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원민방위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원민방위대 운영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영성과보고회는 지원민방위대의 한 해 동안 활동상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민방위대는 일반 민방위대와 달리 자발적으로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43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민방공 대피훈련과 응급처치 교육, 각종 캠페인 등을 개최하며 지역 안전의 정착과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각종 축제·행사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등 안전지킴이 활동 9회, 역량강화 활동 6회 및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 지원민방위대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함께 많은 참여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상록구 부곡동 시랑경로당(부곡동 540-4번지)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안산시의회의원, 시랑경로당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르신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말씀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랑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250㎡ 규모로 조성됐다. 경로당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과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홍순목 시랑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랑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제3차 시민배심원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확정하고 분임 별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 투표를 거쳐 올해 시민배심원단이 선택한 우수 공약 10개가 선정됐다. 의료·복지 분야와 환경·교통 분야가 각 3건씩이었으며, 산업·경제·교육·문화 분야에서 각 1건씩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수소도시 조성 ▲배달노동자 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첨단산업 거점 육성 ▲안산시(청년) 여성 생애주기별 지원강화(난임시술 의료비 지원 확대)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안산시 공립요양병원 기능 확충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회복 및 상권활성화재단 추진 ▲임기 내 주차장 설치 5개년 계획 조기 추진 ▲단원 김홍도축제의 지역대표 축제로의 확대 ▲주택지역 클린하우스 시범 설치도 거론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공유·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글로벌 혁신 도시 안산, 작은 세계를 품고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다’를 주제로, 다문화 도시로서의 특성과 국제 교류 정책을 접목한 차별화된 지방외교 모델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초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안산시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세계 여러 도시와 상호문화 정책의 우수성 공유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으로 미래 세대의 글로벌 감각과 시민의식 함양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50개 혁신도시 선정으로 국제 도시 네트워크에서의 위상 제고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체계적 국제 업무 대응력 강화 ▲문화·예술사업과 연계한 프랑스·영국 교류도시 확장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축제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창의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시는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창의적 도시 전략과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 운영체계를 구축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공고히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해양레저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부도 뱃길을 연계한 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365일 찾는 관광도시’를 만들고 있다. 또한 ‘안산 12경 스탬프투어’를 운영해 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고, 참여형 이벤트 및 여행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연풍리 마을 및 성매매집결지 기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구술 채록집 '지금 여기, 연풍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록집은 미군 기지와 성매매집결지가 공존하던 시기부터 주민들이 살아온 생애와 변화의 과정을 아홉 명의 구술을 통해 기록한 것으로, 사라질 수 있는 지역의 기억과 경험을 공공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구술자 어르신들과 시민 채록단은 물론 편집자 등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연풍리의 장소성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기록한 공간 기록 영상과 구술자 소개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구술자 어르신들의 소감을 통해 그동안의 과정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구술 채록집 발간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큰 가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기억을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공공은행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금융의 대안으로서 지역공공은행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파주시와 박정현·송재봉·허성무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발제자로는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나서 ‘지역공공은행의 필요성과 의의: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모델링을 모색하며’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는 이상헌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 서익진 화폐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송지현 인제대 글로벌기후경제학과 교수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간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순환하며 공공 기반 시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준호 교수는 발제문에서 미국 노스다코타 주립은행(BND)의 사례를 들며 “지역공공은행은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금융 소외계층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데 실질적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공백 해소를 위해 녩년 겨울철 종합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목표로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체계 운영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 ▲1인 가구·노숙인·취약노인 보호 강화 ▲사회복지시설 안전 관리 강화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확대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복지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복지 관련 6개 부서가 참여하는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을 구성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사회 연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고위험 1인 가구를 비롯해 어르신·장애인·취약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돌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62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한파주의보 발효 시 현장점검, 노숙인을 집중 관리하고 노숙인을 발견했을 경우 인근 쉼터 입소를 추진한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 난방비를 기초생활수급자 중 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거점 조성 완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파주시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떡류, 덖음 차류, 절임 반찬류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제조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문 가공시설이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주요 생산 품목인 떡 가공품은 위생·안전 기준이 높은 품목인 만큼, 시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내년 중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목표로 단계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시제품 개발부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까지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 창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가공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가공 장비와 포장 설비를 갖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파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해 암치료용 입자가속기 제조사와 중입자 치료센터 건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석탄산업 전환지역인 삼척 도계에 추진 중인 의료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이 동행한 이번 국외 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본격화된 ‘첨단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실행 단계에 진입한 데 맞춰 입자가속기(중입자 등) 장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암치료 기술을 중심으로 의료·산업·교육이 연계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산업체, 대학과의 협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출장단은 지난 8일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캉(Caen)을 방문해 NHa(Normandy Hadron Therapy)가 구축 중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C400 IONS 시스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캉 대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입자 치료센터와 연계한 교육·연구 협력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과토론회’가 12월 15일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해 마련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삼척교육지원청과 강원대학교, 각급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지역 교육 주체와 수요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간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미래교육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유공자로는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김남은 교사, 삼일중학교 김수찬 교사, 삼척시 가족센터 박나윤 센터장, 흥전지역아동센터 오희정 센터장이 삼척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수소·신소재 특화 교육프로그램 도입, 교육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다문화 지원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2025년의 마지막 밤과 2026년 새해 첫 아침을 삼척에서 맞이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삼척해변 데크무대에서 ‘2026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시민 참여형 퀴즈와 이벤트를 비롯해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테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한 해의 기억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억 분리수거함’과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에는 관내 9개 읍면동에서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 등의 여명 행사와 함께 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과 해맞이 징치기, 떡국·어묵국 나눔 행사 등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시민과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