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귀금속 산업 1번가 종로가 주얼리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실무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종로구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얼리 교육'을 운영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귀금속 시장 종로1~5가 일대는 커플, 신혼부부 등 합리적 가격으로 주얼리 구입을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이점에 착안해 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얼리 산업 밀착형 인재를 길러내고, 적재적소에 필요 인력을 알선해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업계 취업에 유리한 보석 감정 및 CAD 실습 과정(3D 주얼리 디자인)을 무료 제공해 청년 구직자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도우려는 취지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일자리 매칭까지 세심히 지원해줌으로써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취업률을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3회, 96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관내 소재한 미래주얼리 학원(수표로 105)에서 전문가 지도하에 보석 감정(48시간)을 배우고 CAD 실습(48시간)에 참여하는 식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는 10월 8일까지 북촌을 가면 국내 문화예술계를 이끌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구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북촌전시실(북촌로5길 48)에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展 ‘JAMUNBAK WALKER’'를 개최한다. 종로구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하는 ‘자문밖’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다수 모여 있고 수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해 온 자생적 문화예술마을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점에 착안해 구는 2020년 9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를 개관하고 신진 작가를 선발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작업 환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1기 입소가 시작된 이래 27명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올해 4월 3기 12명 작가가 입소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 주제는 ‘JAMUNBAK WALKER’로 정했다. 미디어아트에서부터 섬유미술, 설치미술, 무용, 사운드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종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찾아 나선다. 구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종로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종로구와 함께~! 종로구의 모든 것!’으로 정했다. 종로의 역사, 지역, 문화자원, 인물 등을 소재로 한 ▲이모티콘 ▲인스타툰 ▲릴스(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상하고 구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구 브랜드 가치 역시 높이려는 취지다. 먼저 ‘이모티콘’ 분야는 보신각 종이나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등을 활용해 SNS를 대표할 만한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면 된다. ‘인스타툰’은 구 대표 SNS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종로통 소개나 정책사항 홍보, 종로와 관련된 자유 주제를 담아 제작한다. ‘릴스(숏폼)’는 관내 주요 명소나 가볼 만한 곳, 즐길 거리 등 K-Culture 및 종로 관광을 주제로 한 내용을 브이로그, 챌린지,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청년 예술인 지원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희동미술관과 상촌재에서 각각 ‘2023 청년예술인 공모 전시’를 진행하고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열리는 하반기 전시에 함께하게 된다. 고희동미술관의 경우, 지난해에도 공모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상촌재는 올해 처음 추진하게 됐다. 앞서 고희동미술관은 2022년 기존 전시와 함께 외부 작가를 위한 공모 전시를 열고 춘곡 고희동의 작품세계, 미술관 장소성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이번 공모의 전시 주제는 ‘자화상’으로 정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의 대표작인 '자화상'에서 착안, 오늘날을 살아가는 예술인의 다양한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전통문화 콘텐츠에 주력해온 상촌재는 전통적 시공간 이미지에서 나아가 공간의 다양한 재해석까지 가미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이번 공모를 실시한다.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작품을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청렴 1등구 도약과 건전하고 투명한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부패행위 및 갑질 등을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청렴go)'를 운영한다. 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구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오롯이 녹여낸 이름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청렴고는 구 관계자와 주민, 직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신고 내용으로는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 ▲직원 간 갑질 등이 있다. 특히, 직원 전용 항목에 속하는 갑질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전에도 부패행위나 갑질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은 있었지만 익명 신고를 하더라도 처리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신고인 정보가 노출되는 등 개인정보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종로구는 신분 노출을 우려해 신고를 주저한다거나 부패 등을 묵인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앞서 지난 2월부터 누구나 익명으로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청렴고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전문업체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암호화·익명 처리한 뒤 종로구로 자료를 전송,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의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중심축을 이루는 종로구가 중구 국립정동극장과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종로문화재단과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올가을 전통 분야 청년 예술인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로문화재단 유광종 대표이사는 “종로와 정동은 장소적으로나 문화·역사적으로나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각종 프로그램과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로 청년활동 거점공간 ‘종로국제서당’에서 '2023 하반기 서당인문학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지난달 14일 개관한 종로국제서당(북촌로 20-27)에서 이뤄지며 청년 글로벌 멘토의 경우 월 2회, 청소년 멘티를 대상으로는 월 1회 실시한다. 글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주고 제대로 된 역사, 사회 인식을 포함한 총체적 인문학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사)전통한국서당문화진흥회에 위탁, 주제별 강의와 함께 토론을 통한 소통 능력 향상, 학습 동기 부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서예와 부채, 향낭, 족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역시 병행한다. 7월 강의는 ‘평균의 실종’, 8월은 ‘어떤 JOB을 잡을 것인가’, 9월은 ‘인간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10월에는 ‘성과 사랑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이어진다. 이번 인문학 강의를 맡은 한재우 훈장은 앞서 “성실성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학습하며 올바르게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리더 양성 등을 목표로 수업을 이끌 것”임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종로 국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56일간 진행된 제322회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7월 17일에 열린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보궐선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통해 원 구성을 완료하고'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조례 16건, 의견청취안 2건과 8건의 구정질문이 처리됐다. 위원회별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운영위원회에서 시정사항 1건과 건의사항 4건을,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시정사항 42건, 건의사항 83건을 채택했다. 건설복지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의결 인원 부족으로 본회의에 직접 상정, 시장사항 9건과 건의사항 54건, 행감제보 2건, 감사부서 검토요망 1건을 채택했다. 라도균 의장은 56일간 이어진 제322회 정례회의 주요 안건을 되짚으며, “비록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아쉬움은 있지만,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다음 회기에는 종로구의회 의원 모두가 참여해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2023 종로한복축제 홍보 등을 위해 함께할 '한복동아리-복동이'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복을 사랑하는 동아리의 줄임말인 ‘복동이’는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인 시민 모임이다. 한복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개인 참여는 불가하며 4인 이상 그룹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동아리 대표자가 종로구민이거나 동아리 구성원의 3분의 1 이상이 구민, 관내 생활권자인 경우 등에 한해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종로한복축제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오는 24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4개월이다.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 진행 후 SNS 등을 통해 후기를 올려야 하고, 10월 21~22일 예정된 종로한복축제 기간 중 필수로 1일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동아리 활동 혜택으로는 ▲월 1회 소정의 다과비 지급 ▲종로한복축제 및 종로축제 사전 프로그램 참여 ▲종로한복축제 부스(동아리 활동 전시, 홍보) 운영 지원 등이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5월부터 추진해 온 ‘모여서 넷제로, 모아서 선물로!’ 저탄소 생활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이백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지역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신의 저탄소 생활을 앱에 인증함에 따라 기부금이 늘어나는 크라우드 액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화여자대학교와 십시일밥 성균관대 지부를 비롯해 관내 봉사단체 희망꼬리와 평동교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이 동참했으며 개인봉사자 약 370명 또한 힘을 보탰다. 저탄소 생활 실천의 예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이 있다. 이번에 전한 밀키트는 총 270개로 소불고기버섯전골, 순두부찌개 및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나박김치, 오이냉국 등 어르신 기호를 고려해 세심히 준비했다. 추후 푸드마켓을 통해 150명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공 예정이다. 종로구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저탄소 생활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준 모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올해 하반기부터 폐의약품 분리 수거·배출 방법을 확대 추진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한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관내 아파트단지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시범 설치, 명확한 배출체계 없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환경 오염을 불러일으키던 폐의약품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왔다. 지난해에도 구청사, 동주민센터, 보건소, 공동주택단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관내 총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 수거 효율을 높이고자 이달 폐의약품 수거 봉투를 이용해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원이 수거해가는 방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폐의약품 수거 봉투는 동주민센터, 보건소에 비치해 뒀으며 봉투에 폐의약품을 넣은 뒤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하면 된다. 단, 물약이나 부피가 큰 폐의약품 등은 수거 봉투로 배출이 불가하다. 한편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많은 시민이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면 소각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수거함 부족과 홍보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배출되는 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지난달에 이어 오는 16일, 주말을 맞아 대학로 일대에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거리 문화 콘텐츠 확충과 공연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해 대학로 제2의 부흥기를 이끌기 위함으로, 대상지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약 350m 구간이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 6월 17일 토요일에도 해당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선보이고 시민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달 16일 일요일과 8월 19일 토요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운영한다. 7월 16일 예정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캐스팅 스폿(대학로 열린무대 캐스팅 경연대회) ▲어린이 워터 에어바운스 ▲뮤직폭포 런웨이 포토제닉 ▲EDM댄싱 파파라치 ▲종로 소셜마켓 ▲아트공예 플리마켓 ▲그때 그 시절존 ▲퍼포먼스 프리존 ▲그린파크 쉼터(마로니에 공원) 등이다. 먼저 캐스팅 스폿은 프로 10개 팀 경연을 진행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더 큰 무대에서 시민과 호흡할 기회를 제공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퓨전국악, 어쿠스틱, 뮤지컬, 댄스, 인디락 등 다양한 장르별 참가 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등 주거 관련 상담이 절실했지만 직장, 학업, 취업 등으로 좀처럼 관련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종로구민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구청사 3층에서 '종로구 퇴근길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일과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1인 가구, 저소득 주민이 퇴근길에 구청을 들러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종로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김선미)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거상담소 직원이 월 1회 총 6회차에 걸쳐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상담 내용은 ▲1인 가구 주택관리 서비스(단순 불편 처리, 간편 집수리, 정리 정돈) ▲긴급 주거비 지원 서비스(소액보증금, 임대료, 연료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정보제공 ▲주거비 지원 및 대출 제도 정보(주거급여, 청년 월세 지원, 버팀목 대출,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제공 등 다양하다. 이용 대상은 종로구민이다. 상담 예약은 상담일 오후 1시까지 구청 사회복지과 담당 전화나 전자우편, 직접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5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홍지문2길 20 상명대학교)에서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제23회 종로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문화원이 주관하며, 국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소년들이 그간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몄다. 이번 대회는 앞서 지난 2001년 시작돼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멈춤 없이 우리 소리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국악인 등용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경연 부문은 ▲성악(민요, 정가, 판소리, 병창 등) ▲기악(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타악(무속장단, 전통장단 등) ▲한국무용(전통, 창작) ▲초등 단체부(기악, 성악, 타악, 무용 등) 총 5개다. 만 19세 이하 초중고 재학생 및 대한민국 국적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은 14일 영상으로 심사하고 다음 날인 15일 본선 및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종로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를 양성한 지도자상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합격을 위해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 국제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1부는 국내 입시 분야 최고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4학년 이후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이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수시 입시트렌드 파악 ▲정책의 이해: 대입제도의 차이 ▲2024 수시 입시의 전망 ▲수시 맞춤 전형의 이해, 수시지원의 팁 등이 있으며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유용한 수시와 정시 준비 관련 내용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입학처에서 학과 소개 및 지원전략 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외에도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10일부터 27일까지 하면 되고, 온라인 사전 신청자에 한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료집을 제공 예정이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종로구는 내달 9일 오전 10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서울시 교육청 입시 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개인별 1:1 진학 상담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