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해방지 시설물인 빗물펌프장을 점검한다. 성동구 관내 빗물펌프장은 9개소, 수문은 59개로, 한강과 중랑천, 청계천변에 위치하며 우기 시 도로변 빗물을 펌프장(유수지)으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자연배수 및 강제 토출하여 도심 내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빗물펌프장 점검에서는 치수과 외에도 감사담당관 및 구민 전문감사관과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분야로는 ▲빗물펌프장 구조물 관리 상태, 집수정 내 수방 준비 상태 ▲하천변의 수위 변화에 따른 원활한 수문 개폐조작을 위한 수문구조물, 문비 점검 ▲유수지 빗물을 하천변으로 강제 토출시키는 펌프기계 및 수배전 설비 점검 ▲집중호우시 신속한 조기가동을 위한 수위 계측기의 정확도 등이다. 오는 28일까지 점검을 마칠 예정이며,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리를 완료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체계적인 빗물펌프장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응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치수안전 성동구를 만들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 거점기관인 ‘성동구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체험센터’를 ‘성동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여 2027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기념해 6월 1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구는 2021년 '성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교육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갖췄다. ‘성동구환경교육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새활용 및 재활용의 개념과 필요성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연령별로 교육 방식을 달리해 맞춤형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 및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시 하수도과학관과 인접한 새활용플라자(자동차시장길49)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인프라 연계가 가능함에 따라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성동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위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구청 직원 등 약 70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제1기 성동구 어린이에너지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성동구 어린이 에너지지킴이’는 ‘온 가족이 함께해요'라는 어린이 탄소중립 녹생생활 프로젝트로, 미래세대의 환경감수성을 형성하고 아동기 에너지 절약 습관 정착을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어린이 에너지지킴이단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됐으며, 성동구 거주 초등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지킴이단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에너지 절약 실천 선언문 낭독, 에너지 절약교육, 실천과제 설명이 진행됐다. 올해 출범한 제1기 어린이 에너지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이후로 9월까지 전기 및 수도 절약 실천과제를 실행한다.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하는 하절기에 활동하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절약하자는 취지이다.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6~8월 3개월간 전기사용량을 분석해 전년보다 가장 많이 절감한 어린이 지킴이에게는 10월 이후 시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 속 온실가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팝업스토어가 활성화된 이면에 발생하는 폐기물, 소음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수동이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동형 팝업 매뉴얼’을 제작했다. 구는 해당 매뉴얼을 통해 팝업스토어 운영 시 미리 알아두어야 할 규칙과 정보들을 사전 안내함으로써 현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수동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성수동은 MZ세대 중심의 소비자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식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체험과 전시 공간으로 월평균 90개소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등 팝업 성지로 불리고 있다. 경험 소비에 가치를 두는 젊은 층이 유입되며 이 일대 상권이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측면도 있지만, 자본력 있는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팝업스토어 활용함에 따라 단기 임대차 상가의 임대료가 주변 상권 임대료 상승을 견인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짧은 운영 기간동안 설치됐다 철거되는 데 따른 폐기물 발생, 소음 민원 등의 증가도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23일까지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로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성동구는 약 512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총 13개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정보통신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업·제조업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정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 청계현대아파트에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으로 삶의 행복과 일상에 여유를 제공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성동구의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실시되는 공연은 청계현대아파트 110동 앞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문 공연단이 성악, 가요,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 5월에는 텐즈힐 1단지 아파트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마련된 공연 즐기시면서 이웃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간에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모두의 1층'을 위한 이동약자 접근성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소규모시설에 시설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휠체어,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이동약자의 접근성 향상 및 경사로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사회적인 동참을 이끌기 위해 이동약자 접근성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숲과 왕십리역 광장에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에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한사인' 학생들과 함께 성수동 일대 카페·음식점·편의점·약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이상기온에 따른 집중폭우에 대비해 특별대책팀(TF)을 구성하여 반지하 등 위험 거처의 주거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구청장 단장으로 총 6개 부서로 구성된 특별대책팀은 반지하 등 위험거처 거주자들의 여름철 폭우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반지하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3개 부서로 구성된 주거 안전 티에프(TF)를 운영해 관내 4,777개의 반지하 주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A+ 등급에서 D등급까지 위험도에 따른 5가지 등급으로 구분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2,164세대 반지하 주택에 침수·화재 등 방지시설 7종(▲물막이판 ▲역류방지기 ▲개폐식 방범창 ▲침수경보기 ▲스마트환풍기 ▲소화기 ▲화재경보기) 중 1종 이상을 설치 완료했다.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C, D등급 반지하 가구에는 이주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의 경우 지상층으로 주거지를 이전하도록 조치하고, 사정상 이주를 할 수 없는 어르신 세대는 이주 시까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주택 개량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성동구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천문대 현장 방문을 통하여 '과학'을 주제로 일일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반짝반짝 빛나는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체험 전문기관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우주 입체 영상, 별자리, 로켓, 천체 관측 등 흥미로운 매개체를 활용하여 아동의 호기심 및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2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아동은 "직접 로켓 발사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활동에 매우 큰 흥미를 보였으며,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 기회 제공에 대하여 보호자들 또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도로 굴착 및 복구 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안전 관리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104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시 ▲공사 신호수(시‧종점)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등 교통안전 ▲공사장과 보행자 간동선 분리, 잔디 매트 설치 여부 등 보행자 안전 ▲안전펜스, 경광등 설치 상태, 작업자 보호장구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 품질관리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 확인 등 공사의 적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 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 될 경우에는 '도로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고발하거나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한다. 또한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포트홀, 침하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2일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구민과 함께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여름 밤의 뮤지컬 페스티벌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의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옥수동 일대에 위치한 조선시대 포구였던 ‘두모포’를 배경으로 한다. 세종 원년(1419년) 상왕 태종과 세종은 백성을 괴롭히던 왜구의 본거지 대마도 정벌을 명하기 위하여 두모포로 행차했다. 이종무 등 8명의 장군에게 친히 술을 따르고 군사들에게 활과 화살을 내리는 ‘대마도 출정식’이 바로 이곳 두모포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은 대마도 정벌을 이끌었던 '두모포 출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대형 LED화면을 통해 화려한 연주를 펼치는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로 600여 년 전 출정식을 웅장하게 재연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어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되어 국비 2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기반 스마트 통합 솔루션(Savvy)’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구매 초기 판로 지원 및 공공서비스 개선 촉진을 위해 조달청에서 시범사용기관을 선정, 혁신 제품을 구매 공급하고 그 사용결과를 분석해 구매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성동구가 이번에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제품은 ‘안심·안전·만족 화장실을 위한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스마트 통합 솔루션’이다.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장실에 머무르는 사람의 이상행동을 적외선 센서를 통해 실시간 감지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불법촬영이나 낙상 등의 위험상황 발생 즉시 관리자 및 경찰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발송하여 신속한 대처를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범죄 사후에 대처하는 것이 아닌 범죄행동 자체를 사전에 감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이나 건강 약자의 낙상 감지 등을 통해 응급상황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비 걱정 없이 여름과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을 선택적으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기준은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올해는 사용자 편의를 높여 지원 금액과 사용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세대 평균 34만 7,000원(하절기 4만 3,000원, 동절기 30만 4,000원)이었던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는 36만 7,000원(하절기 5만 3,000원, 동절기 31만 4,000원)으로 인상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용기한도 내년 4월 30일에서 5월 25일로 약 1개월 연장하여 운영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말 소형 스마트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55개소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소형 스마트쉼터는 성수역 4번 출구 앞과 무쇠막 버스정류소에 설치됐으며,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의견에 따라 범죄우범지역의 분석, 보도환경 및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하여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올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폭염 대비를 위해 신규 스마트쉼터에 에어커튼를 추가로 설치하여 냉방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이용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안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쉼터 내 사이니지(LCD 모니터) UI 개발로 주민이 원하는 주간날씨 정보 제공, 버스 도착 정보 시인성 등을 보완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기본기능은 버스승차대이지만 ▲폭염·한파·대기오염 차단 ▲범죄예방 및 차단 ▲휴식·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하고, 위기상황에서의 피난 구원처로도 이용되며 이제는 구민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곳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5월 누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