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원의 업무역량과 전문지식을 향상해 민·관 협력을 통한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 수산물 방사능 검사, 부정·불량식품 감시 등 활동을 하는 먹거리 안전 지킴이이다.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4시간 동안 교육받는다. 특히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 감시요령 및 주의사항,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동 주민센터의 공유주방 등에서 김치, 떡국, 삼계탕 등 행사 음식 조리자도 참석해 대규모 식중독을 예방하고 조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에 참여하는 감시원을 대상으로 매 활동 전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전체 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장은 “이번 직무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식품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8일 금천구청 직원 21명이 자매도시 청양군을 방문해 문화시찰을 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에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다리를 건너며 천장호와 칠갑산의 전경을 관람했다. 이후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명소인 장곡사 벚꽃길을 지나 점심으로 청양의 대표 먹거리인 참게장을 시식하며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후에는 충남 문화재 자료 제279호로 등록된 ‘방기옥고택’을 활용한 한옥카페에서 전통차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기존의 자연풍경을 해치지 않고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된 고운식물원 방문을 마지막으로 전통과 자연을 아끼고 활용할 줄 아는 청양군의 문화 경험을 마무리했다. 금천구와 청양군은 지난 2011년 4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명절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청소년 문화교류, 상호 축제 방문,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 20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운행 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와 같은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다녀야 한다. 장애인 등이 전동보장구에 탑승한 채 제3자 등에 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져야만 해 보험 가입지원이 절실했다. 금천구는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보장한도를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또한 자부담금을 기존 5만 원에서 전액지원으로 변경해 부담 없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중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자다.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의 신체 또는 재물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 사고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상한다.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 대상자가 보험사 콜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입시,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제주도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오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팀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비행기를 아직 한 번도 못 타봤는데 꿈드림 캠프를 통해 제주도에 갈 수 있게 돼서 기대가 크고 오랜만의 여행이라 더욱 신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건강 검진, 급식 지원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8월까지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에는 총 800가구를 지원한다. 구는 사전에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다. 4월부터 8월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 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점검과 설비 교체를 진행한다. 구는 전문적인 전기 안전점검을 위해 5월 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가구에는 ‘옥내 배선 수선, 누전차단기 · 전등스위치 · 콘센트 등 노후 부품 교체 및 보수’,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구매‧설치’, ‘ 화재안전키트(스프레이형소화기, 소방담요, 구조손수건) 보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유성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0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구장애인연합회과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금천요양회(금천구 요양원장 동아리)의 ‘난타공연’과 금천아이펀키즈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등이 진행된다. 장애를 주제로 한 ‘함께가요제’도 진행된다. 참가를 신청한 42개 팀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역가왕, 미스트롯 등에 출연한 가수 유민지, 댄스 가수 은기, 히든싱어 설운도 편에 출연한 트롯 가수 이현승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 손끝으로 느끼는 시각장애인 그림 전시회, 바닥에서 하는 쉬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까지 임신 16주 이상의 금천구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마련했다. 숲은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정신·신체 건강에 좋은 성분을 배출해 임신부의 태교에 좋은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구는 접근성이 좋은 호암산 치유의 숲에 조성된 태교센터에서 임신부와 태아의 심신안정 및 건강한 임신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일 6회, 주말 12회, 총 18회로 1회 2시간 운영되며 평일은 임신부만 참여할 수 있고 주말은 부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숲 태교 지도사,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숲 향기, 숲 명상, 숲 색채, 숲 공예, 숲 소리, 숲 태담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숲을 산책하고 자연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태교용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와 배우자라면 누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노사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렴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위로부터 솔선수범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아침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렴 커피차’에서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금천구청 공무원 노조 임원들과 직원들은 ‘너와 나, 우리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일터’, ‘청렴 ON, 부패 OFF’, ‘상호 존중, 조직의 힘’, ‘내가 먼저 인사하자, 반갑게 인사하자’ 등의 청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천구청 한 직원은 ”연예인들 촬영장에나 있는 줄 알았던 커피차를 구청에서 보게 돼 신기하고 청장님이 직접 커피를 주신다는 점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7일 구청 통합민원실을 시작으로 2주간 10개 동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악성 민원인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악성 민원은 단순한 갑질을 넘어 흉기 없는 살인자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날이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세지고 있다. 악성 민원에 지친 공무원이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생을 마감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구는 악성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반, 신고반, 대피반, 채증반으로 구성된 통합민원실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응반’은 피해직원 구조, ‘신고반’은 경찰·119 신고, ‘대피반’은 직원·민원인 대피, ‘채증반’은 녹화 또는 녹음의 역할을 수행한다. 훈련은 폭언·욕설, 폭행, 기물파손, 위험물 소지·위협 등 비상 상황에서 반별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히 수행해 실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경찰 신고 핫라인인 비상벨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정상 작동 확인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5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박진리)과 함께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시설 등 총 63개소 장기요양기관, 약 28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박진리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인권의 정의와 어르신 학대 주요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피해 사례를 예로 들면서 노인 인권 침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종사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대응 절차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경찰·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등 노인 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현장 중심의 사례 교육으로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었고 종사자로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게 됐다”라며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현장에서 겪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5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개청 30주년을 준비하는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금천구가 개청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토론회는 구청의 부서장이자 부서별 주요 의사결정자인 사무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몇 해간의 주민 인식조사, 정책 인식조사 등에서 구민들의 수요와 의견을 선제적으로 살펴봤다. 이에 더해 내부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무관을 대상으로도 사전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설문 조사에서 ‘도시의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이 28.1%로 나타나 도시발전과 민생과 밀접한 정책에 대한 열망이 높았고 사무관들도 같은 의견이었다. 또한 사무관들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답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회에 앞서 빅데이터 및 미래 예측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가 ‘미래 시대의 변화·흐름과 금천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사무관들은 원탁에 나눠 앉아 사전 인식조사를 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안정적인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해 정책 제안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치계획은 ▲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 동 행정사무 협의 계획 ▲ 동 행정사무 수탁 및 추진계획 ▲ 자치회관 운영계획 ▲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 동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 ▲ 그 밖의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구성된다. ‘민관협력 워크숍’은 오는 17일 14시부터 3시간 동안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주민자치회 임원, 사무국,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방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1부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공론장 개최 사례, 2부는 자치계획 수립 전반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안내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과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강사로 나선다. ‘찾아가는 컨설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질식소화덮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질식소화덮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연성 재질의 천을 차량 전체에 덮어 공기유입을 차단하고 유독가스와 화재 확산을 막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소방 장비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는 차량 밑에 있고 보호팩으로 덮여 있어 물이 쉽게 침투하지 못해 화재를 진압하려면 일반차량의 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온도가 섭씨 1천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열 폭주가 시작돼 주변의 차량으로 불이 옮겨붙으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질식소화덮개와 같은 특수 소화장비가 필요하다. 구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질식소화덮개를 전기차 충전구역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질식소화덮개는 2인 1조가 ▲ 덮개 펼치기 ▲ 차량에 덮기 ▲ 덮개 밀착하기 3단계의 과정으로 사용하면 된다. ‘덮개 펼치기’는 보관용 가방에서 질식소화덮개를 꺼낸 후 화재 차량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5일부터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로 부식되거나 설치가 불량한 옥외광고물은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올해는 전기 및 건축 자격증 등 자격요건과 점검 장비 등 시설요건을 갖춘 업체 중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지역은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독산로 등 관내 주요도로와 학교 반경 300m 이내이다. 점검대상은 벽면에 설치한 간판, 돌출 간판, 옥상 간판, 기둥에 설치한 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이다. 또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금천구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허가나 신고받지 않은 광고물까지 점검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전문가가 육안과 장비를 활용해 점검하고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을 통해 6월 말까지 보수·보강 등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7월부터 9월까지 태풍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협회,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과 정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6일까지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 밀착상담 ▲ 사례관리 ▲ 자신감 회복 ▲ 진로탐색 ▲ 취업역량 강화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참여자에게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고 구직기술을 제공한다. ‘밀착상담’에서는 1:1 기초상담과 수시상담으로 구직단념 이유와 구직 준비도를 검사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목표와 세부진로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사례관리’에서는 ▲ 건강검진, 마음건강지원, 주거교육, 식생활 개선 등 생활관리 ▲ 신체활동, 청년정책 안내 ▲ 자격증 설계 등이 제공된다. ‘자신감 회복’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 등을 통해 자기이해의 시간을 갖고 독서토론, 취업스터디 등에 참여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진로탐색’에서는 ▲ 직업 적성 검사, 진로컨설팅을 지원하는 자기탐색 ▲ 현직자 멘토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