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장 중인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전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야외 물놀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관내 도시공원 등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요원 배치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등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정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조치하고,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3일 오후 1시, 분청문화박물관 광장에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특별 문화행사 ‘K-POP 페스티벌 박캉스 왔썸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분청문화의 날을 맞아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관내 초·중학생 8개 팀이 댄스, 오케스트라, 노래,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젊은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이어 국내 최정상 비보잉팀 잭팟크루의 댄스 퍼포먼스와 관람객 댄스 타임, 디제잉 쇼가 연이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투명 비치백 만들기 ▲동물 벽걸이 온도계 만들기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유자 화장비누 만들기는 1천 원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여름 끝자락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놀이 이벤트가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먹거리 간식 차량에서는 소떡소떡, 닭꼬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5만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는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순천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등 사계절 매력이 살아있는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9월 열리는 세계유산축전과 10월 개최되는 올텐가 축제도 예정되어 있다. 순천시는 가을철 억새와 갈대의 장관, 주요 축제, 숙박 할인 혜택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을 포함한 전남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7만원 이상 숙박 시 5만원, 7만원 미만 숙박 시 3만원이 할인된다. 일반 비수도권 지역 할인율과 비교하면, 순천·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더 큰 폭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운영하는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두 행사는 중복 적용은 불가하지만, 첫날은 숙박세일페스타를 이용하고, 이어지는 일정은 남도 BIG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평난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 함평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난연합회가 지난 19일 인재양성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난연합회는 함평을 중심으로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 대중화 및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다. 이만호 함평난연합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손불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으며,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함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함평농협이 주관해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와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왕진버스에는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척추·관절 질환 관련 진료와 건강 상담, 수액 처방을 진행했고, 누리안 옵틱스 안경원에선 전문 안경사가 나와 정밀 시력검사 후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 관리 검사,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으며, 차원스튜디오에서는 주민의 장수를 기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해 손불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올해 학교면, 신광면에 이어 손불면까지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군민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철마도서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도의 그림, 소리,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 북큐레이션 '삼보기행-진도의 세 가지 보물을 찾는 여행'을 운영한다. 8월에는 ‘진도의 그림’이 주제이며, 진도의 화가와 전통 수묵화를 조명하는 도서를 선정했다. ◦ 유아, 아동 도서 : '강이', '우리 집에 갈래?', '말하는 소나무', '어느 날' ◦ 청소년, 성인 도서 : '소치 허련', '추사 김정희', '임농' 등 9월에는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 등 지역의 소리를, 10월에는 삼별초 항쟁과 명량대첩 등 진도의 항쟁 역사와 인물을 다룬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 1층 전시대와 진도철마도서관 누리집의 ‘참여마당 - 사서가 전하는 이달의 책’에 게시한다. 진도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은 진도의 문화적 자산을 다양한 시선에서 조명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책을 통해 진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책을 매개로 지역문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현장 중심의 체납액 정리를 강화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에는 읍면의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도군청 징수팀, 세외수입팀, 교통행정팀이 합동해 번호판 영치 등을 진행하는 ‘현장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단속기간에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 된다. 특히,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의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으며,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다만, 생계유지용 차량은 번호판 영치보다는 안내와 예고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동시에 단속을 진행하는 만큼 단속 강도가 높을 예정”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에 대한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철을 맞은 영암 무화과를 로켓 배송으로 새벽에 만나볼 수 있다. 영암군이 전자상거래업체 쿠팡, 무화과 생산자단체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로코노미(Local Economy) 협업사업’으로 이달 20일부터 무화과를 전국에 배송하고 있는 것. 온라인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영암 농가에서 수확된 무화과가 오전 7시 전까지 주문한 소비자의 문 앞에 배송된다. 영암군과 공동사업법인은 이런 산지 직송 새벽 배송 유통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쿠팡 측과 만나 합의를 이끌어냈다. 인간이 재배한 가장 오래된 과일로 알려진 무화과는 8~11월 재배되고, 8월 말인 요즘이 과실의 외형도 좋아지고 당도도 높아지는 제철이다. 특히, 우리나라 첫 재배지이고, 전국 생산량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암의 무화과는, 빼어난 당도와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대표 여름 과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무엇보다 무화과 성장의 최적 환경에서 재배돼 염증 억제, 장 건강 개선 효과가 높고, 여성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주최하고 2025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여수국제미술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여수세계박람회장 D동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미술제는 〈파편의 섬: 해상도(海上圖) 365'를 주제로 섬을 단순히 고립된 지리적 공간이 아닌 시간과 기억, 삶이 중첩된 복합적 장소로 재해석한다. 전시는 섬을 단절이 아닌 교류와 생성의 거점으로 바라보며, 섬이 지닌 생태적·문화적·사회적 의미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미술제에는 9개국 12명의 해외 작가, 20명의 국내 작가, 7명의 지역 작가, 공모 선정 작가 30명 등 총 69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섬의 상징성과 시간성, 자연과 인간, 기억과 감각이 만나는 지점을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탐구하고 펼쳐낸다. 이번 미술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D동 전시장과 해양야외공원에서 진행된다. 해양야외공원에서는 〈파도 위에 서다: 연결하다〉 설치작품이 마련되며, D동 내 전시장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MBC 여수 존치를 위한 ‘순천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인적 구성 등 본격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1일 시에 따르면,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0일 시청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인, 여수종고회, MBC사우회, 시의원, 시 공무원 등 위원 18명과 박광수 여수MBC 경영심의센터장 등 여수MBC 임직원 4명, 기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와 운영 취지 및 개요 설명, 여수MBC 입장 설명 및 관련 질의응답, 대책위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수MBC는 현재 여수MBC의 어려운 상황과 이전 필요성 등을 비교적 소상히 설명했으며, 위원들로부터 2시간 가까이 질문을 받으며 진땀을 뺐다. 대책위는 오는 2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장소와 시간은 ‘인원 등을 고려해 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대책위와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겸한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직접 업소 방문해 ▲조리실 위생관리 ▲조리 설비·도구 관리 ▲영업자의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업주 스스로 위생 수준을 점검·개선할 수 있는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조리도구와 종사자의 손 위생 상태를 ‘ATP측정기(간이세균측정기)’를 활용해 수치로 확인함으로써,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컨설팅 외에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 반찬 재사용 금지, 친절한 서비스 정착 등 음식문화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축제 및 행락철을 대비한 연중 상시 위생점검과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혜정 축제마케팅추진단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계기로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이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일 다산청렴연수원 애민관에서 개최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푸소(FU-SO) 운영농가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푸소 운영에 참여 중인 지역 농가 26곳, 총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렴연수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현황, 직원 소개, 연간 교육 실적 등이 안내됐다. 특히 전국 공직자들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의 주요 내용과 향후 운영 계획이 집중 소개됐다. 푸소 청렴교육은 2015년부터 강진군이 추진해온 청렴+힐링 프로그램으로, 강진의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시골의 정을 경험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2박3일 과정으로 정규과정 7기와 특화과정 2기, 총 9차례 공무원 푸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1,100여명 교육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의견 청취 시간에는 수년간 동결돼 있던 숙박 수당에 대한 인상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극단청자가 ‘2025년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 ‘파릇한 그릇에 담긴’이 지난 19일 오후 2시와 7시, 강진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 무용단, 연주팀이 참여해 고려 중기 강진군 대구면을 배경으로 청자의 예술혼과 민족적 정체성, 사랑과 희생, 권력과 충절을 그려낸 정통 창작 뮤지컬로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주인공 ‘소낭자’와 ‘김선비’의 애틋한 이야기를 비롯해 고려 비색청자의 탄생과 예술적 진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재필 대표는 “공연을 찾은 많은 관객들이 청자의 미학과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셔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청자 제작의 전 과정을 무용, 합창, 연극적 장치로 무대 위에 구현하고, 상감 기법의 탄생을 극적으로 표현해 강진만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공동 제작에 힘을 보탠 만큼, 향후 강진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20일, 올해 첫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 방문했다. 올해 강진군에서 가장 빠른 벼베기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 조생종 벼 수확 현장에서 만난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씨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줘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진 첫 수확 벼 품종은 조생종 진옥으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 후 약 116일만에 수확했다. 이는 일반 벼 품종보다 한달여 이상 재배 기간이 짧아 가뭄, 태풍 등의 기상 재해를 피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벼멸구 등 벼 병해충 피해 또한 방제 작업 없이 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비용 13억8,000만원, 벼 병해충 방제비 6억4,000만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5,000만원, 택배비 3억원 지원 등 육묘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색 청렴 캠페인을 열고 군민 신뢰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군청 앞에서 출근길 청렴커피차 운영 캠페인을 열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 회복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강하춘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청렴지킴이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고 모두가 청렴 다짐과 친절 행정 실천을 약속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부패취약분야 민원 만족도 조사 ▲청렴리더 청렴 인식 10주 챌린지 ▲부패근절 내부 신고시스템 도입 ▲군민 참여형 청렴 협의체 구성 등 군민 신뢰 회복과 청렴 실현을 위한 ‘청렴 SOS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드러난 부진을 극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행정 목표가 아니라 군민 신뢰를 되찾는 약속”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발상과 실행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군민과 직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