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고독사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1인 가구와 돌봄 취약계층이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고독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들이 사회적 고립 이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접근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현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면목본동, 중화2동, 망우본동의 통·반장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회적 고립 이웃 이해하기’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설명회를 내년까지 중랑구 16개 동 전체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4~15일, 중랑구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150여 명의 중랑구민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에 힘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채소류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5,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양일간 만든 김치는 지역 내 600여 세대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함께 김장을 담그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웃들을 위해 손수 김장김치를 담그며 봉사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와 인사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이 기간동안 구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 주요 내용으로 ①제설‧한파 ②안전사고 ③보건‧환경 ④민생안전 4대 분야 27개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구는 지난 15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대책에는 3,970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가운데 제설 장비 208대, 제설 자재 1,328톤이 확보됐다. 특히 작년 대비 ▲도로열선 추가 설치(12개소 1,005m→22개소 1,950m) ▲보도 제설장비 추가 확보(제설기 7대→21대, 송풍기 28대→58대) ▲제설기지 추가(2개소→4개소) 등의 제설 대책을 강화해 구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주요 도로와 고갯길과 같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 보관함(77곳), 고정식 염수분사장치(2곳, 1,560m) 등을 운영하고, 특히 경사가 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줌바스팟코리아(강사 정미연)로부터 성금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이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줌바스팟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봉화산 정상에 있는 아차산 봉수대에서 ‘봉수거화 재현식’을 개최한다. ‘아차산 봉수대 터’는 서울 중랑구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 서울시기념물 제15호로, 조선시대에 불과 연기를 이용해 국경의 상황을 전달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됐다. 특히 아차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다섯 개의 봉수로 중, 제1로에 속해 경기도 양주에서 받은 봉화를 서울 목멱산(현 남산)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구는 봉화산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짚어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봉수거화 재현식’을 열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복식 차림을 한 별장과 봉군으로 구성된 근무조, 교대조가 조선시대 전통방식의 봉수 거화의식을 그대로 재현하게 된다. 봉수대 경비를 서는 수위 의식,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 의식부터 봉수에 실제 횃불을 붙이는 거화 의식까지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민요 공연, 해금 연주, 한국택견협회 중랑지부의 전통무예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봉수거화 재현식은 봉화산의 역사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4일, 중랑구의 청년들이 모여 2023년 한 해의 청년 활동을 되돌아보는 ‘2023년 중랑구 청년활동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공유회에서는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활동 기록과 영상을 감상하고, 청년들이 직접 선보이는 무대공연을 보며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대표적으로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중랑 청년 네트워크’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청년 주거 길잡이’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돕는 ‘1934 청년 시대’ 사업이 있다. 특히 ‘청년 주거 길잡이’는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 초년생 등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주거정책 교육 및 1:1 맞춤형 주거 상담, 현장답사 등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주거문제 해결에 힘썼으며, 청년 49명이 참여했다. 청년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에서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원광종합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개최됐다. 복지통장, 행복나누리협의체, 새마을부녀회원 등 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근 후 저소득 독거 어르신 140가구와 관내 경로당 14곳에 각각 10kg의 김장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기부금 500만 원을 지원하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힘을 모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모여 봉사에 참여해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16개 동 자치회관의 1년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어울림 성과공유회는 ‘중랑이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자치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다. 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한 해동안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악, 무용, 라인·밸리댄스, 민요, 북난타 등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 전시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주민들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중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중랑구가 10일 오전, 중랑행복1농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도시농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정현호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2023년 도시농업 활동사진 및 상자텃밭 우수작품 관람, 우수 농업인 감사패 수여, 김장 김치 담그기, 배추 수확 체험, 벼 베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담근 500kg의 김장 김치는 ‘사랑의 김장나눔’이란 이름으로 지역 내 복지관, 장애인 단체,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올 한해 도시농업 사업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도시농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랑행복농장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오후, 겨울철 안전한 보행과 차량 이용을 위해 추진 중인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도로 열선 설치현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의견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도로 열선이 설치된 곳은 용마산역 인근, 사가정역 버스정류장 인근, 혜원여자고등학교 인근 등 교통량과 보행량이 높은 곳과 급경사도로 등 18곳으로 총 연장 1,590m다. 공사 중이거나 앞으로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할 곳은 4곳으로 총 연장 360m이며, 구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도로 열선 설치로 염화칼슘 사용을 줄여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하고, 겨울철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 강설 및 결빙 등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로 열선은 눈이 쌓이기 전에 눈을 녹여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아주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중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는 중랑구를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랑구는 식중독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구는 학교나 유치원, 기업체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방문해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했으며,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 전문업체가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을 도와주는 ’음식점 맞춤형 위생시설 개선사업‘은 업소의 주방환경을 개선시켜 건강한 식음료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효과를 나타냈다. 또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민간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교육 및 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효율적인 민‧관 협업으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지난 8일, 중랑구에서 특별한 잔치가 열렸다. 구는 중랑구 효사랑봉사회 주관으로 망우본동 평생학습관에서 99세 이상의 어르신과 가족들을 초청한 ‘2023년 중랑구 어르신 장수 축하 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는 약 7만 7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20%를 차지한다. 특히 99세 이상 어르신은 72명으로, 이날 잔치는 고령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봉양한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잔치는 어르신들에게 삼배 올리기, ‘어버이의 은혜’ 노래 제창, 축하공연, 식사대접 등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장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중랑에서 살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및 노인여가복지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경로당 운영 지원 사업 등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중랑구가 올해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8년 연속 최우수구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코마일리지 사업이란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한 가정·학교·기업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장려 혜택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신규 개인 회원가입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 단지 및 다소비사업장 등 4개 유형별 가입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중랑구는 구로 새로 전입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에코마일리지를 홍보하고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한 중랑구민은 총 16,082명이며 마일리지로 적립한 금액은 약 5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세금 납부 ▲아파트 관리비 ▲가스비 전환 ▲전통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중랑구가 7일 오후 묵1동에 자리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중랑구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써, 중랑구 6호점도 지난 7월부터 미리 운영하며 방과후 휴식,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이용자들의 센터 이용에 대한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과 희망 나무 꾸미기,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보육교사의 안전한 돌봄 하에 아이들이 쉬고 배우고 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공간이 중랑구에 하나 더 늘어 무척이나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돌봄 걱정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 중랑구 6호점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이용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오후 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7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중랑구가 이달 11월부터 행정 업무에 로봇업무자동화(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로봇업무자동화’란 단순‧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방대한 양의 작업을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구는 단순한 업무를 로봇에게 맡겨, 직원들이 더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 업무자동화 기술은 직원들의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업무에 적용됐다. 기존에는 매월 각 부서에 있는 50여 명의 서무들이 직원들의 근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계산하며 수당을 지급했다. 앞으로는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이 직원들의 근무 현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지급기준에 맞는 최종 금액을 계산하게 된다. 이로써 직원들이 약 3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업무 처리시간이 1분 내로 단축됐으며, 실수나 오류 가능성을 없애 정확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졌다. 중랑구가 업무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사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