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겨울철 강추위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실시했던 공사장 및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24일 마쳤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의 작업 환경을 사전에 정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시공 및 안전 관련 전문가인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위원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 및 공공 건축공사장 5개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개소로 총 32개소다. 아울러 다세대주택, 사설 위험물, 빈집 등 재난 취약 시설물 261개소에 대한 점검도 시행했다. 점검 내용은 ▲안전조치 선행 여부 ▲상하수도 등 시설 이상 유무 ▲동파 예방 등을 위한 동절기 공사 계획 수립 여부 등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그 외 중대한 조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가장 첫 번째 책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4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성금 2천만 원을, 순복음 강북교회(담임목사 전호윤)로부터 백미 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순복음 강북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올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중랑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구민들이 공감 가는 사업에 투표해 상위 10개의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구민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정책들을 되짚어봄으로써, 우리 구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개청 이래 최초, ‘중랑구 예산 1조원 돌파’ ▲15년 만에 돌아온 소통과 화합의 장,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서울시 2위, ‘2023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편성‧지원 ▲중랑은 장미에 진심! ’2023 서울장미축제 260만 참여 ▲중랑은 소통 중, ‘200번째 이야기 꽃 피운 중랑마실’ 등 총 20개의 사업이 후보로 올라왔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중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페이지는 중랑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중랑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22일 중랑구 일대에서 민·관·경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우리아이, 우리가 지켜요!’라는 표어 아래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 등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중랑구와 중랑구아동위원협의회,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관·경 합동으로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참으로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체계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2일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공약사업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제도다. 구는 공정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하여 만 18세 이상의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의 주민공약평가단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공약평가단 위촉식, 매니페스토 기초 교육, 분임조 구성,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앞으로 내달 20일까지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후 공약조정사항 및 권고안은 내년 1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공약평가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보다 개선되고 내실있게 공약사업을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패션봉제 공동브랜드인 ‘포플(FORPLE)’이 성수동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주말 26일까지 일레븐성수에서 운영되는 ‘포플’ 팝업 스토어에서는 올해 가을, 겨울 컬렉션과 지난 시즌 상품들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포플’의 올해 가을, 겨울 컬렉션에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인 ‘분더캄머’의 신혜영 디자이너와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인 ‘오디너리피플’의 장형철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컬렉션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FORPLE Basic’ 라인과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FORPLE Focus’ 라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시즌 캠페인과 화보에는 인기가수 송가인과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참여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플’ 가을, 겨울 컬렉션은 팝업 스토어 오픈에 앞서 지난달 열린 ‘2023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에서 ‘중랑패션페스타’ 패션쇼를 통해 공개됐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용마폭포를 배경으로 패션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월 15일부터 추진해온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을 이달 15일 마무리했다. 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동안 강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도 피해 없이 안전하게 종료할 수 있었다. 구는 풍수해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청, 경찰, 소방서 관련자가 포함된 풍수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풍수해 긴급 대응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신속한 풍수해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긴급 대응 단체대화방은 기상 상황 및 풍수해 단계 발령, 재난 수습 및 필요 조치사항, 대피 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3개 기관이 신속히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중랑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수방 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방 시설물 등에 대한 설명 및 특별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13개소와 풍수해 취약지역 13개소를 선정하고, 전담 지구대도 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1일 오전 애원시니어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0여 명과 제203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 소통 창구로, 즉문즉답의 형태로 진행된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랑마실에서 류경기 구청장은 넘치는 열정으로 늦깎이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만학도들과 함께 초고령시대를 앞두고 중랑구가 나아가야 할 노인 정책의 방향성과 어르신 평생교육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배움은 평생이라는 말처럼 멈추지 않고 배움에 정진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단순 여가 활동부터 깊이 있는 학문까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어르신노리터 4개소, 노인교실 11개소, 경로당 133개소 등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710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1월 17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15억 원과 특별회계 195억 원을 더하여 총 1조 71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162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내년에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편익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서 구는 기존에 진행되던 모든 사업들을 재검토해 유사·중복사업, 저성과 사업,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 등을 정비하고, 경직성 경비를 최대 30%까지 감축했다. 또 사업 우선순위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부족한 재원은 기금 재원을 적극 활용했다. 이렇게 마련된 예산은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기반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총 6,304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5,683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8일 오후 중랑구청에서 ‘제15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중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중랑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및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들은 부스에서 다양한 나라의 놀이를 체험하며 즐겼고, 합창, 마술, 퓨전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관람했다. 이채희 중랑구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진행된 패밀리파티에서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먹골역 7번 출구 일대 장미꽃빛거리의 상징성을 더할 경관조명이 윤곽을 드러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장미꽃빛거리 경관조명 디자인·설치 용역’의 제안서 평가에 따른 경관조명 디자인을 이달 7일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식회사 위즈와 ㈜진원엔지니어링이 공동 제안한 작품이다. 장미꽃빛거리는 중랑구의 대표적 축제인 ‘서울장미축제’가 매년 열리는 중랑천 제방까지 연결되는 장미특화거리다. 당선작은 이러한 거리의 특색과 상징성을 살릴 수 있도록 대형장미 형태의 조명을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관시설은 가로 800mm, 세로 800mm, 높이 3~5m 규모의 대형장미 구조물이다. 경관조명은 장미꽃빛거리의 진입로인 만남의 장소에 설치돼 유동 인구 유도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달 말 설치용역에 착수해 주민 의견 수렴 및 디자인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예산 일부는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제안해 예산을 편성하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돼, 장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7일 오전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성금이나 성품을 모아 기부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오르고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제막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구의원,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복지기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기부 릴레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랑구청 직장어린이집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도 넘치는 이웃 사랑으로 사랑의 열매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중랑구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 11월, 중랑천변 자전거도로 전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마쳤다. 구는 중랑천변을 통행하는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자전거도로 103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가로등이 설치된 구간은 장평교~월릉교까지 이어진 중랑천 자전거도로 중, 약 5km의 구간이다. 구체적으로 ▲이화교~제2연육교(0.8㎞) 24개소 ▲2연육교~이문철교(1.2㎞) 16개소 ▲중랑교~장안교(1.2㎞) 45개소 ▲면목천합류부~장평교(0.6㎞) 18개소다. 이에 따라 종전에 가로등이 단절됐던 중랑천변 자전거도로 모든 구간이 밝혀졌다. 가로등 조명은 일몰 15분 후에 켜져, 일출 15분 전까지 천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천 산책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중랑천 곳곳을 꼼꼼히 점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는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청 앞 중랑구민광장에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다. 중랑구는 지난 16일, 중랑구교구협의회 주최로 중랑구민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중랑구교구협의회, 신도, 중랑구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기념 예배를 드린 후, 광장으로 나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성탄의 기쁨을 더욱 오래 나누고자 예년보다 조금 일찍 설치하게 됐다. 오늘 이웃들과 함께 환하게 밝힌 불빛이 올겨울 중랑구민 모두에게 따뜻한 축복과 온기를 전해주는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환한 불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6일, 중랑구 상봉보건지소에서 ‘상봉건강교실 및 건강지킴이 수료식’이 열렸다. 상봉보건지소는 2019년 개소 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주민이 스스로 건강동아리 모임을 만들어 건강한 활동을 실천하도록 돕는 ‘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이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상봉건강교실 및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실천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구청장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중랑마실’도 함께 진행됐다. 상봉보건지소 활성화 방안과 주민 중심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육에서 배웠던 다양한 건강 습관들을 이웃들에게 전파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