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도이치모터스가 18일 동대문구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2002년 설립된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둔 BMW 공식 딜러로서, 고객지향적인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수입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이다. 도이치모터스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사랑의 성금 전달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청량리수산시장 등 관내 12개 전통 시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경동광성상가 등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점포의 시설물 안전에 유의할 것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장 내 시설의 현대화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생업을 이어나가는 상인과 대화를 나누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며 “상인들과 주민들이 주신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우리 구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모두가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미용실, 이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 점검기간 중 휴·폐업한 70개소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평가결과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394개소 등 총 433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았다. 다음 등급인 황색등급(우수업소)에는 446개소가, 백색등급(일반업소)에는 147개소가 선정됐다. 업소별 평가결과는 구 보건소 누리집 '위생정보-공중서비스평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업종별 상위 10%내 업소 28개소를 ‘Best of Best 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8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매주 화요일 연장 근무를 하고 있는 구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등, 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야간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민원실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했고, “근무시간이 끝난 후에도 구민을 위하여 묵묵히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온 우리 직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도 이어나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2월 19일, 동대문구에선 추위도 잊게 할 따뜻한 기부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0분, 기독교대한감리회 용두동교회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품으로 쌀라면과 전기매트 200세트(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용두동교회 최범선 담임목사, 홍선기 사회봉사부 장로, 이한림 부담임목사, 박홍주 부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두동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기간에 교회 소재지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더 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대문구 내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쌀라면 200박스와 전기매트 200장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쌀라면은 생태의 섬 강화에서 감리교인과 지역농민들이 손잡고 땀 흘려 만든 제품으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라면을 준비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에서 십시일반(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오는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활성화 캠페인(3회, 1.9.~1.23.) ▲청소년 경제교육 및 투자위험 예방 캠페인(1.16.)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놀잇감 제작 봉사(2회, 1.22.~1.24.)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전달 봉사(2회, 1.17.~1.19.)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 캠페인(2회, 1.18.~1.26.) 등으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경제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각 활동과 관련된 전문가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에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회차별 20명이며, 프로그램 신청 전 소속 학교에 봉사활동 실적 인정이 가능한지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9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전날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원하는 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모집마감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4일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2023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의 공동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 2023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고, 지난 4월 말 ▲환경문제 해결 ▲청년 및 노인세대 소통 강화 ▲1인 가구 교류 사업 등을 제안한 1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12월 14일에는 참여자들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추진해 온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마을공동체 첫 번째 성과공유회로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모임별 성과자료 발표 ▲성과 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8개 팀이 참여했고, 마을공동체 사업별 성과 발표와 평가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며 긴밀한 소통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탄소중립 청사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18일, 청사 내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10여 명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서약서 내용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하지 않고 다회용 컵이나 텀블러 사용하기 ▲종이 없는 회의를 활성화하고 행사 개최 시 일회용품 구매·사용하지 않기 ▲사무용품은 재활용 제품, 친환경 녹색제품 우선 구매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으로 간부공무원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사 1층 도란도란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직원 200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텀블러 가방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2월 18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스마트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구의 스마트도시 비전과 방향성, 추진사업 등을 대내외에 알리고 스마트도시 비전 수립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접 2개 구와의 MOU 체결 ▲유럽 3개국 방문 성과보고 ▲스마트도시 비전 선언 ▲스마트도시 사업 경진대회 시상 ▲스마트폰 카드섹션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동대문구-종로구-광진구 간 ‘스마트도시 구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간 정보 및 기술 협력 ▲지역 특화형 스마트도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등으로 3개 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3개국 방문 성과와 구의 스마트도시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5일 오전 120다산콜재단이 연말을 맞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박재희 본부장, 재단 내 MZ세대로 구성된 창의경영동아리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창의경영동아리가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의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아 정기적으로 열리는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과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20다산콜재단 창의경영동아리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우리 구에 온기를 전해준 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의미를 가진 성금은 추운 겨울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6일 클라랑스(대표이사 박치욱) 주최로 겨울나무 옷 입히기 활동인 공공예술 프로젝트 ‘Purple Garden with Clarins’를 구청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클라랑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랑스는 유럽 No 1. 스킨케어 브랜드로,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에 따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중랑천변 나무 1,000그루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클라랑스 임직원 및 클라미(클라랑스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40여 명과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무들이 겨울철 추위를 버텨내고 병충해를 입지 않도록, 섬유 작가 엄윤나와 클라랑스 임직원, 클라미,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지난 11월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나무 뜨개 옷을 구청 광장에 있는 나무 26그루, 펜스, 의자에 입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클라랑스 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3년 계묘년을 보내며 동대문구가 구민들을 위해 풍성한 음악선물을 준비했다. 구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저무는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찾아가는 문화마당’ 예술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에선 트로트, 팝페라, 보사노바 재즈, 캐럴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다. 본 공연은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줄 ‘가수 여정인&이금’의 듀엣무대로 시작한다. 이후로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줄 팝페라그룹 ‘더 클랑’ ▲흥겨운 쌈바와 세련된 재즈 사운드로 가득한 음악을 들려줄 보사노바 밴드 ‘솜다’ ▲‘화장을 고치고’, ‘오빠’, ‘Mone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가수 왁스’의 무대 순으로 이어진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0분간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7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문화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4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서울특별시립 동부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 3650지구 5지역(지역대표 연기영)의 ‘어린이 상상놀이터 기증 행사’에 참석했다. 민간자원봉사단체 국제로타리의 서울 강북지역 봉사모임인 3650지구의 5지역은 동대문구, 중구, 종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5지역의 여성위원회는 동대문구에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되어 서울특별시립 동부아동복지센터에서 공연·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해당 5지역에서 저소득층 및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보조금 시범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업비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에서 50%를 지원하고 상상놀이터 코리아에서 나머지 50%를 후원했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특별시립 동부아동복지센터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영석 3650지구 총재, 연기영 3650지구 5지역대표, 김창숙 여성위원장, 이승호 상상놀이터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증된 상상놀이터는 자유로운 놀이를 위해 디자인된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블록형 놀이터로, 서울특별시립 동부아동복지센터 강당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3일 오후 구청 2층 강당에서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2023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가 주최하는 행사다. 장애인의 친목도모와 자활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관내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행사 첫 순서인 개회식과 내빈소개에 이어 유공 장애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류수거관리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단체 회원과 자녀 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생활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인 문화공연에선 장애인단체 공연팀이 다양한 공연과 함께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재활의욕을 높였다. 또한 노래자랑 입상자 공연, 초청가수 공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량리동 주민은 “오늘 신나는 노래도 듣고 즐거운 공연도 많이 봤는데, 행운권까지 당첨돼 좋은 경품도 받아가서 기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깨끗하고 안전한 청량리 일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거리가게 정비에 힘을 쏟은 한 해였습니다.” 동대문구가 작년 연말부터 약 1년간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력 끝에 총 114개의 거리가게 정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작년 거리가게 우선 정비를 선언하며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사경을 지정·운영하여,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통해 청량리 일대 실명 노점 262개소를 확정하고 인적 사항을 확보했다. 아울러, 거리가게 정비 자문단이 결정한 노점관리원칙 및 정비우선순위를 노점 단체 및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이번 달 6일까지 구는 34회의 정비를 통해 허가 거리가게 39개소, 불법노점 75개소, 총 114개의 거리가게를 정비했다. 관내 전체 562개소 거리가게(허가거리가게, 서울시 보도상영업시설물, 노점, 적치물 포함) 중 20%를 정비한 것이다. 구는 도로개설 및 공공시설물 설치 구간 등에 저촉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생계형 노점은 최대한 정비를 유예하는 등 기본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거리가게 철거가 지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