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14일 경동고등학교, 석관중학교와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양 내용은 가용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에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을 조건으로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학교에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경동고등학교는 운동장 잔디 보수, 석관중학교는 운동장 체육시설 보수와 체육관 전동 농구대 등 시설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와 학교 간 공유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근로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근로하는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성북구 모집인원은 442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5.20.) 기준 성북구에 거주하며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근로 중인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1989~2006년생)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 기혼자인 경우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세전 월평균 834만 원) 및 재산이 9억 미만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청년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URL을 통한 온라인 접수(올해 처음 도입)도 가능하며, 10월 15일 서울시복지재단 홈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된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성료했다. 올해도 약 5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겼다. 올해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는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끽했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했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사암연합회를 대표해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였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다. 누리마실에는 오이만두, 나물전, 주먹밥, 청국장김말이, 버섯양념튀김, 가지새싹말이, 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소재 성북제일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도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총 1,900만 원으로 길음1·2동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9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장학금을 받게 된 정○○ 학생은 “생각하지 못했던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나중에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 발굴과 후생 양성에 힘써주는 성북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북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좀도리쌀 나눔, 김장 나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순)가 지난 2024년 5월 15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본행사는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화합과 소통 및 공동체성 증진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도 함께 동참했다. 성북구청의 지원을 비롯해 ‘삼양식품’에서 스낵류 3종 총 65박스의 간식을 후원하고, 개인 후원자가 초콜렛 2종 총 7박스를 후원해 보다 든든하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체육대회에 땀흘리며 참여한 한 아동은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지만, 경쟁보다는 웃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가정의달에 성북구 아동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하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후원자분들의 정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경이)은 지난 14일 성북구 체육회를 방문했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김경이(대표), 고영옥(간사), 김육영, 소형준, 양순임, 이용진 의원은 성북구 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성북구 체육회(회장 하광호)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활동 지원사업, 종목별 지원사업, 스포츠클럽, 구 종목별 대회 개최, 자치구 체육회장 배 대회 지원,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토요 생활체육데이, 1인 1기 구민 생활체육 즐기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 성북구민체육대회, 서울시민체육대축전, 한마음단합체육대회, 체육인의 밤 우수단체 시상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은 체육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이 대표 의원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지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총회 및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마을 미디어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단체인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소속 단체 간의 소속감 강화와 마을미디어와 뉴미디어 콘텐츠의 결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했다. 유튜브 쇼츠 관련 워크숍 강연, 단체별 인사말 및 마을미디어 사업 안내 순서로 총회를 진행했다. 유튜브 쇼츠 동영상 제작 방법 및 운영 방법을 현장 실습을 통해 시연하는 워크숍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에 가입한 단체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대세인 유튜브 쇼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실용적인 강연 덕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어린이집 모범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2회에 나눠 진행했다. 1회차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에서 4년 이상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며 모범을 보인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58명의 보육교직원이 표창장을 받았고 2회차에서는 2년 이상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근무한 보육 교직원 4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산 여파로 침체되고 어려워진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모든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와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구에서도 보육 교직원분들의 처우개선과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민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구 대표 4대 축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북동야행, 러피언크리스마스축제, 라틴아메리카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2,611명이 참여했다. 결과는 ▲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72%) ▲ 성북동야행(15%) ▲ 유러피언크리스마스축제(8%) ▲ 라틴아메리카축제(5%) 순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것이다. 성북구민의 높은 기대를 확인한 구는 오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해마다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22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노래 교실’이다. 삼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노래 교실 수강생은 80명으로 정원이 가장 많지만 제일 먼저 접수가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매주 화요일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정에 나이가 장애물이 될 순 없다. 삼선동 노래교실(강사 전금봉)은 수강생 90% 이상이 65세가 넘는 어르신이다. 노래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단순한 수업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노래 교실 수강생 중 삼선동 369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까지 오는 길이 비록 멀지만 매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된다”라며 “주변 어르신과 노래 교실을 함께하며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힘을 얻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더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단을 위해 입주민의 기부금 릴레이가 펼쳐지는 아파트가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성북구의 돈암신일해피트리 아파트다. 192세대가 살아가는 이 아파트에는 2021년부터 해마다 화단이 하나씩 늘었다. 모두 관리비가 아닌 입주민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화단이다. 시작은 4년 전 주민 회의에서다.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이 활발한 아파트 조성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입주민의 기부금으로 화단을 꾸며 보자는 제안이 나왔다. 그렇게 2021년 라일락, 사과나무, 감나무 화단으로 시작해 2022년 불두화(수국) 거리를 조성하고 3년 차인 2023년에는 병꽃나무 화단을 조성했다. 4년 차인 올해는 붉은 인동초 군락을 조성했다. 해마다 하나씩 조성된 화단에 대한 주민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화단을 위한 기부금을 내겠다며 입주민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고 묘목구입부터 식재, 시비, 관수 등 화단조성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기부금으로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입주민과 입대의, 관리사무소 모두가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하나가 됐다. 그렇게 조성한 화단에서 입대위는 해마다 ‘캠핑데이’ 와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2024 성북 공정무역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기관,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도 이에 동참해 공정무역센터를 통해 작년부터 '성북 공정무역축제'를 개최 중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성북 공정무역축제'에서는 초등학생의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내 손으로 그리는 공정무역’이라는 부제로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어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착한소비를 하는 모습 ▲내가 공정무역 캠페인을 하는 상상도 ▲공정무역을 하면 세상이 어떻게 좋아질까?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공정무역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도화지에 그려냈다. 어린이들이 사생대회를 하는 동안 학부모는 커피브루잉으로 공정무역을 체험하고, 사생대회를 마친 어린이들도 10kg이 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10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성북구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성북구 복지인적안전망’은 우리동네돌봄단, 구석구석발굴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단체들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구석구석발굴단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2명의 발굴단이 276건의 위기가구 발굴활동을 하였으며, 57건의 가구를 발굴 지원하였다. 2021년부터 시작한 우리동네돌봄단은 2023년도에는 47명의 돌봄단이 사회적고립가구 3,410가구에 대한 84,979건의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했으며, 올해는 52명의 돌봄단원이 활동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tvN ‘유퀴즈온더블럭’등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해 국내에 고독사 개념 및 고독사 예방 방법을 소개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실태조사를 기반으로 고독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5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사찰음식 부스가 처음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해마다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한다.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한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인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