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주제별 특색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공원,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 양천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ZONE)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 · 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을 마련해 가을 공원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파리공원,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 파리공원에서는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 · 그릇 제작부터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3개소 등 총 507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 보수 7건 및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2건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관리 현황 · 노후도 등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정기시설검사 및 소독,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부터 5년마다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는 전기 · 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304호를 사전 선별했다. 이를 대상으로 빈집 여부와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노후 상태 · 위해성 등에 따라 빈집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분류해 기초자료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과 안전상태 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훼손 등 각종 사회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올해로 19년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관련 조직·인력· 예산 등의 지원 기반이 구축된 도시를 말한다. 양천구는 지난 2005년 최초로 지정됐으며, 전국 55개 지자체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평생학습 추진실적을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마트창의인재센터를 활용한 직업능력·자격증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홈페이지)을 개발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지원 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돼 올해 국·시비 3,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양천구에 본사를 둔 유명 외식 기업인 ‘피자 알볼로’의 이재욱 대표를 초청해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CEO 창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을 진행할 이재욱 대표는 2005년 목동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 3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창업의 달인이다. 이날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 등을 사례 중심 강의로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창업 도전 계기 및 역경 극복 사례 ▲사업가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후배 창업인을 위한 조언 ▲피자 알볼로만의 사업 특징 및 철학 ▲양천구에서 외식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11월 2일 오후 3시에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특강을 주관한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MIH)’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한 임신과 산모 및 영아의 건강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을 활용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목공원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조성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과 공중산책로인 ‘회랑’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며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번의 금요일과 토요일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금요일에는 공원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오목공원에서 점심 산책을 하는 주변 직장인을 위해 12시 반부터 ‘오목 정오의 콘서트’를 연다. 그 첫 시작인 10월 20일 금요일에는 ▲가요 팝 밴드 ‘거리의 제니’ ▲클래식 전문 공연팀 ‘후즈아트’ ▲비트박스 밴드 ‘오티비’가 포문을 연다. 10월 27일 금요일에는 ▲가야금 · 대금 · 소금의 국악기와 드럼 · 전자 기타 등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밴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인뮤직앙상블 ▲포크송 공연팀 ‘8월 형제’ 등 이색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 · 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 · 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 · 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 · 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자원봉사자 ‘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신월2동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대에 그린 인프라를 재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1일 자연 체험형 축제인 ‘제2회 양천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10월 6주간 녹지를 가꾸는 자원봉사자인 ‘정원 · 텃밭 친구’ 40여 명은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 공간 6곳을 대상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며 총 37㎡ 규모의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마련하는 등 공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함께 다시 그린(Green) 장수공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구민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난 장수공원의 자연을 무대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부스와 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단장한 어르신 전용 운동시설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작은 운동회’ ▲장수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식 · 생물 퀴즈를 맞히는 ‘장수 미션 챌린지’ ▲연자육 팔찌 · 테라리움 제작 등 ‘공원의 친구들’ 체험부스 ▲공원 바닥에 그림을 그려보는 ‘거리 예술가’ ▲천연이끼 화분 · 식물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10월 2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고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 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가 그간 진행해 온 고교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 고교 유형에 따른 선택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진로 · 진학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부 대학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 출신이자 안양예고와 서울세종고, 영훈고 등의 교장을 역임한 진로 · 진학 전문가 황영남 강사를 초청해 ▲2024 고교 선택 전략(일반고/자사고/특목고) ▲고교 내신관리 방법 및 대입 준비 전략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관련 고교 정보를 유형별로 짚어줌과 동시에, 관내 고교의 특징 및 강점 분석을 토대로 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다음 달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양천문화회관 동측 주차장에서 차량 관리 비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전수하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이론지식과 정비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Car Pos)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적용해 볼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오일 및 부동액 체크방법 ▲벨트류와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방법과 공기주입 방법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다음 달 3일까지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자동차 정비교실의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7년 처음 시작된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금까지 총 1,733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에서 내 차를 위한 실속형 강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에서 오는 21일 다문화 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국적, 인종,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다함께 즐기는 ‘2023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 음식체험, 다문화 수업, 다문화 의상 체험, 다문화 전통놀이 및 만들기 등 풍성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층 야외 마당에서는 베트남(짜조), 필리핀(판사비온), 일본(당고), 중국(건두부무침) 등 나라별 음식 판매 부스가 열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3층 가족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이색적인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상시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전통놀이 체험 및 베트남(논라), 일본(에마), 태국(코끼리 가면), 러시아(마트로시카), 몽골(게르), 필리핀(조개팔찌) 등 총 7가지의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결혼 이민자가 진행하는 다문화수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가 오는 21일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구직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청년 직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다 JOB GET 多!(잡겠다)라는 목표로 국내 TOP 대기업 현직자들을 섭외하고 청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반도체, 인사, 2차 전지, IT서비스기획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직자들의 기업소개 및 직무 정보부터 생생한 입사 비법 전수, 취업상담까지 제공하며 취업 준비 청년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반도체(삼성전자메모리사업부, 11:00~12:30) ▲2부 인사(LG 인사팀 13:00~14:30) ▲3부 2차전지(S사 품질+L사 품질 15:00~16:30) ▲4부 IT(국내 굴지의 주요 포털 N사 IT서비스기획+K사 AI서비스기획 17:00~18:30) 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취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축제의 계절 10월, 양천구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펼쳐진다. 양천구에 따르면 14일부터 28일까지 목1~5동 · 신월1, 3, 4, 7동 · 신정1, 2, 7동 등 12개 동에서 이색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설의 부침개 달인’은 가족과 이웃이 모여 직접 전을 부치며 잊혀가는 우리네 전통문화를 되살림과 동시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4일 토요일 11시 목4동 주민센터 옆 공원에서 15팀이 전 부치기 경연대회에 참가해 솜씨를 뽐내며, 이 중 최고의 달인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연과 더불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같은 날 오후 목1동 걷고 싶은 거리 및 광장 일대에서 열릴 ‘2023 목동버스킹 축제’도 기대해도 좋다. 백화점, 방송국, 상가 등이 밀집돼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 중심가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수방사 군악대, 요들송, 해금연주, 밸리댄스 등 이색 버스킹 공연 10팀이 구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주민에게 배부된 1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