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7일 관내 돈의동·창신동 쪽방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속 쪽방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재형 국회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하고 종로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동행했다. 현재 쪽방촌 내에는 무더위쉼터를 설치, 6월부터 9월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7, 8월에는 주말에도 운영하여 폭염으로부터 쪽방 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분사기도 설치해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천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분사,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 구석구석을 살피고 직접 주민들을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더위 속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라도균 의장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소방·경찰·의료기관과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과정의 '2023 종로국제서당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중학생과 업무협약도시 담양군 중학생, 종로국제서당 청년멘토가 한자리에 모여 멘토-멘티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종로 일대 한옥과 역사·문화시설을 두루 둘러보고 서당 인문학 교육을 받으며 대사관과 기업 등에서 진로 설계를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영어로 진행하는 문화유산 교육을 듣고 조별 발표회에도 참여한다. 구는 앞서 이번 캠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청년멘토 12명 전원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멘토링 소통법’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 멘티와 본격적으로 만나기 전 멘토별 역량을 강화하고 자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경복궁 탐방 시 필요한 영어 해설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사)우리문화숨결 궁궐 길라잡이 소속 오수잔나 박사(한양도성 외국인 해설사 제1호)와 영어해설사 도움으로 1차 온라인 교육, 2차 경복궁 현장 실습도 가졌다. 이와 같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열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3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인텔리콘연구소와 공공행정 AI 법률정보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기업에서 보유한 인공지능 시스템, 서비스를 종로구의 법률자문서비스에 접목해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구 직원들의 전문성 또한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법률 인공지능서비스를 행정에 선제적으로 도입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법률문제를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이달 7일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11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종로구평생학습관(이화장실 81,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3층)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수강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꾸몄다. 교육과정은 ▲인문(음식인문학, 역사인문학) ▲공예(가죽, 규방) ▲미술(어반 스케치, 수채화 캘리그라피) ▲교양(글쓰기, 클래식 가곡) ▲어학(영어회화, 영어소설) 등 5개 영역 총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민 수요를 반영해 ‘글쓰기 기초’나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가곡 여행’ 등을 신규 개설한 점이 돋보인다. 공예·미술 교육은 개인별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민이며 미달 시 타구 주민도 가능하다. 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종로교육포털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결과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부터 시작하며 모집 인원, 재료비 등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다. 세부 일정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부터 주민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실시간 폭염 상황에 따른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 홀몸어르신과 쪽방 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역시 주민 피해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3일, 정 구청장은 창신동·돈의동 쪽방 일대와 경로당을 찾아 불볕더위에 생활고까지 더해 이중고에 시달리는 주민들과 만났다. 이날 정 구청장은 쪽방상담소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위쉼터에서 휴식하는 어르신 건강 상태와 냉방시설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수급자 가정을 방문, 생활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모니터링에 매진하고 있다.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통장 등으로 구성된 400여명의 재난도우미가 홀몸어르신 등에게 방문, 안부전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일 탑골공원에서 광화문ONE팀 봉사활동 일환으로 어르신 300여 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광화문ONE팀은 2021년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광화문 일대 기업·단체·공공기관이 모여 결성됐다. 환경보호, 소외계층 돌봄, 청년지원, 소상공인 육성 등 각종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락 봉사가 있던 8월 1일, 법무법인 세종의 ‘나눔과 이음’ 및 종로구청 등 광화문ONE팀 소속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원각 앞에서 사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컵과일, 부채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함께해 준 광화문ONE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폭염과 생활고로 시름하는 소외계층 주민을 살뜰히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2023년 하반기 사랑의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사랑의 수어교실은 오는 8월 31일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총 12회차 중급반 과정으로 참여자는 오전반(오전 10시)과 오후반(오후 7시) 중 희망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80% 이상 수강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해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8월 18일까지 사회복지과, 동주민센터, 종로구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반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는 별도 구입해야 한다. 교육은 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 통역사가 이끈다. 쉽고 재밌는 설명을 곁들여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기초 실용 회화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여권과 내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뒀으며, 수어통역사 역시 상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2월까지 '2023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에서는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인지기능장애 노인 역시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 부양자 부담과 치매 치료 비용 경감 등을 목표로 앞서 지난 7월부터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총명침 시술에서부터 한약 투약에 이르기까지 한의원 진료와 건강상담(56~64만원 상당)을 무료 제공하고 치매·우울증 예방 및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에서는 특히, 고령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한의약적 통합관리 필요성을 절감하고 세부 내용을 기획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으로 정했다. 신청을 원할 시 종로구 지정 한의원 ▲경복궁경희한의원 ▲광화문경희한의원 ▲일송정한의원 ▲올림한의원 ▲청남한의원 ▲경희스마일한의원 ▲약뜸한의원 ▲춘원당한의원 ▲통인한의원 ▲동서한의원 ▲향기나무한의원 ▲종로으뜸한의원 12개소 가운데 한 곳을 택해 전화 상담 후 선정검사를 받아보면 된다. 검사 결과, 인지기능저하 판정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향후 3년간 창신동을 포함한 관내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소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봉제산업 부흥과 관계자 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 장비에서부터 제품개발, 전시 및 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구는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이면서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불규칙한 일감 수주 등의 문제로 쇠퇴하고 있는 봉제산업의 활성화, 고도화를 위해 애써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종로 패션의류산업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공모에 참여하며 창신동 포함 6개 동을 집적지구로 신청하게 됐다. 최종 선정에 따라 구는 시비와 구비를 투입, 집적지구 내 연면적 589㎡ 규모의 의류제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의류 제조 소공인을 위한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7일 종로 정보화교육장(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3층)에서 ‘2023 제1기 종로 스마트 어르신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수료한 20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 키오스크 체험 이벤트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첫선을 보인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키오스크,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을 총체적으로 다뤄 참여자 호응을 얻었다. 평균연령 70세인 교육생들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기기 사용법 등을 고루 담았다. 구는 오는 8월 중 제2기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참여자를 모집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게임업소 불법 사행행위 근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관련 위법행위 신고·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한 조치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을 위해 관광과 및 안전도시과가 합동점검반을 구성, 관내 일반게임제공업소와 성인PC방을 일일이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사행성 행위 처벌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본격적인 단속은 내달부터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게임장 내 경품제공, 환전행위, 1인 2대 사용 여부 등이 있다. 구는 위법행위 단속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이나 경찰 고발 등의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게임제공업소의 불법 사행성 영업에 대한 수시·정기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종로구는 “관련 법률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종로구립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자녀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캠프에서부터 작가와의 만남, 전통놀이 체험 등에 이르기까지 도서관별 특성을 살려 기획했다. 먼저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를 진행한다. '건전지 아빠'의 저자 전승배, 강인숙 작가 부부를 초청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을 열고 전래놀이, 생태놀이를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아름꿈도서관에서는 ‘생각 튼튼! 창의 쑥쑥! 책 탐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바다 동물의 특성을 알아보고 학습 내용을 랩북에 담아 다시 한번 나만의 정보책을 만드는 식이다. 또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를 배워 온몸으로 내 생각을 표현해보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이어서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은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와 손잡고 초등 고학년을 위한 ‘문해력 향상교실’을 운영한다. 한자문화권에서 발달한 우리 고유의 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이 2023년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소속 석 향 선수는 본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5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68kg, 용상 85kg, 합계 153kg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이배영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고된 훈련에 임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준 역도단 선수와 감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역도 발전과 구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오는 9월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3년 공간아카데미'를 선보인다. 구민 정주의식 강화를 위해 인문·사회·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종로 공간의 이해서부터 변천사, 문화, 공동체 이야기 등을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강의, 현장 체험, 워크숍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으며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대 진행한다. 본 과정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동숭길 122-6)에서 총 8회차 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의는 이민 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황선익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나일민 국민대학교 문화디자인랩 교수, 조성형 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송석재 국민대학교 대학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 전재홍 mtt 스튜디오 대표가 이끈다. 신청을 원할 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종로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구민(성인) 40명이고, 수강료는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 재정 및 자산형성 역량강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 은평구청, 사회복지법인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니트생활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시작, 1억 5000만원의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독립생활을 위해 개인당 500~1000만원 임대보증금 일부 지원과 부동산 계약 관련 현장동행서비스, 재무설계와 재정관리교육, 재정 코칭을 통한 자산형성관리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마채숙 부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그려 나가도록 실질적 도움을 준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종로구는 최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이들이 안정된 생활환경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