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공연, 전시, 동아리 모임 등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8월 1일부터 ‘양천생활문화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3~4층에 위치한 센터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지원 및 공간 대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문화‧여가 생활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기존 강습 중심의 수동적 참여에서 벗어나 주민이 원하는 활동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타 문화센터와 차별성을 갖는다. 전체면적은 1,215.15㎡ 규모로 총 11개의 연습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주요내부시설은 3층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대기실과 연계된 분장대기실,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동공간 및 이용자 쉼터인 주민마주침 공간, ▲각종 회의, 교육, 동아리 모임 공간을 위한 소강의실 등이 있다. 4층에는 ▲무용, 밴드, 합창 등 연습공간을 위해 방음시설, 거울, 악기가 구비 된 마루연습실 2개소 ▲1인 연습실 4개소 ▲다목적실 등이 있다. 한편 이곳은 지난 2월 20일부터 약 5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식중독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사전 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83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점검은 매년 동‧하절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 식중독 사고부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어린이집 안전 전반을 살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우선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독려하고자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214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83개소(급식·위생 점검 51개소, 안전 점검 32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이 직접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조리사 위생 관리, 급식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식단표 관리 등 급식‧위생관리분야 ▲시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비 여부, 화재사고예방, 통학차량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관리분야 ▲감염병 관리 인력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2023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연면적 1,000㎡ 이상 대형건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경감하는 제도다. 지난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한 19개 업체가 총 5억 9천여만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은 바 있다.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 부제(5 ·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 이용 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위한 주차수요관리 ▲통근 · 셔틀버스 운영 등 총 10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이달 31일까지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거나 ‘서울시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행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이다. 구는 분기별 현장 및 서류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감면율을 책정한다. 구는 교통유발부담금 규모가 크고 소유자가 소수인 시설물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확대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7월 24일부터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상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 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 버스요금을 포함해 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장애인으로 양천구에는 1만 7천여 명이 신청대상이다. 단, 중앙부처 또는 서울시 다른 사업에서 교통비를 지원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장애인 우대용 교통카드, 장애인복지카드를 통해 선결제한 버스요금을 월 단위로 정산해 본인 명의 계좌로 자동 환급한다. 구는 7월 24일부터 상시 신청을 개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환급 희망 계좌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애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50만 원 한도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도 18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이 지난해보다 130만 원 상향됐으며, 시공항목도 확대돼 화재 · 침수 · 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등 안전시설과 환풍기, 보일러가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다. 재해 · 재난에 취약한 반지하가구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긴급가구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가 가구’와, 타기관 또는 민간단체가 시행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최근 3년(21~2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기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는 ‘셔츠룸’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공무원과 18개 동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점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까지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이 상습 살포됨에 따라 기동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에 수거보상 사업을 운영해 정비에 힘써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구 · 동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해 청소년 유해전단지 압수 2건, 과태료부과 1건, 행정계도 44건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구는 불법광고물이 특히 기승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8개 동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양천지부 회원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일 저녁에도 목동역,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광고물 상습살포 야간단속 ·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각 동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 400여 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그늘막은 기존 16개소에서 10대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접이식 그늘막 72개를 포함해 총 98대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해 구민 편의 제고와 온열 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새로 설치될 스마트그늘막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시스템이 도입됐다. 온 · 습도와 조도, 풍향 센서를 통해 생성된 환경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개폐하고, 관리자도 휴대폰 앱으로 실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전원공급 장치가 내장된 친환경에너지 시설물로 유지 관리비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상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와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목1~3동 ▲신월4 · 5 · 7동 ▲신정1 · 3 · 4동 10개 지역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스마트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9월까지 구민의 대기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시 잠시라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지반 · 비탈면 붕괴 등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여간 관내 급경사지 33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개소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 · 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점검 결과 구는 수직 균열, 누수 및 상부지반 침하, 배수로 불량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11개소의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 보수 · 보강 등의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정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0시 30분경 옹벽의 배부름 현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건축사, 구조기술사,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위원을 현장에 급파해 1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9시경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추가 투입, 이 구청장 주재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신속히 확인하는 등 선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25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 원 한도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 및 대출기간은 5년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신규 대출 후 첫 달 이자가 다음 달에 전액 환급되는 특별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기한은 자금(125억 원)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3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4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8월 중 2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더불어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의 한도를 확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관내 목동9단지아파트 입주민 1,000여 세대와 함께하는 ‘푸드뱅크 드라이브 식생활용품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쌀 · 통조림 · 세제류 등 900여 개의 식생활용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샴푸 · 린스류, 세제류 등의 생활용품과 쌀, 통조림, 라면 등 식품을 기부품목으로 선정했으며, 목동9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전 세대 우편함에 나눔 캠페인 홍보문을 배포하고, 아파트 출입구 32곳에는 기부상자를 비치해 참여를 독려했다. 17일 오후 목동9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은 ▲통조림 500개 ▲면류 300개 ▲쌀 100kg ▲생활용품 100개 등 총 900여 개로,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학교, 공동주택 단지,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인형극’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구별 환경 지키기 대작전’이란 주제 아래, 환경오염으로 병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환경로봇 ‘로보’가 공룡마을을 찾아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뮤지컬 인형극으로 친근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해 매연 줄이기 ▲분리수거 방법 등 환경보호 방안을 노래로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다. 또한, 구는 공연 종료 후 주인공 인형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오프닝(10분)과 본공연(35분), 포토타임(15분)까지 합해 1회 공연당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4~7세 아동이며, 구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담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가 1,2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구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40곳의 모든 공원 화장실에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풍부한 정원녹지 공간이 강점인 양천구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구민이 많다. 그러나 산책 중 견주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견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견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근처 나무에 묶어두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반려견주가 안심하고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공원 화장실 31곳과 안양천변 화장실 9곳에 반려견 목줄을 거치할 수 있는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화장실과 멀지 않은 곳을 선정해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 설치 유형은 기둥형 20곳과 벽부착형 20곳으로 나뉘며, 특히 기둥형 대기소 하부에는 물 받침대를 추가해 견주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반려동물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공원 반려견 대기소 운영결과를 토대로 향후 체육시설 등 관내 주요시설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반려견 대기소 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달부터 지원 소득기준과 시술별 횟수제한을 없애 관내 거주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 최대 110만 원과 총 22회의 시술 선택권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가구로 맞벌이부부는 소득기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난임 시술 횟수도 시술별 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내로 지정돼 있어 난임가구 상황에 맞는 다른 시술을 받고 싶어도 선택의 제약이 있었다. 이달부터 지원소득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실 포함 모든 난임부부는 회당 20~110만 원까지 시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기존 시술별 횟수 제한을 없애 최대 22회 범위 안에서 난임부부가 원하는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 만 44세 이하 난임자 시술비 지원 금액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이다. 만 45세 이상은 신선배아 최대 90만 원, 동결배아 최대 40만 원, 인공수정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리 교실 ▲동물 교감교육 ▲생각비타민 과학동산 ▲마술교실 ▲예쁜손글씨(캘리그라피) ▲창의수학놀이 ▲가죽공예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세계 등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총 12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단,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아동은 전액 무료다. 구는 아이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신정중앙로 80), 양천문화회관, 목1 · 신정2 · 신정6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정원은 총 200여 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7월 17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함양은 물론 호기심 충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체험형 여름특강을 준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양천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3억을 투입해 4대 분야의 23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관계망 악화 등으로 고독사, 고립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가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 대한 전방위적인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촘촘한 연결을 통한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양천’이라는 비전 아래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강화 ▲정보통신기술 ‧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서비스 연계 ‧ 지원 ▲현장대응력 강화 및 홍보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고독사 · 고립가구 발굴강화’ 분야로는 △복지통반장을 활용해 매월 통장정례회의를 기점으로 우편물 적치가구를 집중발굴하는 ‘다함께 차찾차 2웃이 5는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 △주거취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