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국제키비탄 한국클럽 음성본부,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제9지역 무극진주로타리클럽과 음성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4자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복지 및 안전 지원 연계 강화, 지역사회 자원 활용 활성화,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 및 발전 등이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무극진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봉사,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각자의 역할을 다해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하나로 모였다는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이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 도서관 3개소를 방문해 공간 구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산 군수를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9명이 의정부 영어도서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을 찾아 공간 배치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읍에 위치한 전남교육청 무안도서관은 1990년 개관해 운영됐지만, 남악·오룡 신도시 지역의 급증하는 교육·문화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플랫폼 거점 역할을 위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이설 계획에 반영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무안교육지원청의 도서관 이전 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무안도서관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부지를 제공하고 건립비 지원을 추진하는 등 교육청과 협력해 도서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9일, 본원 대회의실(희망나눔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복지, 고령화 등 사회서비스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제주형 사회서비스 정책에 관해 다양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호선 절차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제주사회서비스원의 주요 기능과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자문단의 역할 및 향후 정책 자문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원일 원장은 “자문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의회는 10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 심사는 예산이 시민을 위해 얼마나 책임 있고 효과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며,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의 신뢰를 다지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협력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이번 회기에 임해줄 것”을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시민의 신뢰는 행정과 의정의 출발점이자 존재 이유”라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겸허한 자세로 이번 회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7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시의회는 꼼꼼한 심사와 건설적인 대안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5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샘화상 정규과정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e-스터디 화상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에 대한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온샘화상 과정’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해 ▲알록달록 그림책, 꼬물꼬물 종이접기, ▲함께 떠나요 세계방방콕콕, ▲함께 놀자! 수학놀이 교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미지 편집! 나도 그래픽 디자이너, ▲ 오일파스텔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스틱으로 익히는 리듬 교실 등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과 연계 수업들이 운영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온샘화상 과정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현장에 구현한 모델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여름방학 중 ‘온샘화상 방학과정’과 방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희망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주제별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사업 간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내 문제유형별 맞춤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로 구성된 연수는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강의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위기 학생 문제에 대한 실질적 개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월 20일에는 ‘품행장애학생 지도방법 및 소년보호처분의 이해’를 주제로 첫 연수를 진행했으며, 남은 일정은 ▲6월 24일 ‘학생 정신질환의 이해 및 대응방법’, ▲9월 23일 ‘성관련문제 학생의 대응방법’, ▲10월 21일 ‘위기학생 사례개입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이슈 및 피해 예방법’ 순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생활지도 담당자 등 현장 실무자들이 학생의 위기 유형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예산과 태안군 일대에서 2025년 통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통장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관내 407명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180명의 관내 통장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지역 현장 견학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통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과 소통하는 기술, 생활 속 안전 및 복지행정 등 실질적인 직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계기로 부정부패 척결 다짐,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통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다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0일 문창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 '중구통(通)'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통(通)'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문창전통시장 내 가맹점을 방문해 '중구통(通)'으로 직접 물품을 결제하며 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사용을 알렸다. 중구통은 QR코드 및 NFC 카드 방식을 도입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6월 한 달간은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고, 이후에도 상시 7%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에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중구통을 발행할 계획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은 이날‘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했다. 장바구니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급된 쿠폰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이번 사업은 6월 9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서 선제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충주댐 자원을 활용한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청북도,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댐 주변의 유휴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환경친화적 지역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군이 최근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발생한 폐천부지(하괴리 349번지 일원 등 약 38만㎡ 규모)의 활용 방안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관련 사업과 연계된 중장기 협력 기반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보유 자원의 공유와 협력사업 발굴은 물론, 충주댐 주변 지역 활용을 위한 행정 절차 협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괴리 일원의 폐천부지를 포함한 유휴 공간에 대해 단양 CCU 산업단지 조성, 에코순환루트 구축 등 구체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국유재산 사용 협의 또는 선별적 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라이징연구회’(회장 최서연)는 10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구도심 및 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서연 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연구는 전주 구‧신도심 주요 상권의 실태를 분석하고, 상권별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기반과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서연 의원은 “상가 공실 문제는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닌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위기와 직결된 현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상권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예산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및 공영차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미 관내 3곳에 총 561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팔곡동에는 총 190면 규모의 화물공영차고지도 개방했으며, 추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대형차 주차 인프라 확보, 집중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며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정책브리핑을 열고, 공영차고지 및 임시주차장 조성, 집중 계도·단속 계획 등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반드시 근절… 사고 제로화 실현” 대형화물차 주차 수요 증가로 인해 시는 주차시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불법주정차 문제는 여전히 시민의 불편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내년 말 초지역 KTX 정차에 대비해 대형 환승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KTX와 도시철도 등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 규모를 비롯한 향후 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KTX 시대’에 부합하는 환승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초지역은 수인선, 안산선(4호선), 소사원시선(서해선), 신안산선(개통예정), KTX(개통예정) 등 향후 도합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 일일 약 2만 3,861명 이상의 이용객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 남서부 최대 환승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 2023년 단원구 초지동 43-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3단 구조로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층수·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근거로 구도심 재건축을 촉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언론브리핑에서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반월공단 배후도시로서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 다가구·다세대,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를 형성해 왔다. 하지만 저층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이 추진되는 반면, 중·고층 아파트 단지와 구도심의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은 각종 규제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구도심 내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시가지 경관지구로 묶인 이중 규제는 시민의 주거와 주차 등을 불편하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아파트 공급률이 낮은 시의 여건으로 인해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안성시 금산동119)는 6월 27일 개관을 앞두고 실제 프로그램 운영 환경 점검 및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이번 고객 모니터단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3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초급 및 중급 과정은 각 15명, 고급 과정은 20명을 모집하여 총 200명 규모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수영 체험 및 시설 이용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 및 운영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고객 모니터단 신청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및 안성국민체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 6월 13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문자 및 안성국민체육센터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고객모니터단 운영은 7월 정식 운영 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수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