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15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협의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관 간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올 하반기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희망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배·장판, 단열, 방수, 타일, 천장 보수, 도장, 전기작업, 안전시설, 보일러 등 총 21종의 집수리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임차 가구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통해 수리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주택은 '주택법' 상 주택에 한정하며, 공공임대주택, 기숙사, 다중생활시설 등 준주택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및 무허가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가일 경우 직접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류는 동작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본 사업을 통해 동작구 내 총 28가구가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계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내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일을 맞은 보호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KB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과 양육시설을 연계해 생일축하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작복지재단은 보호아동 전원에게 텀블러를,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섬유향수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 또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보호아동을 위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로상담·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까지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진로 상담가와 개별 진로 상담 ▲미용, 뷰티, 제과제빵 등 관심 분야 체험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 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 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 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지난 5월 2일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한 4월부터 6월까지 1:1 맞춤형 입시상담에 참여한 대면, 유선 상담자가 매달 증가하여 월평균 65명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2분기 대면상담 실적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이용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이 99%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일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는 지역 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입시전문가가 정확한 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6월에는 △학교밖청소년 입시꿈드림 특강(3일)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10일)을 개최했으며, 이달 22일까지 △6주완성 주제별 원포인트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현 중학교 1, 2학년을 위해 관내 중학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국사봉중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와 ‘대입제도에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각종 사건‧사고 수사에 활용하는 ‘스모킹건 IoT’ 플랫폼을 지난달 20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범죄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를 일선 행정에 접목,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스모킹건 IoT’를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했다. ‘스모킹건 IoT’ 는 범죄 발생 시 정보(시간, 장소)를 서버에 등록하면 현장 주변에 있던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 찾아 수사관에게 차량번호를 알려주는 공공안전플랫폼이다. 수사담당 경찰관은 차량번호를 토대로 목격자 및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블랙박스 화면에 ‘사건 사고 목격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알림이 오면 경찰관에게 협조를 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거주 구민 차량 925대와 행정차량 75대 등 총 1천여 대 차량에 IoT 블랙박스 장비 설치를 끝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년 2개월 만에 완료했다. 구는 동작경찰서에 ‘스모킹건 IoT’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개소이래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한 달 만에 1,785건의 취업 상담을 통해 취업자가 일평균 4명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총 8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센터 통합과 이에 대한 집중 홍보로 센터에 등록된 구인기업이 224곳에서 271곳으로 21%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에 방문하는 동작구민 누구나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취업연계까지 취‧창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3시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여름철 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복구 장비 대여업체들과 장비 우선 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필요 장비들을 신속히 확보하여 복구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7월부터 올 연말까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동작구는 16개 장비업체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준설차 등 17종류의 장비 총 57대를 요청할 수 있다. 장비업체는 동작구에 최우선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구에서는 업체에 적정 대금 지급 및 신속정산, 수의계약 총량제 제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 가능 장비 대수는 지난해 8월 서울에 발생한 기록적인 수해 복구에 동원됐던 장비 규모에 준하여 산정됐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입은 수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후, 관계기관 협의 및 구민 홍보를 통해 총 2만 818명에게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재산세 등의 감면 혜택을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든든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7월부터 ‘동작구형 어르신 안심 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작구는 이를 통해 동작구형 생활밀착 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노인 통합돌봄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작구형 어르신 안심 케어 서비스’ 는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 △안심 외출 실버카 지원 △AI로봇 활용 취약 어르신 집중 돌봄 △어르신 전용 원스톱 이불 세탁 △낙상 예방 안심 주거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댁으로 한의사가 찾아가는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 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집에서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왕래하는 등 바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버카(보행보조기) 보급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AI로봇 활용 취약 어르신 집중 돌봄’을 통해 어르신 가구에 AI 돌봄 로봇을 보급하여 어르신 정서 안정, 어르신 위험 상황 대응 및 고독사 예방을 지원한다. 아울러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낙상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사당지역 2개소에 공영주차장 65면을 조성하고 이달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은 사당역 100m 이내의 역세권으로 공영주차장이 부재하여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고 교통 혼잡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사당동 1042-22(40면)과 ▲사당동 1044-15(25면) 일대 2곳으로 유휴 사유지를 발굴하여 조성했다. 동작구와 토지 소유주간 협약을 체결하고, 1년 이상 무상사용 조건으로 토지주에게 재산세 면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무인주차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며 요금은 5분당 400원이다. 특히, 인근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점포이용자는 최대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도 조성한다. ▲노량진동 310-65(11면) ▲사당동 1048-39(5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주차면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IoT 공유센서’도 설치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해당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점포 이용자에게 무료 주차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1차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노량진로140 2층)’주관으로 회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7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 5시총 10회 과정이다. 도시정비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 추진단계별로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논점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강좌는 ▲재개발․재건축의 차이점 등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설립 절차 및 운영 방법 ▲사업시행계획인가 ▲분양가 산정 등 감정평가의 이해 ▲이주․철거 및 준공 ▲관리처분계획수립 및 검증 등이다. 또, 조합 운영 사례와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포함했다. 주택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신속한 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동작구에서 출자․설립하고 도시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사업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공공시설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이파이장비(AP) 111대를 추가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주요지하철역 입구 및 도로 △노들나루근린공원 △까치산공원 △동작주차공원 △동작보건소 등 60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한 와이파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장비도 교체한다. 최신 규격의 ‘wifi6’ 장비로 교체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약 4배 이상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한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가입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DONGJAK’ 또는 ‘SEOUL’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한편, 구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무료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현재까지 310개소에서 총 577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를 통해 모바일 접근성 향상과 가계 통신비 절약 등 구민 편의 증대는 물론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차량통행이 많은 현충로 명수대현대아파트(현충로 119)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서울경찰청, 동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일반차량은 물론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이 가능한 최신식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전면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로는 속도가 빠른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을 단속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는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동작구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설치했다. 내달까지 도로교통공단에서 장비 성능검사를 진행한 후 9월 이후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륜·사륜차 등 통행차량의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단속은 서울경찰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와 소음 없는 거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등교육과정부터 필요한 입시 고민과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 ▲대입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 대학 입시 제도 및 대응 전략을 강의한다. 또, ‘동작쌤’ 대학생 멘토단이 중학생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생활 Q&A ▲전공 선택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도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진학 특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한데 모아 예비수험생과 수험생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고,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