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공지능 활용부터 퇴직공무원 재고용까지, 올해 공직사회 변화를 이끈 인사혁신 우수사례들이 경진대회 무대에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추진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사혁신 개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7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22건의 사례를 출품했으며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건의 사례 중 장려상 12건을 제외한 9건이 이날 본선에 올라 최종 순위를 가렸다. 최종 순위는 1차 서면심사(70%)와 경진대회에서 진행되는 2차 발표 심사(30%)를 통해 대상 1건(대통령 표창), 금상 2건(대통령 표창), 은상 3건(국무총리 표창), 동상 3건(인사혁신처장 표창)이 최종 선정된다. 앞서 1차 심사에서 장려상으로 뽑힌 12건도 인사처장 표창을 받는다. 유튜브 ‘인사처티브이(TV)’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11일 오후 서울역삼경교육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먹는샘물 상표띠 없는(무라벨)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먹는샘물 관련 업계와 종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먹는샘물 판매가 1995년 시작된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샘물을 제공하기 위해 원수 및 제품수의 수질·수량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먹는샘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2024년 3조 2천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3.5%씩 성장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시장 확대와 함께 증가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먹는샘물 무라벨 제도를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먹는샘물 무라벨 제도는 먹는샘물 제조·유통시 상표띠(라벨)를 부착하지 않고 기존 상표띠에 제공되던 제품정보를 병마개에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여 제공하거나 소포장 제품은 소포장지의 겉면 또는 운반용 손잡이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이때 소비자 알권리를 위해 품목명, 제품명, 유통기한(제조일자 포함), 수원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10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형 무료검진 사업이다. 이날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시력·백내장·안압 등), ▲이비인후과(청력·고막운동 등), ▲비뇨의학과(전립선 초음파·배뇨장애 등) 등 3개 전문과의 검사가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마산의료원 전문 진료 연계와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등 사후관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혁신도시 상생·협력 방안 및 지역산업 육성 등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조성, 지역산업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의 역할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기능적 이전’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지방 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혁신도시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처 협력형 클러스터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담 운영기관 육성 ▲ 혁신도시·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한 재정 지원 등이 제안됐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시에는 지역 산업 특성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시·도 여건을 감안한 개별 이전의 효과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전주시에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모금한 것으로, 시는 전주지역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꾸러미 지원 등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전주지역 45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소속된 연합회는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문필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작은 정성들이 모아져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 나눔 실천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공립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6일 왜관역 광장에서 개장 팡파레를 울리며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겨울철 대표 축제가 부족했던 지역에서 새롭게 마련된 겨울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실제 첫날 현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모여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첫 회차에서는 광장 전체를 하나의 겨울 정원으로 꾸민‘화이트 트리숲’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대형 트리와 하얀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은 기차 이용객과 방문객들의 자체적인 체류를 이끌었으며, 곳곳의 포토존과 조명 시설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 주민은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겨울 포토존이 생겨 꼭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18여 개의 셀러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농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꾸준히 지역에서 팝업 마켓을 운영해온 셀러들은 “칠곡에서 이 규모의 겨울 장터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하는 등 지역 셀러 중심의 참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동구, 중구, 북구 권역별 협의체가 참여한 ‘위기학생 현장 밀착형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난달 20일 동구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3일 중구 지역, 10일 북구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려 총 18개 학교의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 학생부장,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운영된 학교폭력 사안 대응 방안, 학교별 정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정신건강 사업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해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정신건강 치료기관 확대, 치료비 지원 절차 개선, 특별교육기관 확충, 학부모 대상 예방 교육 확대, 교원 대응 역량 연수 강화 등 다양한 요구가 제기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유형별 맞춤형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2025년 작은 학교 지속 성장 사업(프로젝트)’ 권역별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운영해 온 특색 있는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공동 실천을 확산해 작은 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나눔회는 월평초, 두서초, 척과초에서 권역별로 열렸으며 작은 학교 교감, 업무 담당자, 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6년 작은 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과 공동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별로 한 해 동안 운영한 학교 맞춤형 사업, 지역 연계 교육과정, 공동교육 활동 등을 소개하며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선암초 허정행 교사는 문화, 생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교 특색사업 ‘나무(NAMU: Nature/Art/Man/Union)’ 운영 사례를 발표해 자연과 연계한 교육과정의 실천력을 높였다. 월평초 허남영 교사는 ‘도심형 작은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인공지능(AI), 예술, 친환경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UBC문화장학재단에서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이정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중고 저소득층 자녀 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UBC문화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방송, 학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억 6,4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을 해소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야간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야간 영치는 기존 주간 단속과 병행해, 단속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낮 시간대에는 차량 이용이 많아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 단속에 어려웠던 만큼, 야간 영치를 통해 단속 효율을 높이고 체납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이 있거나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가 있는 차량이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위축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분납제도와 현장 상담 안내하는 등 체납자의 부담 완화와 행정적 해결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이번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는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동구청은 남목 도시재생 사업에 따라 동구 남목초등학교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어울림센터를 학교와 지역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 공동생활(커뮤니티) 센터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과 동구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목 도시재생 사업과 학교시설 복합화 조성을 위한 변경 협약’을 맺었다. 이번 변경 협약은 2023년 9월 합의된 150면 규모 공영주차장과 학교 밖 관사 부지 어울림센터 조성을 지역과 학교가 공동 활용하는 통합형 복합시설로 재구조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교육청, 지자체, 학교가 협력해 교육, 돌봄, 문화 기능을 한 공간에 구축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목적에 맞춰 사업이 전면 재설계됐다.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기존 지하 2층 중심의 공영주차장 계획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면적 5,148㎡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편되며,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성되는 시설은 10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지역주민을 위한 1, 2층 복합 공동생활 센터, 남목초등학교 전용 3층 교육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이 왜관읍 왜관리 216-1(구 CJ대한통운 부지) 일원에 추진해 온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이 10일 준공되면서, 왜관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6천만 원이 투입돼 기존 157면 규모의 주차장을 197면으로 40면 확장한 것으로, 주차관제 시스템 이설 및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칠곡군은 지난 3월 해당 철도부지에 대한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 등 절차를 거쳐 12월 준공을 마쳤다. 칠곡군은 이번 확장으로 대경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주차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여기에 더해 대경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왜관역 주변 주차장 확충 및 버스 환승장 설치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구TMO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 3,850㎡에 대해 사용 허가를 받아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왜관공단 셔틀버스 환승장 1개소(1,126㎡)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12월 10일부터 민원서비스 편의 제공을 위한 민원사무편람 책자를 제작하여 합천군청 전 부서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민원사무편람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신청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작성됐으며, 3년만에 민원담당자와 민원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여 제작됐다. 이번 편람 제작으로 군민들에게는 각 부서 및 읍면별 다양한 민원관련 법령과 민원처리 기준, 절차 등 민원의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달라진 법령과 서식을 적용하여 민원담당자들에게도 인사이동에 따른 후임자가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합천군 대표 누리집의 ‘열린 민원’을 통하여 민원사무편람을 확인할 수 있으나, 고령층의 민원인 방문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책자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인구특성을 반영한 민원편의 제공이라는 데에도 의의가 크다. 김윤철 군수는 “대부분의 군민들은 다양한 법정 민원을 신청부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군청 방문하시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12월 10일 ‘2026 전국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2026년 합천에서 배드민턴 종목의 성인 엘리트 최고 권위 대회인 ‘2026 전국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을 개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유연성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성인 배드민턴대회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명품 스포츠 도시 합천에서 내년에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을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성인 엘리트 배드민턴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성인 엘리트 최고 권위 대회인 전국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군이 배드민턴 종목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내년에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초등)를 2차례를 비롯해 배드민턴 성인 엘리트 선수들의 최고 권위 대회인 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개최도 확정지어 배드민턴 특화 도시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1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전주시의원과 전주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김완수 위원(법무법인 올곧음 대표변호사)과 서규복 위원(전주인후초등학교 교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재산등록(변동) 신고사항 심사(안) △재산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안) △재산등록 고지거부 심사결과 △퇴직공직자 임의취업 일제조사 결과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 운영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