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고척근린시장을 온라인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 360°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재래 전통시장인 고척근린시장은 온라인 정보 사각지대로 직접 시장을 방문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기가 쉽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11월 고척근린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전통시장 360° 가상현실(VR)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척근린시장 내 70개의 상점에 대한 거리 보기(로드뷰)와 상점 정보(위치, 영업시간, 휴무일, 전화번호, 판매 물품 등)를 제공한다. 또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안전시설 위치정보도 알 수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전통시장 360° 가상현실(VR) 서비스는 구로구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생활/경제▶전통시장 360° VR)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척근린시장 외에도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 공간정보 서비스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18일 고척동 지역난방 공급 중단 사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신정가압장 밸브 파손으로 구로구 고척1동, 고척2동 일대 아파트 4개소 2,247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사고 발생 직후인 어제 오후 7시 40분 세대수가 가장 많은 고척2동 대우아파트에 구로구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부구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오후 10시 30분부터는 각 아파트 단지별 2명씩, 2개 동주민센터 직원 12명을 배치해 민원 및 지원 요청 사항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8일 아침 일찍 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현재 상황을 보고 받고, 사고가 발생한 4개 아파트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과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문 구청장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유지하고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까지 구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구로월드카페 톡톡’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수준별 영어회화, 단계별 일본어, 중국어, 영어특강이 개설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방법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일 업무시간 내 구청 3층 교육지원과, 구로평생학습관 1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구로월드카페(구로중학교 후문,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와 구로평생학습관 1관(개봉동)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기간은 월수반 2월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화목반 2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8주간 16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갈등 없이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서울시, 구청 관계부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 등과 협조해 왔다. 그 결과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 ▲반려동물 분쟁 방지 특약(안) 제시 ▲반려동물 관련 시설 공간정보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우선 ‘반려동물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가 관내 66곳이 운영된다. 주택임대차계약 시 임대인, 임차인에게 반려동물 특약(안)을 제시해 임대차 갈등·분쟁을 예방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 공간정보를 구축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비롯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동물병원, 동물관련 업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간정보 서비스는 웹 또는 모바일로 스마트서울맵 및 구로구청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주민 간 분쟁이 해소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로구가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 기업은 구로구 내에 사업장을 갖추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구로구는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기업 ▲상시 근로자 수가 많은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인턴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구로구민으로 소득합산액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5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원자 중 3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구로구는 선정 기업과 사업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근로조건 등을 결정한다. 근로시간은 기업과 선발된 인턴 참여자 간 협의를 거쳐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정한다. 구로구는 3월부터 4개월 동안 기업 1곳마다 인턴 참여자 1명을 매칭해 월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중 10만원은 인턴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변에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위기가구가 있으면 누구나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카카오톡 채널)으로도 가능하다. 신고된 가구의 소득ㆍ재산 등 조사를 거쳐 복지대상자(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로 선정된 경우에만 신고자에게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동일제보자에 한하여 연 30만원의 제한이 있다.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3조 2항의 신고의무자, 공무원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구로구는 발굴한 위기가구에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스마트플러그, 우리동네 돌봄단 등을 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봉1동은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해 도서를 추천해주는 ‘MBTI로 알아보는 나만의 맞춤 힐링북’을 마련했다.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고척1동, 항동의 드론 체험과 구로1동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인공지능 배우기’가 있고, 구로3동의 실내 컬링, 가리봉동, 개봉2동, 개봉3동의 케이팝 방송 댄스처럼 몸을 신나게 움직일 수 있는 과정도 있다. 만들기 수업으로는 구로4동의 ‘소원 나무를 담은 라탄바구니 만들기’, 수궁동의 ‘슬라임 체험 및 나만의 소품 꾸미기’, 신도림동과 구로5동의 ‘나도 반려식물가-귀여운 토피어리’를 준비했다. 그 밖에 구로2동의 ‘내가 만난 역사 속 패셔니스타-왕과 왕비의 옷장 속으로’, 오류1동의 ‘역사와 함께하는 고고유물 3D펜 디자이너’, 오류2동의 ‘역사과학 탐험가-회전의 원리’, 고척2동의 ‘교과서 밖 명화’ 강좌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의 뜻을 밝혔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생활권 단절과 교통 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로구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철도 지하화 대상지는 크게 경인선과 경부선, 2호선으로 나뉜다. 지상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철도는 경인선, 경부선 2개의 국철 구간이며 구로구 구간은 구로역~온수역(경인선) 5.6㎞, 신도림역~가산디지털단지역(경부선) 2.2㎞다. 구로구는 공간 단절로 인해 불편했던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바꾸고자'2050 구로도시발전 계획'과 연계해 지상철도 부지 활용 방안 및 구상을 계획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에 따라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더라도 경인선, 경부선으로 인하여 지역 분리 단절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철도 지하화가 추진되면 생활권 및 교통 네트워크 체계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2일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구로구에 소재하는 매출액 500억 원 미만의 보험 대상 업종 중소기업에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의 가입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출채권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레슬링팀 감독으로 정순원 감독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정순원 감독은 자유형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됐다. 90년대 그레코로만형 심권호 선수와 함께 라이트플라이급 쌍두마차로 불리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인물로, 선수 은퇴 후에는 국가대표 지도자 등으로 활동하면서 레슬링 육성에 매진한 지도 경력자이기도 하다. 구로구는 8일 구청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레슬링팀 선수들, 구로구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구로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수단 관리와 훈련 등 전문체육 영역을 구로구체육회에서 운영토록 했다. 예산운영과 행정적 사항은 구로구가 맡는다. 정순원 감독은 “구로구청과 구로구체육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은 “레슬링팀의 선전뿐 아니라 지역 스포츠 인재의 육성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남자레슬링팀으로는 유일한 구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공사구간 내 무단 점유 건축물을 철거하고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 공사를 마무리하며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1월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 개설을 마친 데 이은 것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구로구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공사구간에 포함된 공공보도 위에는 무단으로 점유 중인 건축물(신도림동 431-8)이 있어 사업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무단 점유 중인 건축물에 대해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부동산명도단행가처분, 부동산명도소송 등 3건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12월 22일 승소 판결을 받았고, 구는 승소 판결 후 일주일만인 12월 29일 철거 작업에 돌입, 철거 당일 보도 포장공사까지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가 폭 10m, 연장 107m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리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로리공원은 공터에서 일부 주민들의 사행성 놀이, 소란행위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구로구는 노후된 놀이시설, 바닥, 보안등 정비하고 공간을 전면 재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먼저 조합놀이대, 6인 그네, 마운딩놀이터, 그물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노후 공원등을 신규등으로 교체해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 외곽에는 경계용 울타리를 세웠다. 또한 사철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을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 11일 오후 2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한층 밝아지고 쾌적해진 공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구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발견하고 책과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월까지 총 10곳의 구립도서관에서 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립도서관별 대표 프로그램으로 ▲고척열린도서관-반려동물:가족을 찾을 때까지 ▲꿈마을도서관-2024년 나의 운세로 만드는 법'부의 운 밸런스' ▲온누리도서관-양육자 힐링프로그램:힐링아트'빨강' ▲꿈나무어린이도서관-우드아트:행복한 우리집 ▲궁동어린이도서관-부모님과 함께 책 읽기 ▲신도림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로 생각 표현하기 ▲개봉도서관-박쌤의 청소년 역사교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한옥이 꽁꽁꽁, 겨울이 왔어요 ▲하늘도서관-감정오일을 활용한 감정향수 만들기 ▲항동푸른도서관-항동명화극장이 있다. 또한,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립도서관별로 더 추가될 예정이다.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구로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주요 단체장, 구․동 직능단체 및 주요인사,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손님맞이, 축하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상상영, 신년사, 새해인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뮤지컬 공연팀인 ‘뮤지컬싱어즈’가 화려한 공연을 펼쳐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지난 1일 매봉산 정상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 모습이 담긴 ‘2024 구로의 해맞이 풍경 속으로’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는 “올해 더 많은 구민이 참석할 것에 대비해 행사장 외부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한 구민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하는 등 모든 구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구민들의 성원과 협조에 감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지역주도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상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원조성 정비사업 7명 △소규모 쉼터 정비사업 3명 △등산로 조성 정비사업 3명 △하천생태공원 정비사업 3명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 2명 △어린이 문화예술공간 안전사고 예방사업 2명이다. 선발 대상자는 사업개시일(2024년 3월 4일) 현재 구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해당 가구의 소득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로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배제대상자, 임금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문의하거나 11일부터 구청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