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0일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2023 부평구보건소 길라잡이’ 책자 400부를 제작했다. 길라잡이는 지역주민이 각종 보건소 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보건소에서 매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및 관련시설 현황, 전화번호 ▲진료 및 각종 진단서 발급 등 보건의료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사업 ▲감염병 예방, 의·약업무 민원 처리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민원인 왕래가 많은 보건소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길라잡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더 가까이 편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안심동행 ‘함께 할게요’는 보호자 부재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동행 파트너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주도형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다. 함께 할게요는 지난 3월 인천시 맞춤형 돌봄 공모 선정 사업으로,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과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4명 등 동행 파트너 총 15명으로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동행 파트너는 병원 방문시 수속 업무 및 약품 수령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앞서 지난 4일 동행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주요 민원사례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함께 할게요는 주민이 지역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풀어가는 지역 주도형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라며 “1인 가구 등 가족 형태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로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5월 한 달간 지역 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을 통해 홀몸 어르신 1천 명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공기정화 효과를 지닌 고무나무, 몬스테라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과 함께 식물의 이름을 짓고 식물관리 방법을 설명해드리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사업은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외계층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 등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반려 식물 가꾸기로 식물과 정서적 교감을 이뤄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공기정화 기능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스한 관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박종태, 황규철)는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필수분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서명 캠페인을 선포하고, 전 시민의 관심과 지지,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공의대는 무엇보다 공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있어야 공공의료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 도서지역 등 공공의료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강화, 옹진 등 섬 지역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제2인천의료원 설립, 감염병 전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100여 명 대상으로 나들이 및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전달한 뒤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새콤달콤한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산들소리 수목원을 찾아 진달래, 철쭉 등을 보며 봄을 만끽했다. 또한 거동이 어려워 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민동아리인 ‘퀼트이야기’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장수의 의미를 담은 국수 세트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드려서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제4회 승학골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석종연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관교동 부녀방범대,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지점, 주안나누리병원의 후원과 함께 천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전달, 축하공연, 건강검진,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전과 식혜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황영선 관교노인복지관장은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화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아이 Love U’를 추진한다. 우선 5일 어린이날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계명원 아동·청소년들에게 신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선물은 그 간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신어보고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했다. 앞으로도 시설 아동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지속적인 돌봄을 추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버이날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카네이션과 쌀국수를 지원해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강화군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한 강화사랑연합모금 기금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강화사랑연합모금이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어 강화군을 위한 기부가 지정된 한 계좌로 모아져 모금액 전부가 강화군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금이다 유천호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위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강화사랑연합모금을 통한 기부에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365일 24시간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와 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올해 7월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2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2월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 후, 전문가·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열어 진료실적, 운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영종하늘도시 소재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 응급처치 및 투약·조제 등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는 보조금 지급 등 24시간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 의료서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일 ‘인천서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한방치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서구한의사회는 시범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생리통 및 생리불순 맞춤형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특히 잘 유발되는 시기이고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서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서구한의사회는 지정한의원을 공모·선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지원과 자문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일 인천시청에서 아동학대 사건 발생과 관련해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과 시, 군·구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예방·대응의 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현장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인천시 아동학대 대응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인력 강화, 예방체계 구축, 사후관리 강화에 초점을 둔다. 우선 시는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군·구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현재 57명에서 61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군·구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을 공무원이 직접 조사하도록 했다. 또한 아동학대 조사와 사례관리 업무를 함께 수행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전환한다. 그리고 연말까지 학대피해아동쉼터(2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1개소), 피해장애아동쉼터(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이달부터 동구노인복지관을 직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동구는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던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협의, 위탁운영 기간을 4월 말로 종료하고 5월 1일부터 구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직영 운영을 위해 동구는 기존 복지관 종사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사회복지시설 업무 경력이 있는 공무원들로 지난 4월 1일 노인복지관TF팀을 구성해 4월 한 달 동안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운영에 대한 인계인수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윤리경영, 소통이라는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열린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지역주민에 축하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2곳 대한 개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송도4동 소재 국공립센트럴파크3차어린이집(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180번길 11)과 송도5동 소재 국공립호반써밋송도어린이집(인천 연수구 랜드마크로 20)이다. 이번 개원은 2023년 신규 준공한 공동주택 내 보육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 1월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 및 개원 준비를 거쳐 국공립센트럴파크3차어린이집은 175㎡ 규모에 정원 23명으로, 국공립호반써밋송도어린이집은 350㎡ 규모로 정원 44명으로 운영된다. 한편 연수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인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300세대 이상 단지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극 확충해 공보육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2곳의 신규 개원으로 연수구 내 총 5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개원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과 위탁 운영 기관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집중 심리지원을 위한 주말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말 상담실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심리 건강 회복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다. 주말 상담실은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며 신청 및 문의는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이진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운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다가가 지역사회와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피해자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환경 및 여건 조성을 통하여 심리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길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에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인하대병원에서 지난 4월 7일 보건복지부로부 지정받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인하대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020부터 운영에 들어간 길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에 8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소아응급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세종 지역과 소아 인구수가 많은 인천 지역에 각각 1개소를 지난 4월 7일 추가 지정했다. 인하대병원 소안전문응급의료센터에는 소아응급환자 5개 병상을 비롯해 중증 소아응급환자 2병상, 소아 음압격리병상과 일반격리 병상이 각각 1개씩 마련됐다. 또한, 소아 전용 제세동기와 인공호흡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사교육비 절감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2023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구 거주 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 등 1,000명이다. 구는 이들에게 연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5,000원을 지원한다. 수강생은 1만 원만 부담하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5개 과목 내신과 수능 영역 강의를 등록일로부터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5월 4일까지 본인 소속 학교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학교 및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오는 5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