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춘이)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남성, 장애인 등 이웃 20가구에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 만들기 행사에서는 함께 손을 모을 수 있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이웃과 이웃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가구는 직접 전달을 통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역할도 하게 됐다. 올해 성북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반찬 나눔 행사뿐 아니라 무더위 대비 폭염 안심 꾸러미 함께 만들기, 치매 예방 기억 활짝 꾸러미 만들기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하는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웃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함께 공감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있다. 김춘이 성북동자원봉사캠프장은 “단순 물품전달 뿐 아니라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누며 생활하는 ‘성넘어 북쪽마을’ 성북동이 되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해마다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수험생 및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학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성북구 첫 번째 진학아카데미 특강은 '2025 주요대 합격선 변화 전망 및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5월 16일(목) 19:00부터 20:30까지 성북구청 B1층 다목적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임성호(현 종로학원 대표이사) 강사가 서울권 주요 대학 합격선 변화에 따른 내신 및 수능 성적대별, 학년별 지원전략을 보다 상세히 제시해 입시정보가 부족해 막막함을 느끼는 학부모의 고충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성북구는 관내 수험생의 교육 상황을 고려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정책 지원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특강 외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시의적절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성북문화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와 함께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이육사 탄생 120주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문화제 “Re: 육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의 제목 “Re: 육사”는 성북구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 했던 이육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Rethinking), 지난 시절 그가 민족과 후세에 던진 메시지에 응답(Reply)해보자는 다층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육사(李陸史, 1904.5.18.~1944.1.16.)는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이다. 국내·외를 오가며 항일투쟁에 참여했으며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 62번지에 머물며 작품활동에 매진했다. 이 시기 '청포도', '절정' 등의 대표작을 문예지 《문장》에 발표했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원과 함께 2016년부터 이육사 시인 탄생 기념 문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이육사와 관련된 작품을 새롭게 창작해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또한 성북구 소재 대학교와 함께하며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공모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은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프로그램의 다각화 및 청소년층 신규 유입 유도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내 권역별 1개소로 총 4개소가 선정됐으며 구는 북부권에서 선정됐다. 구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AI, VR,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교육·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기술 놀이터 및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장소로써 활용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친밀도를 쌓아가는 교육 허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아동 청소년들이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조성될 미래복합형 체험 교육 공간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가 지난 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는 잘사는 부자마을, 살기 좋은 복지마을 구현이라는 새종암새마을금고의 MG 철학에 따라 매년 봄에 소외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MG나눔단 단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 600kg(200박스)은 종암동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가구당 3kg씩 나눌 예정이다.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늘 적극적인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종암새마을금고 김성희 이사장은 “종암동에서 새마을금고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챙기고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홀로 생활하시면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암동이 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가족 왕래가 끊어져 돌봄 위기에 처한 1인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작년 4월 한 병원으로부터 ‘퇴원 후 대상자의 독립 수행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1인가구가 있다’라는 제보에 종암동 복지플래너가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이웃, 가족 관계가 모두 단절된 상태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A씨(64세)가 있었다. 동거하던 모친의 사망 이후 건강이 급속도록 나빠졌고 또 한번 뇌경색으로 응급입원하게 됐으나 병원비 염려로 재활병원으로 전원을 거부한 상태였다. 종암동주민센터가 내부회의를 통해 A씨를 위한 사례관리에 나섰다. A씨의 집 안에는 부패한 인스턴트 음식과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당장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어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비롯해 돌봄SOS(주거편의-청소, 일시재가, 세탁)를 연계했고 종암동 특성사업 “띵동벨”로 수시로 A씨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이어 서울형 긴급 지원으로 재활병원 입원, 재활에만 전념하도록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로 크게 5가지이다. 각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F의 6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구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그간 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해 지난해 민선8기 공약이행보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단(주민배심원단) 운영, 구 누리집을 통한 공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가 5월 9일부터 성북구 공립박물관인 ‘성북선잠박물관’과 ‘성북근현대문학관’의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한다. 구는 앞서 공립박물관 관람료 무료 전환을 위해 '서울특별시 성북구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으며, 개정 조례를 5월 9일부터 시행해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공립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문화자원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자 한다. 성북구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성북선잠박물관은 선잠단과 선잠제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전시 및 교육 등을 통해 성북동의 지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인 5월 2일~5월 31일 사이에는 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 ‘뮤지엄X그리다’를 진행한다. ‘뮤지엄X그리다’는 성북선잠박물관을 보고 느낀 나만의 이야기와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기획특별전 ‘늦봄의 길한 뱀날-선잠제의 제기와 음식’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특별전에서는 선잠제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7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2023 현장구청장실’에서 접수한 주민제안을 바탕으로 황토길 조성이 계획된 오동근린공원 황토길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황톳길이 조성될 예정인 공원 부지를 돌아보며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공원 관리 부서 직원들과 조경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황톳길은 환경친화적이고 걷기 좋은 길로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매우 유용한 시설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인 만큼, 조성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 추가적인 조사를 지시했다. 특히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동근린공원 황톳길에 깨끗하고 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7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방문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전체 어린이집 180개 소 중 158개소(88%)가 신청해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별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는 방문인형극은 집중도가 높은 오전 시간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식습관 개선, 교통안전, 화재 예방, 성교육, 안전교육 등의 주제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더욱 보완한 방문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7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성북구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 5인을 선정해 성북구민대상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협력 및 문화발전에 공헌한 관계자 3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성북구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 모범 청소년 5개 부문으로 한 달간 후보를 모집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흥천사를 대표해 주지 각밀스님이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흥천사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구립 느티나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잔치, 관내 여러 단체에 성금 및 기부 활동,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행봉사 부문 구민대상 수상자 이순용 님은 영각사 주지스님으로서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저소득층 환자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는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전파하는 성북형 복지 구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5월 7일 오전 10시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성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위원장, 유관기관장, 지역단체,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성북구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 등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성북구민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20개 동 구민들은 단체 줄넘기, 럭비공 굴리기, 협동 주사위 옮기기, 신발 양궁, 이벤트 계주 총 5개의 다채로운 종목을 겨루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은“궂은 날씨지만 올해도 구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여기 계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2명 성북구 의원들과 함께 구민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살기 좋은 성북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 7일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체육대회’ 폐회 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공직자, 체육대회 참가자, 일반 주민 약 3천여 명이 함께 했다. ‘플로깅’이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경기 종료 후 함께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공직 문화의 가치를 돌아봤다. 구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물리적으로 깨끗해진 환경을 경험하고 부패 없는 성북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스포츠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청렴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문화를 돌아보고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성북구를 더욱 신뢰받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성북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25일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탐방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역대 평내동 주민자치회 실행 사업소개,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우수사례 청취, 질의응답 및 사업 발전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북동 주민자치회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2024년에 시행하게 될 사업인 ▲성북동 골목스토리 ▲아름다운 순간 아름다운 영원 ▲피싱예방 및 디지털 교육 ▲세대 공감 생활 공예 ▲한발한발 깨끗하게 사업에 관해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에 방문해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원숙 성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탐방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간 단합하며 타 직능단체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었다”라며 “탐방을 통해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성북동에 맞게 발전시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주민들과 뜻을 모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했다. 지난 5월 3일 성북구청 주변과 돈암시장, 성신여대입구역 등에서 도시안전과 등 관련부서와 마을안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홍보물 및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켐페인을 펼쳤다. 성북구청에서는 캠페인에 앞서 성북구 마을안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과 우기를 대비해 교량,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마을안전협의회와 홍보 캠페인을 함께하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지역주민이 직접 자율안전 점검에 참여할 때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라며 주택 및 영업장 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으며, 성북구 마을안전협의회가 안전 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