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유희태 군수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완주군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유희태 군수는 지난 20일 치러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 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장애인 단체의 화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단체별 예산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단체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영희 장애인 부모회(완주군지회)장은 “장애인 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장애인 단체가 모두 모여 화합하고 협력해 단체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완주군도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바라는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28일 신중년을 위한‘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작년 9월 행정안전부의‘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어양센터럴파크 상가동에 자리 잡았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일자리 전문직원 3명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사)창업공유지원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신중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재취업 프로그램운영으로 인생 2막 취업 성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박람회 운영과 구인기업 동행 면접 등 신중년의 취업 성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일자리센터와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신중년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일자리를 제공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드리겠다”며“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실종된 치매환자를 효과적으로 찾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2023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배회감지기 연구개발비로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대상자가 단말기를 착용하고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치매 환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에 상용화된 배회감지기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종자 발생 시 보다 실효성·효과성 있도록 배회감지기를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70대 치매환자가 실종되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같은 해 10월 한 달간 4명이 실종되는 등 지난해 유독 실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실종방지 대책 강구의 시급성을 깨닫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에 365일, 24시간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수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배회감지기를 개발, 실종사고를 방지하고자 본 공모를 추진, 최종 선정돼 5월부터 오는 25년 4월까지 총 2년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대처 및 응급처치 일반, 표준심폐소생술(PC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수강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하여 돌봄 사업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군에서는 12명의 아이돌보미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기본적인 건강관리 상태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교육에 참석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돌봄 전문가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가정의 양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임실군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임실군가족센터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아이돌보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아이돌보미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1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의료급여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만성고시질환과 기타질환으로 연간 상한일수 연장승인을 받아야 하는 34명/50건에 대해 신청자의 질환과 의사의 검토의견서 등 관련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심의 결과 연장신청 50건을 승인했으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476건을 의결해 의료급여수권권자들의 병·의원 이용의 불편과 의료비 부담을 줄였다.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여 의료급여재정 안정을 기하겠다.”라며,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의료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여 효율적인 의료급여 재정 지출화를 위해 2021년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공모·선정되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과 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김갑배 회장)은 4월 20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700여명과 함께 제43회 김제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김제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포토박스와 손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 축하공연으로 미스트롯 출신 설하수 가수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애인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즉석 장기자랑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나누며 화합과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시에서도 장애인의 인권신장 및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고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슬로건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공중보건의사를 13명 배치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13명(의과 7, 치과 1, 한의과 5)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2명이 줄어 현재 총 23명(의과 9, 치과 6, 한의과 8)의 의사가 13개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권역별 보건지소 8개소의(▲봉동, 비봉 ▲용진, 소양 ▲상관, 구이 ▲고산, 경천)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과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분야별 이동진료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신규배치 공중보건의사에게 국가직 임기제 공무원 신분에 맞는 공직생활의 기본적인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지역특징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전개 방향 등의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3년간 복무기간 동안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서 맡은 바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0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 인권선언을 비롯한 시상식 등 기념행사에 함께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으며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무주군지회 신봉철 감사와 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군지회 김병량 감사, 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신태식 이사가 군수 표창(모범)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무주풀마트 이철희 대표가 전북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부남면 유승아 씨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안성면 박경서 씨가 전북농아인협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모두가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지만 장애인들의 활동 폭은 여전히 좁기만 하다”라며 “오늘이 장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돼서 함께여서 행복한 무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순창군이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모국방문사업의 지원 확대를 위해 기존 1가정당 400만원에서 100만원을 추가해 500만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 선발된 18가정에서 16가정을 추가 선발하여 총 34가정이 올해 그리운 고향을 방문할 기회가 주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모국방문이 다문화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수의 다문화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왕복 항공료 실비 전액과 공항 왕복 교통비 및 모국 현지 교통비, 여행자 보험료 등 준비금이 지원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순창군이 19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165명에게 개인당 200만원씩 총 3억 3천만원의 대학 진학 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학 진학 축하금’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는 검정고시 합격생 및 재수‧삼수생에게도 대학 입학 시 대학 진학 축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은 물론 지역의 인구 유출 막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5월부터 신청 가능한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1년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만 지급하던 ‘대학 진학 축하금’을 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걱정을 없애기 위해‘공공 ・ 민간’투트랙 지원으로 주거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든다.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공공임대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증금 지원 자격의 소득기준 허들을 없애고, 민간 주택시장에는 3억 이하 익산형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시장에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보증금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역 내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 기본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까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최대 8년까지, 2자녀 이상은 4년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 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하여, 오는 5월 4일까지 익산시청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주택시장이 활성화된 익산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43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4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2부 행사에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정부가 1981년부터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적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장애인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장애인이 차별 없는 환경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북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2천만 원 무이자 융자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상은 도내 시·군 및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자녀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을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관할 시·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규 입주자는 LH 또는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