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 혜화동이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동주민센터 마당에서 '혜화동 한옥 화음(花音)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장식한 한옥 청사로 주민들을 초대해 이웃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행사 당일 청사 마당은 다양한 가을꽃으로 꾸며 계절의 정취 가득한 포토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회는 오후 3시 50분 동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퓨전국악팀 소유의 신명 나는 퓨전국악, 통기타 가수 유주호와 트로트 가수 설하수의 공연을 감상 가능하며, 동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팀 역시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진열 혜화동장은 “꽃과 선율이 흐르는 혜화동 한옥청사에서 이웃 간 하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청명한 10월 하늘 아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화음 축제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까지 우정총국 광장에서 가을 낭만을 더해줄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각종 국화 종류는 물론 코스모스나 억새와 같이 계절을 대표하는 약 6000본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이곳에 보름달 및 토끼 조형물과 함께 마음속 바람을 적는 소원트리 등도 설치해 오가는 시민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는 우정총국 광장 외에도 인사동길, 감고당길에 국화를 식재했으며 종로구 곳곳에 총 5만여 본의 가을꽃을 심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인근 조계사 ‘국화 나눔전’과 연계해 열리는 만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호응을 얻는 중이다. 종로구는 “국내외 관광객뿐 아니라 종로 일대 생활권자, 구민 모두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날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6~7일과 13~14일 총 2회에 걸쳐 '종로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청와대뿐 아니라 조선시대 중인 문화 중심지인 서촌 일대를 둘러보고 장소별 매력을 더해줄 특별한 공연 무대도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구는 10월 1주 차인 6~7일 과거 경복궁 후원이던 청와대를 배경으로 야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후원에 초대받은 손님이 돼 청와대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만끽하게 된다. 6일 야행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2023 종로축제 ‘렛츠종로’ 개막식 이후 진행한다. 7일에는 ‘청와대의 나무들’ 저자 박상진 교수의 ‘나무 이야기’, 과거 무과시험을 치른 녹지원 앞에서 선보이는 ‘무예 시범 훈련’, 대통령 관저의 전통 건축양식을 고루 감상하고 10월의 낭만을 더해줄 ‘클래식 공연’도 즐길 수 있다. 2주 차인 13~14일에는 경복궁 서쪽 마을, 서촌에서 조선 중기 중인을 주제로 문화재와 연계한 ‘서촌 야행’을 운영한다. 북촌이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의 삶과 문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면 서촌은 중인에 속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0월 한 달간 종로 전역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 대표 축제와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들썩인다. 종로구가 오는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2023 종로축제 ‘렛츠종로’'를 개최한다. 10월 1~3주 동안 구에서 주최하는 10개 행사를 한데 모은 것으로, ‘함께 종로를 즐기자’는 뜻을 담아 렛츠종로라고 이름 붙였다. 문화재야행은 물론 국악로페스타, 종로한복축제 등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담뿍 담은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운치 있는 가을날을 맞아 종로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장 먼저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가수 송가인과 서도밴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라치카를 포함해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10월 둘째 주는 돈화문로(국악로)가 흥으로 들썩인다. 예부터 국악 교육의 터전이자 우리 소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명창들이 모여 살던 이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공연 거리예술축제인 ▲국악로페스타 ▲돈화문로문화축제 ▲K-주얼리종로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가을철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오래된 불법 광고물 등을 근절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지난 21일 시작해 14일간 추진한다. 정비 대상지는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관내 총 60개소 교육기관 일대다. 구는 주요 통학로의 노후·불법 및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정비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정비반을 별도 편성했다. 정비반은 교통,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에서부터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은 물론이고 청소년에게 해로운 불법 선정성 광고물(전단·벽보·명함 등),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을 총체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유치원·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정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정비구역 내 현수막, 벽보, 이동식 불법광고물을 포함한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정비하고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처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장애로 인해 방 안 불을 켜고 끄는 일조차 가족에게 부탁해야 했던 재가 장애인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종로구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본 사업은 중증 장애인 가정에 IoT 스마트홈 기기를 설치하고 모니터링까지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종로구 보건소와 서울특별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손잡고 재가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 중증 장애인 중 손 사용이 가능한 거동 불편 장애인이다. 이에 전문가가 지난 8월부터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가옥 환경평가와 손 기능평가를 진행하고 ‘스마트 조명’, ‘도어락’, ‘블라인드’ 등 총 27대의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 설치와 사용법 교육을 마쳤다. 이달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사업 대상자 중 스마트폰과 연결해 방 안 조명을 조절하는 스마트 스위치를 집안에 설치한 이OO 씨는 “몸이 불편해 불을 껐다 켰다 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어르신 돌봄카’ 사업 시범운영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뜻을 담았다. 이를 위해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후 ‘종로구 노인복지 증진조례’를 일부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인근 경로당과 복지관 수요 조사 역시 거쳤다. 어르신돌봄카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구는 고지대, 급경사가 많은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버스 포함 대중교통 노선이 겹치지 않는 골목길 위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은 콜센터로 차량 배차를 유선 신청한 뒤 승차 지점에서 대기 후 탑승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때 나이 및 창신동 거주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요금은 종로구가 전액 부담한다. 승하차 지점은 ▲창낙경로당 ▲창신숭인전망대 ▲종로종합사회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8일, 종로구 스마트도시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6개 기관과 함께 ‘종로 스마트 미래도시 민·관·학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날 참석 기관은 KT, ㈜AI더뉴트리진, 주식회사 스마트코어, 고려대학교 4단계BK21 스마트시티보안교육연구단, 상명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등이다. 종로구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관련 정보 공유 등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정보통신, 공공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 기업, 학교와 뜻을 모아 구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0월 13일까지 '더 좋은 내일, 더 나은 미래 ‘2023 종로모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소중한 주민 의견은 구정 운영에 세심히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더 좋은 내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와 대응’으로 정했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6개의 지정 주제 ▲범죄제로, 안전종로 ▲저출산 대응 ▲고령화 대비 ▲축소사회 적응 ▲청년 자립 기반 확충 ▲뉴 레트로 및 자유주제(우리동네 Wish list 종로발전과 주민행복 아이디어)가운데 하나를 택해 응모하면 된다. 가령 ‘범죄제로, 안전종로’ 주제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해 안전한 종로를 만드는 방안을, ‘뉴 레트로’는 최근 각광받는 레트로 문화·관광을 재해석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식이다. 온라인(QR코드, 종로제안톡, 구청 누리집, 국민생각함,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기획예산과 우편·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QR이나 종로제안톡(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0월 3일까지 종로한복축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2023 한복뽐내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고, 고운 우리 옷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본 대회는 생활 한복, 패션 한복, 전통 한복의 구분 없이 다양한 형태의 한복 착용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내국인뿐 아니라 한복과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등 더 많은 시민과 호흡하려는 뜻에서 기존 ‘일반부’, ‘어린이부’에 더해 ‘글로벌부’를 신설했다. 수상 부문 역시 ‘인기상’을 추가했다. 대상은 일반부의 경우 만 13세 이상, 어린이부는 만 6~12세, 글로벌부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다.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한복을 입고 찍은 전신사진 등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10월 11일이 이뤄지며, 10월 21일 종로한복축제를 통해 대면 심사를 열고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같은 날 시상식 무대에서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궁금증 해결을 위해 맞춤형 무료 강의와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알기 쉬운 생활 속 세금교실'을 개최한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양도·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관련 고민을 속 시원히 해소해주려는 취지다. 강의는 25년간 국세청과 13개 세무서에서 근무한 황선의 세무사가 맡았다.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강의를 이끌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질문에도 상세히 답변하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생활 속 세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1과 세입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2층에서 '야간 세무상담실'을 연다. 평일 낮 시간대 세무사나 공공기관을 찾아갈 여유가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해서다. 양도·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 상속·증여세 같은 국세 관련 상담은 전문 세무사가, 취득세와 재산세 포함 지방세는 세무1과 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법정 저소득층, 주거 취약 중장년층 포함 주민 약 50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사업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고독사 방지와 사회적 고립가구 보호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사 서비스 수혜자 현황을 파악하고 중복, 누락 방지 및 대상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현재 종로구에서는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어르신여성과, 지역건강과에서 ‘건강음료 및 우유 배달’과 ‘AI안부확인서비스’, ‘돌봄로봇 서비스’, ‘건강이랑 서비스’ 등을 시행 중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체 5000여 명 가운데 60~80대 비율이 약 80%에 육박해 노년층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여성 대비 남성 비율이 높고 4개 이상 유사 서비스를 받는 주민이 200여 가구, 많게는 6~7가지 서비스를 중복해서 받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후관리 대상자는 총 540가구로, 이중 법정 저소득층이 95%에 달해 일반 가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 역시 알 수 있었다. 종로구는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e스포츠 게임단 ‘Dplus KIA’와 'e스포츠 지역 연고 및 문화재 활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로구와 Dplus KIA는 e스포츠 관련 문화행사, 구민 대상 e스포츠 진로 교육, 게임 리터러시 교육 등의 원활한 추진뿐 아니라 문화재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구와 Dplus KIA는 이번 협약이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게 e스포츠 지역 연고제 역시 계획하고 있다. 지역 연고제 시행 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표한 게임 산업 공약 중 하나인 ‘지역 연고제 도입 및 지역별 e스포츠 경기장 설립’의 첫 사례가 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도 구는 관내 주요 문화재가 e스포츠 주요 팬층인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Dplus KIA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각종 프로젝트와 이벤트 또한 구상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서울의 심장 종로와 대한민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Dplus KIA가 국내 게임문화 발전과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전개한 '우리 동네 안전 한바퀴'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진 본 캠페인은 최근 불특정 다수 또는 여성,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계속되면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민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려는 뜻을 담았다. 이에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의기투합해 실시하게 됐으며 방범용 CCTV 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를 순찰하고 CCTV뿐 아니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8월 29일 창신3동에서 시작해 혜화동, 종로1·2·3·4가동, 숭인1동, 창신2동 등을 고루 살폈다. 추후 17개 동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고 참여자 지적사항은 즉시 개선 및 구정 운영에도 반영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한 함께해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2일부터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2023 윤동주문학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종로를 대표하는 근대 문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동주시화공모전·윤동주창작음악제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며 크게 ▲전시 ▲공연 ▲체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먼저 22일과 23일에는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시인의 습작품 등을 감상하고 희망자에 한해 문학관에서 시인의 언덕을 향해 걸으며 ‘윤동주문학관’ 탄생 배경과 ‘시인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연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갖는다. 상설 전시는 자유 관람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11월 6일까지 ‘제10회 전국 초중생 윤동주시화공모전’ 수상작 역시 전시한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삼은 창작곡 경연대회인 ‘제9회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 경연은 23일 오후 4시 시작한다. 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이 실력을 겨루는 문학제의 백미로 꼽히며, 이날을 위해 제8회 대회 수상팀인 ‘루카스’가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탬프 및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