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 과역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동강, 도양, 고흥 전통시장에서 통합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선 정을, 보건소에선 건강을”이란 슬로건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예방접종,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 치매 예방 등 전 생애주기별 보건 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건강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9월 30일 과역면 전통시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건강 정보 안내문 배부, 현장 상담 등을 진행하며 손 씻기, 절주, 금연, 구강건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을 소개하고, 국가 암검진과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건강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평소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분들도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때 제공받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통합보건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군에서 발주한 1억 원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에 따라 최근 군 발주 건설공사 1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92개소는 사업부서 주관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20개소는 중대재해예방팀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 근로자 보호, 현장 사고 예방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개인보호장비 착용 관리, 가설구조물 및 비계 설치 상태, 건설기계 및 중장비 점검 여부, 현장 정리정돈 및 출입통제 상태, 비상시 대응체계 및 책임자 지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안전 위반 사항(안전 표지판 미설치, 보호장비 미착용, 안전핀 미체결 등)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며, 개선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향후 동일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역전통시장과 동강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요 성수품 가격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영민 군수와 군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 차례상 성수품과 생활필수품의 가격 동향을 직접 살피고 가두 행진을 통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공영민 군수는 계속된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군은 캠페인에서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당부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장려 등 착한 소비활동을 독려했다. 공영민 군수는 “결실의 계절,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사랑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세대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25일 켄텍이 전라남도교육청에 제출한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 및 운영 승인 신청’과 관련해 출연금 지원과 행정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영재교육원은 나주시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켄텍의 전문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화된 에너지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립 승인이 완료되고 대학 이사회 의결을 거치면 교육과정 편성, 학생 선발, 시범수업, 공개 설명회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에너지 전문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특화된 영재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켄텍,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치매취약층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인 ‘숲속치매안심학교 숲길 가을소풍’을 지난달 30일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 친구, 협력 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해 만든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주관하는 가을 숲속 음악회인 ‘우리숲페스타’ 공연 관람 및 동신대학교 운영 프로그램인 숲속 체험활동으로 오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가을 숲길을 산책하며 한껏 가을을 만끽했고 공연 관람(코믹 댄스, 라인댄스, 스포츠 댄스)과 인지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숲 체험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더불어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심신의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숲길 가을소풍이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인 만큼 군민들께서도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10월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무안군보건소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요리 COOK! 조리 COOK!' 영양플러스 교실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 교실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균형을 맞추는 식단 구성법과 새로운 레시피를 교육해 가정에서도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영양교실은 참가자들이 실제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체험형 영양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해, 다양한 건강식 레시피와 실천 방법을 익혔으며, 참가자 모두 직접 만든 요리를 가져갈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습과 연계한 식재료의 전처리 방법과 보관 방법 및 이론 교육을 병행해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성장기 영유아와 임산부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영양 교실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이 가정에서도 이어져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장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 건강생활 실천 확산과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세대를 잇고,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평균 연령 85세의 어르신들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팀원들은 꾸준한 연습 끝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모두가 만들어낸 힘찬 리듬과 에너지가 큰 호응을 얻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박람회 기간 건강 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성철 보건소장은“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도전정신이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30일 김정완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시청 창의실에서 안전한 지역축제 추진을 위한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1천 명 이상인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행사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10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10월 24~26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관리 조직과 임무, 비상연락체계, 사고 유형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전문적 관점에서 다각도의 조언을 제시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 유관기관과 합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는 시정 발전 유공 직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9월 주요 성과로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및 4년 연속 A등급 최우수 병원 지정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승인과 관련해 “207만㎡ 부지에 3천700억 원 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가 조성된다”며 “중앙부처·산림청·전라남도청 등 관계기관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고 격려했다. 이어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세밀히 수립해야 한다”며 “상하수도 정비와 도로변·가로수 풀베기를 마무리해 불편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추석 연휴 동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즉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발표된 순천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확정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순천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면서, 도내는 물론 광주·경남 등 인근 지역에서 연간 1,300만명 이상의 생활 인구 유입과 25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아울러 단순한 유통시설 확충을 넘어 소비 편의성 증가는 물론 생활 인프라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형구 의장은 “코스트코 순천점 개점은 단순한 쇼핑 시설 유치를 넘어 순천을 찾는 관광과 소비 수요를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우리 시가 명실상부 남해안권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형 유통체인 입점에 대해 우려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세심히 살피고,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며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축제인 영산강축제 기간에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며 시민들로 구성된 마을합창단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빛가람합창단의 ‘도라지꽃’, ‘아침이슬’, 봄날소리합창단의 ‘그대 있는 곳까지’, ‘오 샹젤리제’, 산포금빛합창단의 ‘시절연인’, ‘나성에 가면’, 남평하모니합창단의 ‘아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마을합창단은 2023~2024년까지 6개 단체, 올해는 4개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주시는 지휘자와 반주자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합창단은 읍면동민의 날 행사와 지역 축제 무대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며 2024년에 열린 ‘마을합창단 발표회’는 3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강정일·박경미·임형석 의원,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댄스스포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시각·청각 장애를 가졌던 미국의 한 사회운동가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하다. 진정한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닌 마음속에서 비롯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며 “이 말은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메시지이며 결국 희망을 가지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도 소중한 희망을 잃지 마시고 축복 가득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도 여러분이 한계를 넘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매년 10월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9월 30일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원,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에 기여한 재향군인회원 2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수는 축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우리 영광군의 든든한 안보 기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광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며, “특히 요즘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한가위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관내 24개소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3개소 및 옥당골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결연세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영광군 전 공직자들은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는 등‘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도 추진했다. 영광군수는“풍요의 계절, 추석을 맞아 우리 군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며 군민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다면, 영광군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 특히,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함이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