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7일 종로 정보화교육장(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3층)에서 ‘2023 제1기 종로 스마트 어르신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수료한 20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 키오스크 체험 이벤트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첫선을 보인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키오스크,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을 총체적으로 다뤄 참여자 호응을 얻었다. 평균연령 70세인 교육생들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기기 사용법 등을 고루 담았다. 구는 오는 8월 중 제2기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참여자를 모집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게임업소 불법 사행행위 근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관련 위법행위 신고·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한 조치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을 위해 관광과 및 안전도시과가 합동점검반을 구성, 관내 일반게임제공업소와 성인PC방을 일일이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사행성 행위 처벌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본격적인 단속은 내달부터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게임장 내 경품제공, 환전행위, 1인 2대 사용 여부 등이 있다. 구는 위법행위 단속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이나 경찰 고발 등의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게임제공업소의 불법 사행성 영업에 대한 수시·정기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종로구는 “관련 법률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종로구립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자녀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캠프에서부터 작가와의 만남, 전통놀이 체험 등에 이르기까지 도서관별 특성을 살려 기획했다. 먼저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를 진행한다. '건전지 아빠'의 저자 전승배, 강인숙 작가 부부를 초청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을 열고 전래놀이, 생태놀이를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아름꿈도서관에서는 ‘생각 튼튼! 창의 쑥쑥! 책 탐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바다 동물의 특성을 알아보고 학습 내용을 랩북에 담아 다시 한번 나만의 정보책을 만드는 식이다. 또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를 배워 온몸으로 내 생각을 표현해보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이어서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은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와 손잡고 초등 고학년을 위한 ‘문해력 향상교실’을 운영한다. 한자문화권에서 발달한 우리 고유의 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이 2023년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소속 석 향 선수는 본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5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68kg, 용상 85kg, 합계 153kg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이배영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고된 훈련에 임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준 역도단 선수와 감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역도 발전과 구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오는 9월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3년 공간아카데미'를 선보인다. 구민 정주의식 강화를 위해 인문·사회·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종로 공간의 이해서부터 변천사, 문화, 공동체 이야기 등을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강의, 현장 체험, 워크숍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으며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대 진행한다. 본 과정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동숭길 122-6)에서 총 8회차 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의는 이민 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황선익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나일민 국민대학교 문화디자인랩 교수, 조성형 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송석재 국민대학교 대학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 전재홍 mtt 스튜디오 대표가 이끈다. 신청을 원할 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종로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구민(성인) 40명이고, 수강료는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 재정 및 자산형성 역량강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 은평구청, 사회복지법인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니트생활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시작, 1억 5000만원의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독립생활을 위해 개인당 500~1000만원 임대보증금 일부 지원과 부동산 계약 관련 현장동행서비스, 재무설계와 재정관리교육, 재정 코칭을 통한 자산형성관리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마채숙 부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그려 나가도록 실질적 도움을 준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종로구는 최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이들이 안정된 생활환경 속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귀금속 산업 1번가 종로가 주얼리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실무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종로구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얼리 교육'을 운영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귀금속 시장 종로1~5가 일대는 커플, 신혼부부 등 합리적 가격으로 주얼리 구입을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이점에 착안해 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얼리 산업 밀착형 인재를 길러내고, 적재적소에 필요 인력을 알선해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업계 취업에 유리한 보석 감정 및 CAD 실습 과정(3D 주얼리 디자인)을 무료 제공해 청년 구직자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도우려는 취지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일자리 매칭까지 세심히 지원해줌으로써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취업률을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3회, 96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관내 소재한 미래주얼리 학원(수표로 105)에서 전문가 지도하에 보석 감정(48시간)을 배우고 CAD 실습(48시간)에 참여하는 식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는 10월 8일까지 북촌을 가면 국내 문화예술계를 이끌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구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북촌전시실(북촌로5길 48)에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展 ‘JAMUNBAK WALKER’'를 개최한다. 종로구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하는 ‘자문밖’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다수 모여 있고 수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해 온 자생적 문화예술마을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점에 착안해 구는 2020년 9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를 개관하고 신진 작가를 선발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작업 환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1기 입소가 시작된 이래 27명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올해 4월 3기 12명 작가가 입소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 주제는 ‘JAMUNBAK WALKER’로 정했다. 미디어아트에서부터 섬유미술, 설치미술, 무용, 사운드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종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찾아 나선다. 구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종로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종로구와 함께~! 종로구의 모든 것!’으로 정했다. 종로의 역사, 지역, 문화자원, 인물 등을 소재로 한 ▲이모티콘 ▲인스타툰 ▲릴스(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상하고 구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구 브랜드 가치 역시 높이려는 취지다. 먼저 ‘이모티콘’ 분야는 보신각 종이나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등을 활용해 SNS를 대표할 만한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면 된다. ‘인스타툰’은 구 대표 SNS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종로통 소개나 정책사항 홍보, 종로와 관련된 자유 주제를 담아 제작한다. ‘릴스(숏폼)’는 관내 주요 명소나 가볼 만한 곳, 즐길 거리 등 K-Culture 및 종로 관광을 주제로 한 내용을 브이로그, 챌린지,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청년 예술인 지원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희동미술관과 상촌재에서 각각 ‘2023 청년예술인 공모 전시’를 진행하고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열리는 하반기 전시에 함께하게 된다. 고희동미술관의 경우, 지난해에도 공모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상촌재는 올해 처음 추진하게 됐다. 앞서 고희동미술관은 2022년 기존 전시와 함께 외부 작가를 위한 공모 전시를 열고 춘곡 고희동의 작품세계, 미술관 장소성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이번 공모의 전시 주제는 ‘자화상’으로 정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의 대표작인 '자화상'에서 착안, 오늘날을 살아가는 예술인의 다양한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전통문화 콘텐츠에 주력해온 상촌재는 전통적 시공간 이미지에서 나아가 공간의 다양한 재해석까지 가미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이번 공모를 실시한다.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작품을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청렴 1등구 도약과 건전하고 투명한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부패행위 및 갑질 등을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청렴go)'를 운영한다. 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구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오롯이 녹여낸 이름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청렴고는 구 관계자와 주민, 직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신고 내용으로는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 ▲직원 간 갑질 등이 있다. 특히, 직원 전용 항목에 속하는 갑질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전에도 부패행위나 갑질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은 있었지만 익명 신고를 하더라도 처리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신고인 정보가 노출되는 등 개인정보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종로구는 신분 노출을 우려해 신고를 주저한다거나 부패 등을 묵인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앞서 지난 2월부터 누구나 익명으로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청렴고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전문업체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암호화·익명 처리한 뒤 종로구로 자료를 전송,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의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중심축을 이루는 종로구가 중구 국립정동극장과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종로문화재단과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올가을 전통 분야 청년 예술인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로문화재단 유광종 대표이사는 “종로와 정동은 장소적으로나 문화·역사적으로나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각종 프로그램과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로 청년활동 거점공간 ‘종로국제서당’에서 '2023 하반기 서당인문학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지난달 14일 개관한 종로국제서당(북촌로 20-27)에서 이뤄지며 청년 글로벌 멘토의 경우 월 2회, 청소년 멘티를 대상으로는 월 1회 실시한다. 글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주고 제대로 된 역사, 사회 인식을 포함한 총체적 인문학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사)전통한국서당문화진흥회에 위탁, 주제별 강의와 함께 토론을 통한 소통 능력 향상, 학습 동기 부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서예와 부채, 향낭, 족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역시 병행한다. 7월 강의는 ‘평균의 실종’, 8월은 ‘어떤 JOB을 잡을 것인가’, 9월은 ‘인간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10월에는 ‘성과 사랑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이어진다. 이번 인문학 강의를 맡은 한재우 훈장은 앞서 “성실성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학습하며 올바르게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리더 양성 등을 목표로 수업을 이끌 것”임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종로 국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56일간 진행된 제322회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7월 17일에 열린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보궐선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통해 원 구성을 완료하고'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조례 16건, 의견청취안 2건과 8건의 구정질문이 처리됐다. 위원회별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운영위원회에서 시정사항 1건과 건의사항 4건을,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시정사항 42건, 건의사항 83건을 채택했다. 건설복지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의결 인원 부족으로 본회의에 직접 상정, 시장사항 9건과 건의사항 54건, 행감제보 2건, 감사부서 검토요망 1건을 채택했다. 라도균 의장은 56일간 이어진 제322회 정례회의 주요 안건을 되짚으며, “비록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아쉬움은 있지만,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다음 회기에는 종로구의회 의원 모두가 참여해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2023 종로한복축제 홍보 등을 위해 함께할 '한복동아리-복동이'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복을 사랑하는 동아리의 줄임말인 ‘복동이’는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인 시민 모임이다. 한복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개인 참여는 불가하며 4인 이상 그룹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동아리 대표자가 종로구민이거나 동아리 구성원의 3분의 1 이상이 구민, 관내 생활권자인 경우 등에 한해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종로한복축제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오는 24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4개월이다.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 진행 후 SNS 등을 통해 후기를 올려야 하고, 10월 21~22일 예정된 종로한복축제 기간 중 필수로 1일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동아리 활동 혜택으로는 ▲월 1회 소정의 다과비 지급 ▲종로한복축제 및 종로축제 사전 프로그램 참여 ▲종로한복축제 부스(동아리 활동 전시, 홍보) 운영 지원 등이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