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광산구의 역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한솔 의원은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이유로 기존 학교를 떠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대안학교를 찾고 있고, 그중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은 제도적 규제 없이 교육의 자율성과 철학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 총 13곳의 대안교육기관 중 절반에 달하는 5곳이 광산구에 위치해 350여 명의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소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운영의 지속성과 학습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의 지원은 최소한에 머물러있고, 광산구는 제도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인건비 지급을 중단해 정규직 교사들이 4대 보험, 퇴직금 적용도 제외된 채 강사비 명목으로 보수를 받고 있다”며 “교육활동 경비도 학급당 인원을 구분하여 제한적으로 지원한다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운영하는 ‘제2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에서 청소년 정책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참당당 아카데미 학생들(진흥중학교 동아리 ‘사과나무’)은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에 광산구 청소년 정책 발굴단으로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꿀잼 광산구’를 주제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우리가 만드는 꿀잼 광산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정역과 송정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SNS 홍보 활동, 청소년 체험형 공간 조성, 철도 문화 체험, 요리경연대회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증진한다는 데 중점을 맞췄다. 정책 발표에는 총 7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청소년 공간, 진로 탐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려졌고, 참당당 아카데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중 하나로 AI‧ICT기반의 융합교육기반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 기획하고 추진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단아 복지관장은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인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공식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심 거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북구에서 마련 및 운영하는 공간이다. 앞서 북구는 과기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 중 4억 6천만 원을 소상공인 지원 거점 공간 조성에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2월부터 지원센터 조성계획 수립,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지원센터를 완공했다. 지원센터는 북구 태봉생활체육관(서암대로 132번길 11-10) 2·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시장매니저 사무공간이 조성되어 골목형상점가 및 상인회의 행정업무, 공모사업 신청,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3층에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다목적 공간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커머스빌딩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머스빌딩’은 동구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동명청년창작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커머스빌딩 5기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6주간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과 사후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5기 모집 기간은 26일까지이며 실제 판매 상품을 보유한 광주청년 창업자 총 16개 팀을 선발한다. 광주 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자를 우선선발하며, 지원을 원하는 창업자는 ‘동명청년창작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0일 개별 공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에서 ‘청렴 지킴이 워크숍’을 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렴 지킴이’는 동구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계약·재·세정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정한 각 부서‧동 서무(총무) 43명이다. 이들은 매월 계약·세정 분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분기별 법인카드·업무추진비·여비 등 예산 집행 자체 점검을 수행 중이다. 또한 부서 특성에 맞춘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를 독려하는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의 실무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분임 토의·발표로 구성되며, 청렴 현안을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 과제를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실무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쌓아가는 문화다”면서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고, 현장 소통의 중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가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장소인 ‘동구인문학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영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 가장 화제는 세계 영화 역사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세계영화 도서전(展)’과 동구 인문학당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영화인문학 극장’이다. 지난 여름 개막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영화 도서전(展)’은 동구가 세계 영화 역사 130주년을 기념해 영화 관련 도서 3천여 권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전시장에는 영화 역사 100주년을 기념해 1995년에 창간된 ‘씨네21’과 ‘키노’, ‘스크린’, ‘로드쇼’ 등의 영화잡지와 다양한 영화 도서들이 책장 빼곡하다. 전시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아직 관람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인문학당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올해로 4년,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영화인문학 극장’의 인기도 높다. 인문학당 프로그램 디렉터인 조대영 씨가 진행, 소설을 읽고 동명의 영화를 감상한 후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정원이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빈집 3개소(서석동 5-4번지·지산동 408-3번지·계림동 521-23번지)에 대해 광주지역 최초로 직권 철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권 철거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그동안 철거가 필요한 3등급 빈집에 대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철거 후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했지만, 소유주가 불명확한 3등급 빈집은 동의 절차를 거치지 못해 방치되고 있었다.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붕괴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의 우려가 높은 경우 소유주에게 빈집 철거를 명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따르지 않거나 소유자의 소재를 알수 없는 경우 직권 철거를 할 수 있다. 이에 소유자 불명으로 방치된 빈집 3개소에 대해 지난달 일간지 ‘빈집 직권 철거 결정 공시송달 공고’ 게재 등 직권 철거 절차를 진행했다. 이달 중 감정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철거 후 빈집 정원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창은 “빈집 직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제3기 인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인권 위원회, 시민 등 50명이 참석해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용역 결과로 ‘다양성과 상생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 인권도시 광산’ 전망 아래 존중, 안전, 포용, 정의를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정책 목표는 △모두가 안전한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보장 도시 구현 △포용과 화합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 △인권친화적 행정체계 강화로 인권도시 광산의 위상 제고 등 4가지로 설정했다. 광산구는 각 분야 정책 목표를 이뤄가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15개 추진과제, 78개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안전친화적 환경 조성 분야로 취약계층 기후위기 적응체계 강화, 찾아가는 기후위기 시민교육, 시민권리 보호를 위한 군 소음 피해보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와 환경 조성,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지원 등 19개 사업을 제안했다. 인권보장 도시 구현 분야로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여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8일간의 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76개국 731명(선수 501명, 임원 등 2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10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겨뤘다. 광주시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 ‘국제스포츠 도시 광주’의 위상을 입증했다. 광주시는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저개발국 기술 지원’(ODA 프로그램)과 ‘친환경 대회 운영’이라는 두 축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국제스포츠 이벤트 모델을 제시했다. ■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남긴 가치와 의미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먼저 80년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인 5·18민주광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으로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를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광주의 상징이자 80년 5월의 기억을 간직한 5·18민주광장에서 치러졌다. 도심 한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북광주농협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형 신용근린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을 비롯해 김나윤·채은지 광주시의원, 신용동·건국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22일 현대백화점그룹, (사)생명의숲과 함께 ‘민관 협력형 도시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에 따른 후속 절차로, 신용근린공원 조성사업의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형 도시공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생명의숲이 공원을 조성한 뒤, 광주시에 기부채납한다. 공원 조성 대상지는 광주시 북구 신용동 산 35-1번지 일원(용두초교 인근)으로 면적은 2만7869㎡(8400여평)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생명의숲은 ‘모두함께-빗물숲’을 주제로 신용근린공원을 자연친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강기정 시장과 함께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해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를 함께 둘러봤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강 시장은 약 1시간 동안 ▲포용디자인 35년의 여정-옥소와 스마트디자인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광주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공간경험 확장을 위한 이(e)-모빌리티 모듈형 가전 ▲로봇 보조 엄지손가락 ‘세 번째 엄지(Third Thumb)’ ▲고령자 돌봄 로봇 ‘래미(Rami)’ 등 전시를 꼼꼼히 살펴봤다. 문 전 대통령은 관람에 앞서 방명록에 ‘디자인 예술의 혁신과 포용’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퇴임 이후 제13·14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린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광주를 방문하는 등 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문 전 대통령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지방공무원어울배움터 마루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4급(상당) 고위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 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법령과 제도를 안내하고, 고위공직자가 실제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가 맡아 반부패 법령 강의를 하고, 다양한 부패 상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위공직자가 청렴 리더십을 발휘할 때 조직 전체 문화가 달라진다”며 “공정한 의사결정과 책임 있는 권한 행사를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6일부터 제3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의 스탠딩석(입석) 무료입장권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편안히 무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돗자리존, 가까이서 뮤지션과 호흡하며 무대의 감성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스탠딩석을 함께 운영한다. 스탠딩석은 공간이 한정돼 입장권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 1‧2회에선 스탠딩석 입장권을 현장에서만 배포했으나, 올해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매를 도입했다. 온라인 예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20일, 21일 일자별 1,500매의 ‘스탠딩석’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현장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광산구는 20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주 무대 앞 입장권 배부처에서 각 500매의 당일 스탠딩석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스탠딩석을 제외한 돗자리존 등 행사장 공간에선 별도 입장권 없이 자유롭게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룡강 장록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유로운 휴식, 최고의 공연을 함께 즐기는 광주 대표 음악축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20~2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본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직원들이 참여해 전혈헌혈 등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