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 보건소 2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 ▲1:1 금연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구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출근, 육아 등으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매달 2, 4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 단체일 경우에는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1:1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보조제 등을 지원받으며 금연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 관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동금연클리닉’이 구민에게 큰 호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관악의 새로운 청년 정책과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0년 출범 후 5기를 맞이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치기구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4개 분과(일자리, 문화예술, 사회참여, 생활안정) 중 희망하는 분과에 소속되어 청년 권익증진, 역량 강화, 정책 개선 등 청년들이 원하는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올해 청년 1인 가구 건강검진 주말 확대 운영, 청년 작가 전시 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역시 청년네트워크 4개 분과가 지난해 제안한 정책 중 중복성,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에는 청년정책 공론장을 개최,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는 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위원이 희망하는 정책을 제안하면 담당 부서가 피드백하는 정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청년 주간에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관악구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관악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4년도에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혁신경제도시’ ▲복지 서비스 강화와 시설 확충으로 ‘따뜻한 포용 도시’ ▲범죄와 재난 없는 ‘든든한 안전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 보건소 2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 1:1 금연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구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출근, 육아 등으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매달 2, 4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 단체일 경우에는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1:1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보조제 등을 지원받으며 금연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 관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동금연클리닉’이 구민에게 큰 호응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종합분야 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우수사례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는 공공개방자원 운영실적과 활성화 노력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종합평가 점수에 따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총 20개 기관(종합분야 상위 14개, 우수사례 추진 6개)에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특히, 20개 기관 중 서울시 자치구는 관악구가 유일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유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정량지표(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와 정성지표(서비스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 지역중심의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 나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10.29 이태원 참사, 지난해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큰 재난들이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이어 발생했다. 크고 작은 재난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시스템과 체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그 중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역할의 중심에는 ‘재난 컨트롤타워’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이 있다. 지난해 5월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업무 전담을 위해 114㎡의 별도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내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국가재난안전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홍수 예경보 시스템, 빗물펌프장과 저류조 제어, 제설 대비 열선 구역 모니터링 등 구청 내 각 부서별로 운영됐던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능이 재난안전상황실로 통합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환경공무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선다. 기존의 재활용폐기물 수거를 위한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은 형태였다. 이로 인해 청소를 위해 잦은 승하차를 지속하는 환경공무관들은 무릎과 허리에 부상이 발생하고, 청소차 후미에 매달려 이동하며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구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2대를 도입, 올해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도입한 후방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환경공무관 탑승공간이 있어 환경공무관이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차량 측면에는 안전스위치, 후방에는 안전멈춤바가 설치되어 있어 환경공무관의 끼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환경공무관뿐만아니라 운전자를 위한 안전장치도 준비되어 있다. 청소차량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야를 확보했다. 운전자는 차량 주위의 폐기물 수거 작업 상황과 차량 운행 중 상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새해에도 우리 가족, 지인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새해가 밝으면 사람들은 각자의 소망을 떠올리며 간절히 기도하고는 한다. 다양한 분야의 소원이 있겠지만 그중 ‘건강’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는 대표적인 소원 중 하나다. 관악구는 올 한해도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검사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30대 이상 서울 시민 3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그 수가 높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의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대사증후군은 스트레스, 운동 부족, 영양 불균형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 늘리기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이에 관악구 보건소의 건강관리센터는 구민의 생활 습관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파악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국토교통부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게됐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스마트관제센터를 연계하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힘입어 구는 2024년에도 첨단(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 도시문제를 해결하며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구는 지난해에 이어 구정방향과 구의 특색을 반영하는 첨단(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양질의 첨단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경로당 조성 등 구민들이 더욱 살기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월 5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힘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4년 관악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의 장과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본행사에 앞서 다양한 식전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팝페라 혼성그룹인 ‘보쎄스콰이어’의 공연, 그룹 크라잉넛의 노래에 구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구정 홍보영상 ‘노래해 관악’ 시청 등 주민들의 흥을 이끌어내며 힘차게 시작된다. 이후 구는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등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알찬 신년인사회를 만든다. 본 공연의 마지막에는 사물놀이 공연팀이 신명나게 한 해의 시작을 연다. 특히, 박 구청장과 직원 대표 6명이 함께 구민들에게 드리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신년사에서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반드시 창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2024년에도 민생경제 안정화에 주력하고 민선 8기 구정목표인 ‘더불어 경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한국은행 경제전망에 따르면 2024년도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간 2.6%로 전망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둔화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외 경기흐름, 서비스 물가의 높은 오름세 등이 불안요소로 남아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에 이어 시기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지속 가동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 모니터링 ▲가격표시제 지도 점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등으로 다양한 물가 안정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관리를 위해 외식비, 의복 수선료, 찜질방 이용료 등 45개 품목, 3,000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과 농수축산물 30종에 대해서는 월 1회 물가정보를 제공한다. 관내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라벨, 스탬프, 꼬리표 등으로 판매가격 표시, 허위 표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적발 횟수에 따라 시정권고 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적극행정’,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관악구는 올 한해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정책 발굴, 행정효율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부터 오랜기간 묵혀있던 주민 숙원 사업 추진까지 다양한 정책으로 ‘살기좋은 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를 기반으로 구는 최근에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매년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심사는 실적검증, 직원투표 실시, 심사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진행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최우수 사례로 지역상권활성화과 소상공인정책팀의 '골목상권 절대지켜! 골목상권 축제 개최'를 선정했다. '골목상권 절대지켜! 골목상권 축제 개최'는 골목상권별 특성을 분석해 상권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코로나19의 선별진료소가 최근 발표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역사 속으로 모습을 감추게 됐다. 지난 2020년 1월 21일부터 1,440일간 휴일없이 운영되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선별진료소 역시 12월 31일(일)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된다.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주민들은 2024년도부터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PCR)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단,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등은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12월 28일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막바지 운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관악구선별진료소에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1,440일이라는 긴 기간동안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킨 선별진료소 직원과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준희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당곡역, 신림역, 신원시장 일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기틀을 마련했다. 12월 27일, 관악구 신림동 1428번지 일대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2021년 계획수립 용역착수 이후 3년만의 결과다. 구는 이번 결정(변경)(안)에서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정계획을 정비하고 신규역세권과 노후화된 신원시장의 도시관리계획을 재편했다. 먼저 구는 지난 2022년에 개통된 신림선 당곡역의 동측 블록을 구역계에 편입, 편입구역 중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를 지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규모, 공공기여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획지계획의 규제 없이 자율적 공동개발을 통해 허용용적률 350%, 높이 60m로 신축이 가능해져 신규역세권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신림역 주변의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획지를 해제하고 신림역사거리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혁신, 포용, 협치 행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관악구 민선 8기의 비전이다. 관악구는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 협력을 통해 협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주민과 함께 하는 민관협치사업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협치친화형 행정업무 추진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인 협치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에 더해, 최근 구는 협치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구정업무 전반에 협치문화를 확산하고자 심사를 통해 ‘지역협치 추진 우수사업’ 12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을 선발했다. 평가는 관악구 협치회의 공동의장, 협치조정관 등 민관위원이 ▲협치정도 ▲지속가능성 ▲사업난이도 ▲파급효과를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그 결과, 올해 구의 우수 협치사업 대상으로는 '청소년 축제 ‘청아즐’'이 선정됐다. ‘청아즐’은 다양한 학교가 참여하는 지역연계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이 함께 협동심을 기르고 즐길 수 있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청아즐’ 축제를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