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렴라이브(Live)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특강과 함께 직원들의 흥미를 자아낼 청렴 판소리와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로 “공직사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오늘 이 시간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우리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도를 높여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초 ‘장애인의 편안한 독서생활 지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과 동행·상생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했다. 장애인의 원활한 도서 이용을 위해 마포구는 연중 상시로 도서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와 시각확대기, 점자프린터, 공공보청기, 한손키보드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체자료를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책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장애인 기관에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다.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포구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탄탄한 강사진과 알찬 구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마포 효도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개강한 ‘마포 효도학교’가 현대적 효(孝)의 의미를 이해하고 상호관계적인 수평적 효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면,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효 개념을 이해‧정립하고 실천을 돕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오는 7월 12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7개교에서 진행되며, 총 9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마포구는 청소년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효(孝)’ ▲효 주제 토론(내가 생각하는 효와 실천 방안) ▲효 체험활동(부모님 수제도장 만들기, 자원순환 효도봉 만들기, 한글서예 효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청소년의 시점에서 효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로부터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고 퇴직한 교장 7명을 강사로 추천받았다. 이와 함께 토론 활동을 이끌 강사 1명과 체험활동을 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대장~홍대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설을 위한 주민 100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5월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되어 연내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DMC역 추가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교통행정과장이 주민들에게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을 위한 마포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주민들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역은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하루 유동 인구가 12만 명이며, 상암동 일대 개발 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마포미래성장자문단은 행정, 환경,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99명의 자문 위원은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및 현안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마포구는 민선 8기 2년 동안 믿기지 않을 만큼 크나큰 성과를 이뤘다”라며 “마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미래성장자문단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지역 곳곳의 저소득·홀몸 구민 가정에 지역 사회의 따스한 관심과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인 마포구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해 이웃집 문을 두드렸다. 지난달 24일 염리동에서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생일 축하한 데이(Day)’행사가 열렸다.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축하케이크를 전달하고 함께 축하했다. 대흥동에서도 지난달 20일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생일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를 받은 이상교(가명, 80세) 씨는 “팔십 평생 이런 생일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신수동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주민 염종환 씨(가명, 78세)는 “시원한 이불과 선풍기까지 설치해줘서 올여름 걱정을 덜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홀로 지내는 가정에 반찬 지원도 이어졌다.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근거리 생활권 학습망을 조성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대폭 확대할 ‘마포동네배움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마포구는 기존 배움터였던 ▲도화 ▲성산 ▲손꾸락 ▲마포선배시민 ▲해오름 ▲서교 ▲망원배움터와 함께 신규로 ▲초록숲 ▲이올시다 ▲엘드림 ▲라테라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개소의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마포동네배움터’에서는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청년,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기 제작과 힐링 원예, 디지털 드로잉, 핸드페인팅, 동양화 등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문해교육과 직업능력 향상, 지역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연계한 학습‧실천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별도)다. 아울러 10월에는 배움터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동네배움터 성과발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마포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안녕, 빗물받이’ 정화 활동 캠페인 참여자를 격려했다. ‘안녕, 빗물받이’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16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한다. 구청에서 캠페인을 시작한 32명의 봉사자는 기념촬영 후 성산동 일대로 이동해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고 퇴적물과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빗물받이만으로도 침수 방지가 가능함에도 쓰레기 등 퇴적물로 인해 빗물받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빗물받이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7월 1일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담 ▲아이 발달 확인 ▲양육 교육 ▲산후우울 평가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건강과 두뇌 발달의 시작점인 산전·조기아동기, 올바른 건강관리에 집중하면서 임산부가 겪는 임신·출산·양육의 심리·신체적 부담감을 전문가와 함께 덜어내기 위한 것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자는 마포구 햇빛센터에 등록, 서비스 신청한 임산부(마포구 주민등록)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으로 다문화 산모나 조손 가정도 포함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경제적 취약, 심리 상태, 양육 환경 등의 요인을 분석한 임산부 등록평가에 따라 기본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본방문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영유아 간호사가 1~3회 가정을 방문해 산후우울 평가 등 기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산모 우울이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자전거 이용시설을 정비한다. 지난 6월 마포구는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보관대 설치 및 정비 ▲자전거 수리센터 정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2024년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자전거 도로 정비 대상 구간은 망원로부터 성미산로로 이어지는 2.3km의 분리형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다. 마포구는 노면 표시가 지워진 50개소에 재도색을 시행해 보행로와의 구분을 분명히 하고 가시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차도와 자전거 도로 경계에 설치했던 U자형 펜스가 노후화됨에 따라 전 구간 80개소를 전면 교체한다. 아울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자전거 보관대도 정비에 나선다. 마포구는 노후 정도와 도시 미관 등을 고려해 합정역 7번 출구의 보관대를 철거하고 8번 출구와 10번 출구에 새롭게 보관대를 설치한다. 또한, 홍대입구역 9번 출구와 대흥역 2번 출구의 보관대는 새롭게 교체하고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보관대는 확대해 자전거 이용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일대가 관광지는 깨끗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탈피하고 쾌적하고 청정한 모습으로 변모해 화제다. 마포구는 지난 6월 1일, 홍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 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특별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홍대 일대 지역은 세계적인 명소 ‘레드로드’가 자리해 각종 축제가 개최되고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불법 광고물 등의 쓰레기가 늘어나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전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홍대 관광특구 일대를 ‘환경 정비 특별구역’으로 지정, 특별구역을 전담할 대행사를 2024년 5월 선정했다. 먼저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쾌적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주 5일(일요일~목요일) 야간 1회만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7월 1일부터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상자를 기존 20~65세에서 20~69세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HDL콜레스테롤 같은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진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 발생 위험을 1.5~3배 이상, 당뇨병 발생을 3~5배 이상 높여 각종 급·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포건강관리센터(마포구보건소 1층)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측정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검사와 검사 결과에 따른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사 등 영역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검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검사 비용은 무료다. 구는 바쁜 업무로 대사증후군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당뇨 건강 교육프로그램도 매월 운영 중으로 7월에는 ‘고혈압 바로 알기’를 주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일, 민선 8기 2주년 첫날을 맞이해 ‘구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오전 11시에는 마포구민이 뽑은 10대 정책 중 1위로 뽑힌 ‘효도밥상’ 현장인 합정동 다운교회를 찾아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효도밥상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에게도 잊지 않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 2시에는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공덕실뿌리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고 3년 차가 시작된 지금,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향해 끝없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직접 발로 뛰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좋은 마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빼놓지 않았다. 출근 시간에는 민선 8기 2년을 힘차게 이끌어준 직원들을 위해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 8기 2주년 첫날인 7월 1일 오전, 구청 앞 광장에 마련된 ‘사랑의 커피차’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랑의 커피차’는 민선 8기 2년 동안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사랑의 커피차’에는 ‘같이 달린 2년, 가치 있는 시간. 마포구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해 출근길에 오른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지난 2년, 마포의 발전과 성장은 직원 여러분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면 실패해도 후회가 없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성공을 해도 후회가 된다’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직원들을 위해 쾌적한 근무 환경과 여건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본격 장마를 앞두고 마포구는 올여름 구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과 사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구는 6개 침수취약지역과 5개 도로 침수우려지역을 표시한 재해 정보 지도를 구성해 관리에 나서는 한편 지난 4월, 마포구 동 주민센터와 빗물펌프장에 보유하고 있는 수방용 양수기 692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마쳤다. 향후 구는 집중 호우시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까지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2,018명, 민간 인력을 동원해 24시간 빗물받이 관리 체제에 돌입, 침수 취약 지역과 도로 침수우려지역의 빗물받이를 수시 점검하고 이물질 제거에 나선다. 마포구 16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주민도 호우가 집중되는 7월에서 8월까지 총 7주간 주 1회 빗물받이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환경보안관’도 빗물받이와 배수로 주변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탠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는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