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참여형 기후동행 벼룩시장(플리마켓) ‘당신의 금천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여름소풍’을 주제로 여름날 저녁의 캠핑 감성을 담아 꾸며진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환경을 위한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벼룩시장이자 주민이 다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구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당금마켓 판매자를 모집했다. 신청한 100여 팀 중 금천구 거주 아동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과 친환경 제품 판매자를 우선 선정해 총 30팀을 확정했다. 판매자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 소장물품(의류,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수공예품(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친환경(제로웨이스트) 제품 등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국내 정상급 탭댄스 팀 ‘Over the Top’, 자작 가수(싱어송라이터) ‘니나파크’, 밴드 ‘위시스’, 홍익대·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 및 뮤지컬과 전공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응대 시스템인 ‘AI 세무안내 챗봇’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챗봇 서비스는 납세자의 세무 민원 편의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세무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관련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챗봇은 주민들의 세무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항목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세무 서식 링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우편 전송 기능도 함께 지원해 민원 처리 과정을 보다 간편화했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챗봇에서 해결하기 힘든 민원이 접수된 경우에는 담당자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검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검색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성도 높였다.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위치한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시 필수적인 ‘국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아이들이 누구나 공교육 안에서 수준높은 인성‧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에 특화된 새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외에 체육, 문화예술, 리더십교육을 통해 인성과 예술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월부터 접수와 운영 등을 시작하는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서리컨)’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스스로 배우는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트렌디한 치어리딩 활동에 인성교육 요소를 접목해 협동과 배려,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4개월간 주말마다 전문 치어리딩 교육을 받는데, 그 과정에서 대학 치어리딩팀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어 진로탐색의 기회도 될 전망이다. 교육을 마친 후 9월에는 챔피언십 경연대회가 열리고, 우승팀에는 서초구 대표 음악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 본무대 공연이라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4~15일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구의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약 6,000명의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속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열기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으며, 특히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14일,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본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밴드 ‘다섯’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펴졌으며, 마지막으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가 화려한 무대로 첫날밤을 장식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서초구의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사업인 '서초M.스타즈' 3기 출신 ‘GreenNavy’와 팝핑 댄서 'Dokyun', 'Rai', 'Cho.e'가 협업한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소프라노 김홍경의 무대와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구역 확대를 홍보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표 금연구역인 동소문로 22길, 일명 ‘하나로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기존 하나로거리만 지정돼 있던 금연구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유타몰과 상가(동소문로 22길 4) 사이 골목 입구부터 약 40m 구간까지 확대됐으며, 택시승차대 또는 관련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도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성북구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거리 캠페인과 함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환경정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비롯해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에코마일리지 제도, 마약류 익명검사 및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한 홍보부스가 마련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해로움뿐 아니라 전자담배와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알리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6월 11일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 몸과 마음은 자라고 있어요’를 주제로,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라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는 ‘생명 탄생과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초등 고학년 아동에게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각각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양육자를 대상으로는 ‘자라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한 질의응답 형식의 소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휴대폰에서 어떤 대화가 성폭력인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을 배우며, 엄마의 사랑으로 내가 태어난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 양육자는 “자녀가 성에 대해 질문했을 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월 중순경 발생이 예상되는 여름철 돌발 곤충인 ‘러브버그(일명 사랑벌레)’의 대량 출현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러브버그는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확산된 돌발성 곤충으로, 성북구에서도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유행성 도시해충 확산 실태 및 대응방안(2024)’ 보고서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바퀴벌레(66%)와 빈대(60%)에 이어 시민들이 가장 불쾌함을 느끼는 곤충 3위(43%)에 올랐다. 전체 응답자의 94%는 생활불쾌곤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성북구는 올해 여름에도 러브버그의 대량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구민 인식을 높이고 자율 방제를 유도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 문자알리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개인 방제법도 함께 안내한다. 창문이나 유리에 붙은 러브버그는 물 분무기로 제거하고, 방충망 설치 및 정비, 불빛 주변에 끈끈이 트랩 설치, 어두운 색상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최근 반려 식물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 식물의 건강 문제에 대해 전문 상담과 진료를 제공하는 ‘반려 식물 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식물의 병해충, 생리장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반려 식물을 기르며 느끼는 정서적 만족감을 높여 주민의 일상 속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반려 식물 클리닉’은 지난 5월부터 중랑구청 제2청사에서 운영이 시작됐다. 11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전화 또는 대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반려 식물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면을 원할 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한 뒤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1회 상담은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1일 최대 3개 화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복지원예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식물의 상태와 생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에 걸쳐 서면 및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구분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책임자의 재난안전 리더십 ▲방재시설 유지관리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정책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24시간 재난상황 대응체계 및 실제 사례 기반 대응력 ▲재난 이후 현장 수습과 재해구호 인프라 관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및 모바일 상황실 도입, 재난 대응 교육, 피해 주민 지원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 아울러 구는 평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힙독 서울, 책 읽는 은평’의 일환으로 6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작은도서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관 1색 특화프로그램, 4차 독서융합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은 ▲나누리작은도서관 ▲다섯콩작은도서관 ▲두드림작은도서관 ▲정임작은도서관 ▲지웰작은도서관 ▲책뜰에작은도서관이다. 지난 5월에 두드림작은도서관은 ‘문화가있는도서관’의 일환으로 한글길 탐방을 운영해 지역 가족들과 함께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섯콩작은도서관은 4차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버거 드론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정임작은도서관은 1관1색 특화프로그램으로 ‘책톡톡! 자동차 만들기 목공 체험’을 진행해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 부부들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20여 점의 ‘장애인 합동결혼식 사진’ 작품 전시를 오는 27일까지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 50주년을 맞는 금혼 부부를 선발해 결혼식과 금혼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구는 같은 재활시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결혼식 부부와 수많은 삶의 고비와 장애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굳건히 부부의 인연을 이어온 금혼식 부부 등 예식 올린 총 3쌍에게 결혼식 사진을 액자로 직접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6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 6백16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5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방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2년부터 꾸준히 우리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눠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소상공인 가게 환경을 개선해 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게를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가게가 협력해 가게 내외부 공간과 상품디자인 등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예술가에게 일자리 제공과 실질적인 경험을 주고자 한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GTX-A 개통으로 향후 유동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연신내 로데오거리 위쪽 골목 일대다. 신청 대상은 매장형 소상공인 20곳이며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업종은 제외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GTX-A 개통과 함께 연신내 일대가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아트테리어 사업이 연신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 일대가 은평구를 대표할 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감 있는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활동 과정에서 많은 청년들이 면접 복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5년 강서구 청년 욕구 조사'에 따르면, 구직 활동 중 금전적으로 가장 부담을 느꼈던 분야로 자격증 응시료(30.8%)에 이어 면접 복장 준비(29.8%)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우수한 품질의 면접 정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관내 업체를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만 19세~39세) 중, 취업 면접일이 확정된 사람이다. 신청자는 연간 3회, 1회당 2박 3일 동안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면접일 최소 7일 전, 면접 응시 예정 증빙자료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강서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장 대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먼저, 학교운영위원회의 책무성과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을 최초 개최한다. 이 행사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고민과 이슈를 중심으로 공감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토론, 파트너십 맺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학교 규정과 운영, 교육공동체의 참여 확대, 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협력,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96년 도입 이후 29년을 맞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