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 사업 및 교육용으로 관리하고 있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81대를 군내 농업인에게 경매 매각한다. 불용 처리되는 농기계는 탈곡기, 관리기 등이며, 오는 15일까지 공고 후 16일 공개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되고 주민등록상 세대당 1명만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대까지 입찰이 가능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경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상록수 교육관에 마련된 입찰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개찰은 17일 오전 10시에 진행되고 예정가격(최저입찰가)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농기계 실물 확인은 15일까지이며, 불용농기계 현장 경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소장은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비가 과다하게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보은 출신 천재 시인 오장환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30회 오장환문학제’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문학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12일에는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 △한글사랑 글쓰기 대회 △학생 백일장 및 시 그림 그리기 △문학제 기념 학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어 13일에는 △도종환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안상진·박남준·이운진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징검다리·인디안 수니·백자 등이 출연하는 기념 음악회 △오장환문학상·신인문학상, 디카시신인문학상 시상식 △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하는 동시 콘서트 등이 마련돼 풍성한 가을 문학잔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학제는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오장환문학관 내에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6회 오장환문학상에 김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2차 신청자를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어르신 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또는 전용 콜센터(1551-999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1차 신청자 가운데 2차 접수를 원하는 어르신도 반드시 기간 내 재신청해야 하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는 중복수혜를 받을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만원(5만원권, 2장)의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원받게 되며, 신청한 상품권은 10월 이후로 지급,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상품권은 전국의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시설과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가능 시설은 제로페이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체육시설에서는 가맹점 등록에 동참해 주시고, 시민분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상주아카이브’가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상주! 그 해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1991년 상주에서 일어난 주요 시정 관련 사진기록 151점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상주아카이브는 상주시가 기록물을 디지털화하여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이다. 상주시는 상주아카이브를 통해 기록문화를 확산하고, 잊힐 수 있는 상주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후대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개된 1991년 상주 주요 시정 관련 사진기록은 상주시의 발전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료로, 상주시의 시대별 발전과 도시 변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다. 공개된 사진기록은 다음과 같다. - 풍물시장 조성 공사, 임란북천전적지 조성 공사와 상주 제1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사진 - 구 자산교 환경보호 활동, 구 상주초등학교 교정, 구 상산관 전경 사진 - 상주시청 전경, 상주고등학교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된다. 상주아카이브 관계자는 “이번 ‘상주! 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9월 4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관련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회와 조생종 벼베기 연시회를 실시했다. 작황평가 결과 올해 미소진품 출수기는 8월 14일이며, 출수 후 양호한 일조량과 일교차의 영향과 농업기술센터의 공동방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여 작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최고의 밥맛, 맑고 투명한 쌀알, 반짝이는 윤기, 찰기와 쫀득한 식감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는 물론, 미국 등 6개국에 수출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상주 대표 쌀 품종이다. 이번 조생종 해담쌀 벼베기 연시회를 주최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에 조직되어 현재 82명의 회원이 상주 전 지역에서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품목농업인연구회다. 2025년산 상주쌀 미소진품은 10월 중순 수확 후 첨단 도정 시설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프리미엄 ‘상주쌀 미소진품’의 재배 확대를 위한 상주시의 노력과 농업인의 땀방울이 합쳐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그간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주로 민원인의 방문이나 국민신문고 온라인 상담 창구를 통해 민원 상담을 해 왔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상담 신청에 어려움이 있거나 상담 신청이 잦은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과 관련된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첫 시행 이후,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 상담’은 용인시 등 경기 남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관련 처분 및 적성검사, 교통안전 등 도로·교통 분야 등을 포함한 생활 속 다양한 불편 및 민원사항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상담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다. 임진홍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이 서울특별시 강남권과 수원, 분당 등 주변 인구 밀집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여 평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2025년 9월 8일 11:00부터 18:00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기후위기, AI 기술의 확산 등 새로운 시대적 과제들 속에서도 기업이 인권 존중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위기 속에서 인권경영 행동 촉진을 위한 스마트 믹스(Smart Mix)의 강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본 포럼에는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UN Working Group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유엔개발계획(UNDP), OECD 기업책임경영센터(RBC Centre),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권경영과 관련한 규제와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인권경영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피차몬 여판통(Pichamon Yeophantong)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장이 맡아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도 기업과 인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6년 문체부 연구개발(R&D) 예산 정부안이 1,515억 원으로 확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454억 원(42.7%)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정부에서 감액된 수준(2023년 1,336억 원 → 2024년 1,001억 원 → 2025년 1,062억 원/ 총 274억 원 감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이다. 지난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아리랑 국제방송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 8. 20. 방송) “정부가 문화산업의 튼튼한 뿌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이번 문체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는 그 ‘튼튼한 뿌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볼 수 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쏟아지고 있는 인공지능 영상과 이미지에서 체감할 수 있듯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 등 문화기술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문화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더샵1차’(최우수)와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우수) 2개 단지를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지난 1년간(’24.7.1.~’25.6.30.)의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국토교통부 평가 기준에 따라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47개 세부항목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 최우수단지 : 동구 ‘이시아폴리스더샵1차’ ‘이시아폴리스더샵1차’는 분기별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한 입주민 화합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2019년부터 영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이상 도농 교류 장터를 개최해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돗물 및 전기 사용량 절감 실적도 우수해 재활용 및 에너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워라밸을 실천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과 고용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페스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신브레이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성에너지㈜ 등 17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참여해 유연근무제, 출산축하금, 공동직장어린이집, 가족사랑의 날 등 기업별로 실천 중인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카펙발레오, SSLM㈜, ㈜신신엠앤씨, ㈜세신정밀, ㈜동우씨엠 등 13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튜버 ‘박곰희TV’ 재테크 특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골목상권 종합지원 전담창구’인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재단은 2019년 12월 전북 최초로 설립됐으며, 올해에는 11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구도심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현재 재단이 진행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운영 및 지원 ▲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지원 ▲ 청년몰·벼룩시장(플리마켓) 활성화 사업 ▲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다각화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생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재단 역시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 상생 관련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운영·지원 통해 소비 촉진 나서 올해 재단의 가장 큰 성과는 군산시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 운영과 홍보 강화이다. 재단은 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면 가능하다. 모범음식점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 실천 ▲덜어먹는 식문화 등 위생관리상태 우수 업소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된다. 군산시는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에 대하여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부터 군산시 누리집, 홍보 책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군산시 위생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위생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을편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1회차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참여 인원을 40팀(8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작년에 처음 기획된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2024년 총 2회를 운영하며 16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가했으며, 매회 접수와 동시에 신청자가 폭주하는 인기를 끌면서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 6월에 진행했던 ‘모녀의 하루 in 군산’ 1회차 역시 접수 시작 3시간 만에 405명이 신청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2024년에 참여했던 모녀가 다시 참여하는 사례가 생기는 등 방문객들이 원하는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 역시 군산의 대표 관광지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 탐방, 다양한 체험 활동, 특별한 순간을 담는 모녀 사진 촬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7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 참여단원 38명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운영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활동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이다. 2025년 제7기 단원들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디지털 시대의 아동 권리’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 교육 △정책 제안 △대한민국 아동 총회 참가 △외부 기관 견학 등 총 8회의 활동을 진행하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해단식에서는 단원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 제안문을 발표·전달했으며, 활동 영상 상영 후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 취미생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디지털 인권상담센터 운영, AI 전문 교육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를 다룬 제안들이 주목을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제7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이 3개월간 보여준 열정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조기 예방을 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서구는 집중 홍보 기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 관내 보건소 및 청년 활동공간 등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했는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1:1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전통시장 등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캠페인을 이어감과 동시에, SNS와 구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