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는 시민들이 관내 자동차검사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 게시판을 신설했다. 수원시에 등록된 자동차검사소 24개 현황을 볼 수 있다. 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지정정비사업체)의 상호, 연락처, 주소, 지도 보기(네이버 지도)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자동차 검사’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 차량 등록·관리'검사 및 보험'‘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검사 안내문과 모바일 전자고지서에도 검사소 확인 방법과 홈페이지 신설 게시판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검사소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검사소 예약이 어려우면 민간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연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공연으로 시작해 표창 수여, 개회사와 축사,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비전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8명과 ‘지방자치 실천 의인’ 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댄스, 합창,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17개 동이 만든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 중 본선에 오른 8편이 상영된다. 전시 코너에는 44개 동의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발전 구상도가 전시된다. 문화·교육·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부스, 캘리그라피·가죽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방자치분권 발전 정책 포럼’도 열린다. 학계, 연구 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해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분권형 개헌과 미래 지방자치 방향을 논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서비스를 자부담으로 10회 이용하는 시민에게 2회 식사를 추가로 제공하는 ‘누구나 든든한 한끼’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전액 또는 50%를 지원받는 시민 가운데 이용 한도를 넘어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과 중위소득 150%를 초과한 자부담 이용자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누구나 든든한 한끼’ 사업을 마련했다. 식사 지원 10식 비용인 11만 원을 내면, 제공기관의 사회공헌으로 2식을 추가해 총 12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사업은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일반식이나 죽식을 배달해 주는 것이다.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시민 등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120~150% 이하는 50% 지원한다.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한다. 누구나 든든한 한끼는 ▲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나이·직업·학력·성별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민 508명(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한 인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침해·차별을 당한 이유는 ‘나이’(53.7%)가 가장 많았고, ‘직업이나 소득 등’(46.9%), ‘비정규직’(46.5%), ‘학력·학벌’(45.5%), ‘성별’(40.9%)이 뒤를 이었다. 인권침해를 경험했을 때 대응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40.5%)가 가장 많았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은 33.5%였다. 가해자에게 직접 시정 요구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0.5%였다. 수원시 인권 정책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수원시 인권 정책이 시민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40.6%가 긍정했고, 부정은 8.9%였다. ‘수원시가 ‘인권친화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는 긍정 45.3%, 부정 7.9%였고, ‘수원시가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 40.9%, 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행복한 고양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고양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 16명(고양특례시장상,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정은 강사의 ‘양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특별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2명의 참여자가 선발돼 46개 부서에서 약 4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자는 총618명으로 약 5.7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환경미화부터, DB구축 사업 등 행정업무지원, 드론비행장 및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시설운영 보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4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윤리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축하 공연으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무대를 꾸며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시상이 이뤄지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격려와 감동을 전했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9월부터 10월까지 ‘전통’을 주제로 한 특별ㆍ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높아진 전통문화 관심과 맞물려, 깊어 가는 가을에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별프로그램은 ▲빛을 담은 갓(나전칠기) ▲색으로 수놓은 민화(민화) ▲두 줄의 아름다움(해금) ▲보자기에 담다(보자기 공예)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전통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햇살처럼 빛나는 나전칠기의 섬세한 빛깔부터, 다채로운 색감으로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민화, 두 줄의 현으로 전해지는 해금의 감미로운 선율, 우리 조상들의 생활 미학을 담은 보자기 공예까지, 다양한 전통의 미(美)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상설프로그램도 전통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종이컵으로 갓 만들기’, ‘전통 문양 컬러링’, ‘인형 한복 입히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제3회 세계커피대회(World Coffee Competition, 이하 WCC)’가 10월부터 한 달간 경기도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센터 지혜관 및 대야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11월 1일~2일)’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커피콩 축제가 열리는 11월 1일 오후 은계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WCC는 ▲K-커피 어워드(경기도지사상) ▲바리스타(시흥시장상) ▲로스팅(시흥시장상) ▲브루잉ㆍ청소년 브루잉(국회의원상) ▲테이스팅(경기도의장상) ▲라테아트(국회의원상) ▲커피퀴즈(시흥시의장상) 등 7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종목별 상위 3명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특별히 청소년 대상으로 커피짓기(Brewing)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는 나이, 성별, 국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대회조직위가 운영하는 커피비평가협회 누리집 내 ‘WCC’ 코너에서 규정집과 신청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세포치료제인 ‘CAR-X’ 치료제를 생산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에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CAR-X는 기존 치료제보다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더 많은 환자가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이 임상 연구를 맡으면서, 생산부터 임상까지 연계한 통합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140억 원 규모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유전자치료제 자동화 생산설비(GMP)와 66종의 시험ㆍ평가 장비가 들어서며, 사업에는 시흥시와 경기도, 서울대ㆍ서울대병원, 한국공학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흥산업진흥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CAR-X 치료제 임상연구를 전담하는 점은 큰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 임상에 성공한 강형진 교수가 연구를 이끌면서, 생산부터 임상까지 이어지는 통합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력해 4일 저녁 ‘제4기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용인시청 1층에 마련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진행된다. 입학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안현실 UNIST 부총장, 3기 수료생과 신입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수에는 주노에프에이, 세명백트론, 신성이엔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동진쎄미캠, 원익아이피에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분야 주요 기업 임원과 연구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산업 동향 ▲로직·메모리 최신 기술 ▲AI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국가 R·D 전략 ▲반도체와 탄소중립 등 전문 강의와 함께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조별 연구발표, 기업 최고경영책임자(CEO) 특강, 시장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텐텐(10th)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리의 시작, 보육을 담다'란 주제 아래 1부와 2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선 '영유아 권리 존중'을 주제로 열린 우수보육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선 용인지역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토크쇼'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보육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보육 교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보육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시청 하늘광장과 3층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는 사회복지박람회가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난타·청년 버스킹 등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DS부문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 5대를 기증하는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해 사회복지의 날 의미를 더한다. 오후 3시에는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슬로건 퍼포먼스, 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복지 현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용인의 복지공동체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조아용TV 용인 ON유튜브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아용TV 구독자 누구나 직접 촬영한 짧은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내 삶이 머무는 용인, 용인 라이프’를 주제로 용인 생활 꿀팁, 용인 나들이, 내가 찍은 조아용 페스티벌 등 용인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담은 작품을 내면 된다. 출품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조아용TV에 게시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조아용 캠핑의자와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우수작은 향후 시 홍보 콘텐츠에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짧은 영상이라는 친근한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용인의 매력을 표현‧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데크 광장에서 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소소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마을공동체가 기획·운영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국악인사이드’, ‘신갈임당’, ‘갈내마을도슨트협의회’가 함께 참여한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총 553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 간 협업과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를 배경으로 한 ▲사자탈 연희극 ▲ESG 자원순환 체험 ▲어린이 아나바다 플리마켓 ▲마을지도 스탬프 아트 ▲마을여행 도슨트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마을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방문객들이 산책하듯 축제를 즐기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