에서 준비한 방한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세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15개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한파 종합대책 추진 사항,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6일 ‘2024년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45개 학부모 지도자들과 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90여 분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봉구 교육경비 지원의 필요성 ▲학교 특성을 반영한 도봉형 교육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참여자들의 소감도 공유됐다. 원혜경 학부모는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지, 어떤 시설들이 개선되고 있는지 알게 됐다. 학부모이자 교육의 주체자로서 교육정보 부재로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구에서 학교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 교육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구는 학부모의 목소리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고 구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니터단은 지난 10월 초 구성됐으며,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지역 내 45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방문해 11개 보조사업, 179개 프로그램을 살폈다. 이후 구에 종합 평가서를 제출하고 교육 발전에 필요한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평가는 ▲단계별 지표(훈련기획 및 설계-훈련실시-훈련환류 등) ▲가점 지표(훈련 동영상 유튜브 채널 게시 등) ▲감점 지표(통합 연계훈련 미실시 등) 등의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전기차 대형화재 훈련 상황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능력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앞서 구는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전기차 대형화재 및 버스 교통대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입체적인 훈련을 선보였다. 훈련에서 구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했으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관 간 소통을 위해 훈련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문지역센터’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지역센터’는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식소별 맞춤형 방문 위생점검을 바탕으로 한 사례별 표준화 자료 개발과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센터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하고 ‘전문지역센터’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센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센터에서 개발한 급식소의 위생관리 모델을 전국 지자체 급식관리지원센터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센터가 전국의 지역급식센터 위생관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13년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시작해 2023년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급식소의 위생관리와 영양·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가수 박상민을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12월 9일 도봉구청장실에서 도봉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수 박상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봉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도봉구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가수 박상민은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도봉구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 도봉구 주요 구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1집 앨범 스타트로 데뷔해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구세군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와 인연이 깊다.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비롯해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2024년 가을맥주 도봉산 옛길 축제’ 등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점검‧관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구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특전으로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6년 동안 총 누적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구는 특전 교부금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금은 식품위생 영업소의 식품위생 시설개선 융자 사업, 영양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등 음식 문화개선과 관련한 포괄적인 사업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 프로젝트(Outstanding Flagship Project)’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유엔) 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80개 가운데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올해 ‘민관학 협업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제작과 도봉 위키’로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3’으로 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에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운영체계’로 우수사례 도시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프로젝트 상은 독보적으로 높은 성과를 냄과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발전에 공헌한 프로젝트에 수여된다. 구는 ▲초·중등용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체 교재 제작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위키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자체교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문제가 우리 삶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탄소중립은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목표가 됐다. 탄소중립은 탄소 순발생량이 없는 상태, 즉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정책 수립과 더불어 기초지방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에 따른 개인의 실천이 수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도봉구는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7대 전략을 수립하고 같은 해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 탄소중립을 명문화했다. 이듬해에는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설정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에 나섰다. 이후부터는 기후변화대응 10개년(2022~2031년) 실행계획 등 일련의 세부 계획을 세우고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4월, 구는 주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