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연제광 의원)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창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23일과 24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정전반에 대해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 질의하고 주요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정례회가 군정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군정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 속에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대안과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들과 함께 업무협약 및 타운홀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4.5일제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경기도가 선도한 정책이 국가 아젠다로 떠오른 데 대해 실현 및 확산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동진밸브 등 도내 민간기업 67곳과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총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제도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유형은 기업 상황에 따라 ▲주4.5일제(요일 자율선택) ▲주35시간 ▲격주 주4일제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의 사용자와 노동자는 시범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보전 장려금과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맞춤 컨설팅 및 근태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노동문화를 정착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9일 최근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록물 공개 구입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김제역 대합소의 전경을 담은 희귀 사진 엽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자료는 근대 김제 지역의 교통과 물류 중심지였던 김제역의 모습과 당시 사회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시각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해당 사진은 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경으로 추정되며, ‘철도대합소(鐵道待合所)’라는 간판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또한 당시 포드 T형 자동차, 인력거, 자전거, 한복을 입은 인물들과 일본식 상점 건물 등이 함께 포착되어 있어, 근대 문물이 혼재된 김제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사진 자료는 단순한 기차역의 풍경을 넘어서, 김제가 쌀과 농산물 집산지로서 조선총독부의 수탈 경제 체계 속에서 어떤 교통·상업적 위치에 있었는지를 입증하는 생생한 증거로 평가된다. 특히 철도 및 대합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김제 시민들의 삶과 거리 풍경까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문화사·생활사 자료로서도 매우 높은 연구 가치를 지닌다. 시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축주가 바뀔 때 모호했던 지역난방 공사비부담금 납부 기한 규정을 명확히 하여 연체료 분쟁을 방지하도록 6개 지역난방사업자에게 제도개선 방안을 권고했다. ‘공사비부담금’이란 공동주택이나 상업건물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건축주에게 부담시키는 시설 설치비용의 일부 금액으로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열수급 계약 체결 후 일정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연체료가 발생한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공급규정」에 따르면, 신축건물에 대한 지역난방 공사비부담금은 착공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건축주가 공사 완료 전 열수급 계약을 해제하고 납부했던 공사비부담금을 정산・환급받은 경우, 새로운 건축주가 동일 건물에 대해 신규 열수급 계약을 체결할 때 공사비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새로 정하는 별도의 규정이 없었다. 이로 인해, 새로운 건축주는 신규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건물의 최초 착공일을 기준으로 납부 기한이 고정되어 있어, 착공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때로부터 연체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제그린카전시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드론·UAM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270여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가전제품 등 최신 기술을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기술테크관’을 통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 수요자 맞춤형 차량(PV5), 수직이착륙 UAM(미래항공모빌리티) 모형기 등을 선보인다. 또 ‘미래산업융합포럼’에서는 AI융합 모빌리티 신기술, 전기차 화재예방 서도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기술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대한무역투자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제2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환경을 보호하자’와‘올바른 학교생활(질서 및 식습관 관련)을 하자’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민주적 회의 문화를 학습하고 실천하는 교육 현장으로서 학생의회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학생의회에 참여한 김○○ 학생은“각 학교 대표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가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주 만나서 학교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실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2026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64개 대학이 참여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진학 지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의 4년제 대학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함께하는 1대1 대입 상담 △의학 계열 진학 특강과 수시지원 전략 특강(총 6회) △대학 재학생과 함께하는 학과별 멘토-멘티관 △올해 신설된 ‘수능 등급 UP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중에서도 ‘수능 등급 UP 멘토링 프로그램’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사전 신청자 수는 12,000여 명에 달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으며,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4,768명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비 총 3억 8,144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는 별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교육복지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시력 교정이 필요함에도 경제적 사정으로 안경을 마련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며, 학업 수행의 불편을 덜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 학생은 안경 구매 후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학교에 제출하면, 실제 구매비용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024학년도에 이미 안경 구매비를 지원받은 학생은 원칙적으로 제외되며, 시력 변화나 안경 파손 등으로 교체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예산은 6월 중 각급 학교로 교부되며, 7월 중 실제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안경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아이들이 학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52학급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다(多)품 놀이마당』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당이 없는 학교나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 등을 우선 선정하고, 원거리 학교에는 차량도 지원하여 교육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존중·배려·협력·생명존중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인성교육으로 기획됐다. 놀이마당은 ‘놀이로 친해지기’, ‘관계 형성 놀이활동’, ‘생명존중 놀이활동’, ‘협동 놀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급 수에 따라 2개조 또는 3개조로 나뉘어 조별 순환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협동 놀이가 많아 학생들의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 교육장은 “놀이 중심 인성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체득할 수 있는 좋은 방식”이라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49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학급) 맞춤형 찾아가는 인성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천 중심의 관계 회복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자기존중감, 공감과 소통, 다양성, 협력 및 생명존중’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자기 존중감 기르기’, ‘공감 리액션 만들기’, ‘소통하며 시 짓기’, ‘협동하여 작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인성 강사님이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한 뒤 수업을 진행하자 무겁고 딱딱했던 학생들의 마음이 순식간에 녹아내려서 아이들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고, 강사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서로 좀 더 알아갈 수 있었다”며 “평소 학급에 부족했던 부분을 잘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맞춤형 찾아가는 인성수업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 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총 18차시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아트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술, 설치예술, 영상제작 등이 융합된 미디어아트 작품 제작 및 표현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활용하여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입체 영상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 작품 여섯 점은 총 10일 간 전시될 예정으로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기간인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1층과 6층에서 전시된다. 이어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도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하는 영화인과 관람객들에게도 해운대 예술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장르인 미디어아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보호자들의 실제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진학 관련 서류 작성 등 절차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신청 시 보호자들로부터 접수한 다양한 질문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설명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유형과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절차를 안내하고, 2026학년도 진학 일정과 함께 제출 서류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아울러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와 초등 입학 대상자를 위한 예비학교 운영 내용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단·평가 절차부터 서류 작성, 특수교육 서비스 안내까지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개별 특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위탁강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톡(TALK)하고 통(通)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강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 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요구 사항을 함께 논의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학습형 늘봄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간담회에서는 강사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의 운영 정책 및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습형 늘봄 강사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습형 늘봄 강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공감하는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학습형 늘봄 강사들의 고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관내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나라사랑 인성교육 프로그램 ‘위트컴 장군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더함‧다함'으로 '참사람'키우는 남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유엔평화기념관 및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가족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인성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참가를 희망한 64가족, 총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들은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활약상을 담은 전시를 관람하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한국전쟁 당시 부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리처드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패들렛(Padlet)을 활용한 미션 활동을 통해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유엔군과 위트컴 장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을 이어 나간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학교 현장체험학습 계약 업체가 참석하는 부패취약분야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장과 학교 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들과 소통을 통해 청렴도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간담회에서는 청렴측정 대상학교 계약 업체 중 희망하는 업체가 참석하여 현장체험학습 청렴모니터 운영 결과를 공유한다. 또 업체가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나눈다. 교육지원청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달라는 당부도 업체관계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 업체와의 소통으로 청렴 인식이 개선되고,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의 학생안전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