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6개 전통시장의 정보를 담은 통합웹페이지를 구축했다. 통합웹페이지에는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장별 위치, 주차, 편의시설, 점포현황, 배송정보, 결제방법 등의 안내 사항과 명절 이벤트 등의 행사 정보가 담겼다. 구는 이번 통합웹페이지 구축으로 ‘활기차고, 편리한’ 현대적인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갖춤과 동시에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웹페이지는 구 누리집, 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구 홍보 미디어 매체와 동주민센터, 전통시장, 마을버스 등에 게시‧부착돼있는 정보무늬(QR)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무늬(QR)는 시장마다의 대표품목, 특성 등을 고려해 시장별 디자인 6개와 도봉구 전통시장 대표 디자인 1개로 제작됐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이번 통합웹페이지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과정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지난 8월 최종 시장별 디자인 작업 등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 매니저와 함께 시장별 다양한 정보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50대 이상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과정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7일, 10월 4일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이해뿐 아니라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이해 ▲모바일뱅킹 활용 ▲계좌정보통합관리교육 및 금융사기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원 20명이 채워질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마트폰 활용 및 디지털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디지털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14개 동주민센터 동장들은 이날 경로당 137개소를 순회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 한 경로당 회장은 “명절이 되면 찾는 이가 없어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한 정책과 사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이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해 의료 공백에 따른 구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추석 종합 대책’을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 5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무엇보다 이 기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 9월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에서는 전문과목별 당직전문의 지정‧운영을 통한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병원 4개소, 의원 156개소 및 약국 75개소에서도 문을 열고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도 대비한다. 구는 하천 수방시설물, 기반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홍열 선수가 도봉구청을 찾았다. 그동안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도봉구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서였다. 도봉구는 9월 5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김홍열 선수와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에는 그간 김홍열 선수와 함께했던 권성희 선수를 비롯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먼저 김홍열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구청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브레이킹 종목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줘서 고맙다”며,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20회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한국 최초의 비보이 올림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브레이킹 강대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우성 감독 역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앞으로 열리게 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4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 도봉청년 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퀴즈쇼에 이어 1부 명사특강, 2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청년정책 퀴즈쇼에서 참여자들은 청년정책과 관련한 문제에 열정적으로 답하며 도봉구 청년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유튜버 무빙워터가 ”대체되지 않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유튜버 무빙워터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사전 접수된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에 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윤딴딴은 “니가 보고싶은 밤”, “자취방에서”, “웃으리” 등 라이브 노래를 부르며 청년들에게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참여 청년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청년은 “누구나 한번쯤 품었거나 품고있을 고민을 다같이 풀어보며, 내 자신도 함께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청년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내일을 이겨낼 힘을 드렸길 바란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봉구를 포함한 7개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으며,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도봉 ▲노원 ▲성북 ▲동대문 ▲성동 ▲용산 ▲중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 등이 논의됐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 부지와 주변지역을 개발해 도심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 1월 ‘(약칭)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부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24. 3월에 착수했으며, 서울시도 철도지하화 주변지역 기본 구상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추진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토론회 방식으로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과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과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공유 및 보고회와 간단한 OX 퀴즈가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608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2부에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등 4개 아동친화도 영역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안건과 주제를 모둠별 활동을 거쳐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아동‧청소년 정책도 제안했는데, 주요 제안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놀이공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명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3개 분야(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인 만큼 모든 구민이 양성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명소 걷기 실천 프로그램 ‘10대 관광명소 탐방’을 9월 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10대 관광명소 탐방’은 도봉구 지역 대표 10대 명소를 걸으며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건강운동관리사가 동행해 문화 유적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올바른 걷기 자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탐방 경로는 총 10개로,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창동역사문화공원 ▲간송옛집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김수영문학관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으로 구성된다. 경로 선정에는 명소별 관람객 수, 지형에 따른 걷기 난이도 등이 고려됐다.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도 마련됐다. 탐방과 함께 워크온 건강 걷기 모바일앱을 통한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탐방 중간중간 하지 근력 강화 운동 실습도 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지역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은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매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행하고 있다.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가 주관하며 이날 60여 명의 지부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오일류 및 부동액, 전구, 타이어 상태, 핸들 및 배터리 상태 등이다. 점검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날 차량 점검을 하는 구민에게는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검받기 위해 별도 예약과 서류를 준비할 필요는 없으며, 점검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오전 시간대에는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구민들께서는 장거리 운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통시장 3개소 주변 도로에 대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허용구간은 ▲방학동도깨비시장(대우부동산~센스안경 양방향, 도당로89 진미오리~도당로69 우진종합철물 양방향) ▲신창시장(새마을금고도봉점~북서울농협) ▲창동골목시장(덕릉로226-1~덕릉로248)이다. 허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단, 차량당 2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구 관계자는 “2열 주차,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 주차에 대해서는 차량 이동, 경고장 부착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니 유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구민 편의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3개소 주변에 대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구민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9~10월 약 두 달여간 주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주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주민 생활에 필요한 행정 요구를 발굴하고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 소통에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며, 9월 3일 쌍문1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주민공감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의 의견,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 현장속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달빛야행(夜行)’, ‘통·반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주민소통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집 앞 쓰레기 민원부터 케케묵은 주민 숙원사업까지 지역의 크고 작은 주민불편사항 113건을 처리했다. ‘우이천 제방길 정비사업’, ‘방학3동 자은정사 주변 도로개설공사’, ‘도봉1동 럭키아파트 우회전 도로 확장’ 등이 있다. ‘우이천 제방길 정비사업’의 경우 통행, 교통 불편 사항을 크게 개선한 사업으로, 공사 시작 단계부터 준공까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도 역시 생활 속 작은 민원부터 오랜 불편 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1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원하는 대로 선택하고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찾자’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사특강에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충주맨)이 강연에 나서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후 4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MBTI로 알아보는 적성검사와 1:1 취업컨설팅, 그리고 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직무 특강이 준비됐다. 청년들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 정책을 소개한다. 청년들은 일반적인 청년 정책뿐 아니라 본인의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 정책을 빠르고 손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2~3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기억 꽃: 틈새에 피어난 기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극복함께걷기 ▲힐링옥상기억카페 ▲작품전시 ▲치매바로 알기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치매조기검진·상담 및 치매예방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9월 2일 오전 10시에는 ‘치매극복함께걷기’ 행사가 열렸다.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노원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치매예방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9월 3일 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 이해 및 이상행동별 대처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 도봉구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9월 2~3일 도봉구치매안심센터 4층 야외옥상에서 ‘힐링옥상기억카페’가 운영됐으며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검진 및 상담이 진행됐다. 오언선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