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가 사람과 사람, 경제와 가치를 잇는 핵심 거점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조성한다. 센터는 시민과 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가 상호작용하며 혁신을 창출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인적, 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 기능을 한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매입한 하안동 305-5의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옥상까지 연면적 약 1천73㎡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모두를 위한 경제, 사회연대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층은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개방형 베이커리 카페로 조성해 지역문제와 사회적 가치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된다. 2층은 지역 브랜드관, 전시, 소공연 등이 열리는 ‘사업 교류의 장’으로, 지역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장소이다.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발빠짐 주의: 시간의 틈이 넓습니다'라는 눈길 끄는 이야기를 더해 참가자들의 흥미와 몰입감을 부여한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참가자들이 ‘비밀요원 또타’와 함께 서울에 발생한 이상 현상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테마를 한 개씩 완주하며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게 설정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마치 ‘방탈출’과 같은 게임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게끔 한다. 이야기는 ‘시간복원국 임무 개시’, ‘시간 간섭의 기원’, ‘발빠짐 주의’, ‘깨어난 과거의 문’, ‘미래충돌, 가속구간 돌입’, ‘시간의 끝에서’, ‘시간 복원, 정시운행 재개’ 순으로 진행된다. 스탬프투어는 총 7개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참가자들이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도록 서울 곳곳에 32개의 세부 코스를 마련했다. 7개 테마별로 준비된 4~5개 세부 코스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에 대한 완주가 인정된다. 참가자들이 방문할 핏 스테이션(뚝섬역), 러너스테이션(여의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동진 박사)이 수면 위를 자유자재로 기동하는 곤충 라고벨리아(부채다리 소금쟁이)를 모사한 초소형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우수신진연구, 기초연구실)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사이언스(Science)'에 8월 22일(현지시간 8월 21일 14시, 동부 일광 절약시간'EDT')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소금쟁이과의 하나인 라고벨리아는 다리 끝에 있는 부채꼴 구조를 순간적으로 펼쳐 빠른 물살에서도 민첩하게 기동할 수 있는 추진력을 생성한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가 어떤 원리로 초단시간에 작동하는지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같은 자연의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구조를 가진 로봇을 실제로 제작해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입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단순한 다리 구조나 근육 기반 작동방식(메커니즘)에만 의존하여, 곤충과 같은 속도 조절·회전·제동 등 복잡한 기동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고제성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없이 유지할 수 있는 재해 경감 활동 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에 정부가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 이래, 전사적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및 위기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체진단 및 외부 컨설팅을 통해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 노력들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우리 공단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을 제43회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강릉시민대상은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김동찬 위원장은 오랜 기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의 보존과 전승, 세계화를 이끌어 온 핵심 인물로,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정체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강릉단오제 축제 운영 체계화와 내실화 ▲전통문화 교육 및 어린이 체험 확대 ▲국내외 축제 교류와 세계화 추진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통한 강릉단오제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릉단오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김동찬 위원장은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릉의 이름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단기 대책으로 오봉저수지 상류 구간부터 도마2보까지 연장 2.7km를 하상 정비를 긴급 시행한다. 이번 하상 정비는 가뭄을 대비하여 오봉저수지로 하천 용수가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폭 3m, 깊이 1.5m 가량의 물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2일부터 굴삭기 6대를 투입하여 작업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유례없는 가뭄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오봉저수지의 생활용수를 확보하고자 긴급하게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참가 아동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쇼 앤드 텔(SHOW·TELL)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영어랑 놀자’의 상반기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는 '쇼 앤드 텔(SHOW·TELL)'이라는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함께하는 ‘헬로우 송(Hello Song)’ 공연 ▲5개 권역별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일상 경험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어 말하기(스피치)’ ▲어린이들이 단체로 영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Song·Chant)’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및 창의배움터 체험부스 ▲사진 무대(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계 행사로 시청 들락날락에서는 오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8일까지 지역 내 마을을 순회하며 ‘영농이동상담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이동상담장터’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전문지도사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작목별 영농기술, 병해충 관리, 안전 영농, 경영·정책 지원 등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작물의 생육 부진과 병해충 확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올 가을 수확기 관리 등 시기별 현안 대응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속 안전 작업 요령, 작업 시간 조정, 수분 보충, 무더위 휴식제 등을 안내하며, ‘농업인 안전 356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김덕태 소장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신속히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 초지능미디어네트워크플랫폼연구실 소속 이지훈·오상원 박사과정생이 오픈소스 AI 코딩 툴 ‘캐럿(Caret)’ 개발사 캐럿티브(대표 김기환)와 팀을 꾸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챔피언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G5-AICT 학생·캐럿티브’ 팀은 총 630개 지원팀 중 상위 100개 팀에 선정됐다. 이들은 ‘바이브 코딩을 위한 PRD(제품 요구사항 문서) 자동 최적화 및 시맨틱 코딩 AI 모델 기술’을 제안했다. 단순한 코드 생성·완성을 넘어 코드의 ‘의도’와 ‘의미(시맨틱스)’를 이해하고, 개발자와 협업하는 ‘AI 페어 프로그래머’ 구현이 목표다. 연구는 프로젝트 맥락을 분석해 PRD를 자동 생성·최적화하고, 코드의 논리적 오류까지 스스로 파악하는 ‘시맨틱 코딩 AI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경량형 언어 모델 연구·개발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김진술 센터장은 “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제시한 의미론적 접근은 기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23일 대영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5 사제동행 AI·로봇 캠프(STAR CAMP: Student-Teacher AI · Robot CAMP)’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400여 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가하는 AI 프로젝트 행사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AI인재 양성과 체험형 AI 교육 모델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문제해결방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AI기술을 활용해 해결한다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가진다. ·오전에는 AI교육 전문 교사가 학생에게 직접 로봇 코딩과 AI 기술을 지도하는 실습형 수업이 운영되고, ·오후에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설계한 해커톤 미션을 수행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이 수립한 ‘AI 인재상 5대 핵심역량’(▲주도적 학습 ▲수리·컴퓨팅 사고 ▲AI 이해 및 활용 ▲AI 윤리 ▲인간 중심 문제 해결 역량)을 실습과 협력 활동을 통해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와 같이 전기적인 요소가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검단중앙역에서 실전과 같이 전기차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부터 장비 조작, 현장 수습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질식소화덮개와 상방향 주수 방사장치 등 장비를 실제로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무중단 급수체계 훈련까지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한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등 전기차특성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하여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 한림농협과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송정농협은 8월 21일(목) 한림농협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창농협은 900만 원, 송정농협은 6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을 제주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창농협과 송정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의 교두보가 되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서창농협과 송정농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