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월 신설한 법인조사팀을 통해 2400여 건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획조사를 진행한 결과, 3개월 만에 취득세 등 조세 포탈 사례 33건을 적발하고 115억 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구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법인의 조세 회피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휴면법인 인수 후 부동산 취득 ▲대도시 외 법인의 강남구 부동산 취득 후 본·지점 설치 ▲고급 주택 위장 취득 ▲등록면허세 중과세 회피 법인의 설립·증자 등 중과세 사후 관리가 미흡한 4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굴한 세액은 총 149억 원으로,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발굴한 52억 원 대비 약 2.8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법인조사팀 신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의 조사에서만 115억 원을 발굴해 짧은 기간 내에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운영하지 않는 휴면법인을 인수해 강남구에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가 20건 적발됐다. 이들은 휴면법인 명의를 이용해 세금을 회피하며 총 68억 원의 탈루를 시도했다. 또한, 용인·양평·파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1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2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남구는 주민 간 소통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주민을 위한 특강, 지역축제,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각 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민 멘토로 알려진 김창옥 강사가 긍정적 소통법을, 뮤지컬배우 한소정 강사가 음악과 뮤지컬 속 주인공들의 리더십 사례를 강의했다. 또한 두릉산 휴양림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합동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욱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한 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발히 소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소망대로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진정한 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도산공원에서 열린‘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트렌드의 중심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열리는‘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은 매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와 압구정로데오 지역 상인들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POP! MOVE’를 주제로 압구정로데오 상권 그 자체를 하나의 팝업 콘셉트로 구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압구정로데오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공동체 의식을 본받아 의회도 집행부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로데오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가 열리며, 참여 업체는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참여 업체 및 할인율에 대한 실시간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새마을운동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운동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지도자 여러분을 도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개최한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2022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ESG 사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협력을 극대화하는 행정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이 ESG를 이해하고, ESG 행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 신지현 강사가 맡아 ‘ESG A to Z : 이해하고 나누는 ESG 사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지현 강사는 20여 년간 글로벌 IT 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ESG가 필수가 된 이유와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 확산과 무보험 차량 운행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 밀착형 홍보와 특사경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차량의 운행 여부와 무관하게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전까지 보험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2022년 5781건, 2023년 6472건, 2024년 9월까지 5709건의 무보험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발생했다. 많은 경우 운전자가 의무보험이 1년 후 자동 갱신된다고 착각해 미가입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의무보험 미가입 일수가 단 하루라도 발생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미가입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면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을 만큼 법적 처벌이 무겁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는 만기 전 안내를 하고, 만기 이후 강남구는 미가입자 명단을 받아 즉시 가입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주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1차·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및 소통 능력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적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최신 측량기술 습득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5개 자치구에서 3명씩 팀을 이뤄 총 75명이 참여했다. 지적 측량은 토지 경계, 면적, 위치 등을 정확하게 측정해 토지의 소유권과 사용권을 명확히 하는 절차로, 토지 관리와 부동산 거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최신 장비 사용에도 불구하고 기술자의 현장 판단력, 데이터 해석, 법적 기준 준수 등이 중요한데, 강남구의 직원들은 최신 장비를 직접 운용하며 신속·정확하게 측량 결과를 도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남구는 재건축 등 토지개발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앞으로 직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더욱 강화해 토지 관리와 지적 확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많이 즐기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탄천파크골프장은 서울시 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아름다운 탄천 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의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시 개회식에서 대회의 시작을 선언하고, 내빈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경기는 정오부터 시작되다.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A~C)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차 예선 경기 후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인증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민원만족도, 공간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창구 마련 ▲ChatGPT 4.0 체험존 조성, 대형 미디어월이 있는 휴게 공간 조성 ▲e-디지털 여권업무 안내 서비스, 디지털 AI 포토존 운영, 안내로봇 운영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 스마트 민원실을 만들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보급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공무원 휴게공간 마음쉼터 조성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말까지 지방세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19명을 대상으로 9억 3900만 원 규모의 가택 수색을 실시한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은 주로 국세청과 서울시 고액 체납반에서 실시하지만, 구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강력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201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여 년 이상의 채권추심 경험을 가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고액 체납 현장 징수반 운영 역량을 토대로 한다. 현장 징수반은 면담 활동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면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대상자를 발굴했다. 구는 이러한 체납자에 대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세무직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가택 수색반을 꾸려 직접 동산 압류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3회 이상 체납하고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67명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뒤, 부동산과 고가 차량을 소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는 19명을 선별해 동산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4일 서울시 38세금징수과의 가택 수색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수색 과정에서는 서울시와 국세청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반려견을 위한 찾아가는 동물병원 ‘VET맨이 간다~!’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0월 22일 논현1동주민센터, 11월 1일 개포2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관내 동물병원과 6개월간 의견 조율을 거쳐 72개소(전체83%) 동물병원을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 참여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구민들에게 내장형 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등록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내장형 마이크로칩에 대한 불안감과 오해로 인해 등록을 꺼리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의사들이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남구 수의사회 회장인 논현동물병원 최형탁 원장 ▲피부 전문 위너스동물병원 임성근 원장 ▲영상 전문 헤이든동물병원 황영선 원장 ▲ 외과 전문 미르동물병원 김현식 원장 등 4명의 수의사가 참여해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을 진행하며, 반려견의 건강 검진과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애견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와 법인을 위해 지방소득세 총 8939건, 2865억 원 규모의 세제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이는 자치구 최대 규모로 ▲분할 납부(2308억 원) ▲납부 기한 연장(534억 원) ▲징수 유예(23억 원)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분할 납부는 100만 원을 초과하는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2개월 내에 나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구는 기존에 영세사업자에게만 적용하던 분할 납부를 올해 처음으로 법인까지 확대하고,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알림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지방소득세 납세자 4475명이 2308억 원을 분할 납부하면서 세금 납부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매출 감소 비율을 고려해 법인은 4월 말, 개인은 5월 말인 납부 기한을 3개월씩 직권 연장했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경영이 어려운 사업자의 기한연장 신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534억 원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구청에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롯데백화점 강남점 ▲한화갤러리아(주)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5곳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주도해, 민간의 대형사업장에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강화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후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퇴출 및 친환경 차량 확대 유도 ▲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자체 단속 강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선도 참여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 협조 ▲일회용품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확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