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에서 문화기반 도시활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자치, 문화민주주의 실현, 도시활력 활성화를 위한 우수 문화정책의 공유·학습·확산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방정부의 문화 역량 강화와 새로운 문화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으로,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총 3개 분야에 전국 8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160개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열린 본선 대회에는 86개 사례의 2차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문화기반 도시활력분야 분야의 우수사례가 최종 본선에 올라 7개 군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여수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인증 신청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녹지국장, 기후생태과장, 공원과장 등 시 관계자와 전남도 환경정책과 담당 주무관, 지질공원해설사 및 용역수행기관인 (사)대한지질학회 정대교 책임연구원 등 용역진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9개월간의 용역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2026세계섬박람회와의 연계 방안, 여수의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지질공원 시범운영 및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여수시는 오동도·향일암·성두리·무슬목 등 여수를 대표하는 핵심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자연·문화·역사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질유산 활용 방안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여수지질공원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위원회는 지질, 환경, 관광, 교육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됐으며, 여수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역 첫 물김 위판장이 화정면 낭도에 개설되면서 지난 19일 ‘여수수협 낭도위판장’에서 생산된 김의 첫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초매식은 여수시 김 산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김 양식의 풍년과 어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을 비롯해 김 생산 어업인과 중매인, 유통업자 등이 참석해 위판 개시를 함께 축하했다. 현재 여수시의 김 양식장은 687ha(32건)로 시는 향후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가공공장 기반을 강화하고 김 수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김 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 위판 초매식은 여수 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위판 운영과 품질 관리를 통해 여수 김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4일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 관련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여수시는 토지행정 평가를 시작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토지행정 분야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적측량의 정확성, 부동산거래 관리,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토지행정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토지행정 분야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협업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026년부터 다자녀 가구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18세 미만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자녀 양육 가구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6년 2월에 청구되는 수도요금(2026년 1월 사용분)부터 변경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로, 부모 중 한 명과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이 함께 주민등록 되어 있는 세대다. 가정용 수용가에 한해 월 사용량 중 5톤에 해당하는 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기존 감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이 유지된다. 다만, 소급 적용은 되지 않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다른 사유로 감면받고 있는 수용가는 중복감면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대상 확대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추진한 종화지구 새뜰마을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에서 도시지역 부문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도에 선정된 전국 102개(농어촌 72, 도시 30) 사업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완료 73지구(농어촌 46, 도시 27)의 실적점검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우수지구 11지구(농어촌 6, 도시 5)가 확정됐다. 종화지구는 도시지역 평가대상 중 상위 5곳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지역의 기초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종화지구에 사업비 7,206백만 원(국비 4,358 도비 560, 시비 1,308, 추가 시비 980)을 투입해 ▲상하수도 정비 ▲도시가스 보급 ▲마을 커뮤니티센터 건립 ▲노후 주택 정비 및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정원 조성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에 선정되면서 지난 24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여수시장, 시 의장과 시의원,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 서비스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한다. 여수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통과해 2025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이번 인증에서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인 ‘여수엔’ △원거리 지역에서 실시간 수도 사용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스마트시티 기반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알리미 전자게시판 △시민 체감형 ‘빅데이터 포털’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등 여수시만의 특색있고 굵직한 시민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동판 제막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12월 26일 강원도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5억 원 이상 공사와 2억 원 이상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자재·장비·인력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노력도 △우수사례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2024년에 이어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도내 자재·장비 활용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형 건설과장은“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관내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박 군수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함께 캐럴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박 군수의 깜짝방문에 크게 기뻐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즐겼다. 박범인 군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며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량·원예분야 최우수상, 농식품유통 우수상, 축산분야 우수상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는 지역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6개 분야 31개 항목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장성군은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과 공무원이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현재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공공 체육시설과 민간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양주시청 청년체육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금 생활을 하다 보니 지출이 늘어나는 게 부담이었는데, 이용료 지원 덕분에 경제적인 염려 없이 운동할 수 있었다”며, “같은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4일 화도읍 소재 연회장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장애인체육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송년의 밤을 통해 장애인체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체육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남양주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관계자, 11개 종목단체 회장단과 선수, 동호인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인사말씀, 감사 인사, 축사에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선수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4계단 상승한 성과에 큰 박수를 보냈다. 시는 이 같은 성과가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지도자, 종목단체, 가족들의 헌신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의료, 요양,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통합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 돌봄 지역계획의 수립과 평가, 통합 지원 시책 등을 심의하며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추진 방향 공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 ▲2026년 통합 돌봄 실행 계획(안) 주요 과제 ▲기관 간 협업 및 역할 분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돌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 의료와 돌봄 서비스 간 정보 연계 강화, 현장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다”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는 2026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인 관내 안산(鞍山) 봉수대 인근에서 서대문문화원 주관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현장으로 향하는 길은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만남의 장소’입구에서 시작되며 이어지는 만남의 장소, 무악정, 헬기장까지 곳곳에 이날 오전 6시 30분경부터 주민을 위한 따뜻한 차와 핫팩이 준비된다. 또한 안내 등과 안전 요원들이 행사 참여자들을 해맞이 장소로 안내한다. 20~30분 안산을 오르다 보면 메타세쿼이아길 화장실과 무악정을 거쳐 헬기장에 이른다. 무악정에서는 윷으로 알아보는 신년운세 이벤트가 열린다. 헬기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외치며 큰북을 쳐 보고 병오년 붉은 말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어 헬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봉수대에서 이날 오전 7시 47분으로 예상되는 일출 시각에 맞춰 ‘희망의 해오름 만세삼창’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1월 1일 서울 지역 날씨가 ‘맑음’으로 예보돼 있어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경사로와 계단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제 우호도시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창녕군을 공식 방문했다. 대표단은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시의회 의장, 센다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의 핵심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대합일반산업단지 일대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창녕스포츠파크,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선진화된 시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최근 창녕 양파를 시범적으로 사쓰마센다이시에 수출하며 경제 교류의 물꼬를 튼 만큼, 일정 중 진행된 환담에서도 센다이항을 활용한 농산물, 목재 등의 수출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성낙인 군수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가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지난 2012년 우호도시협정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