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가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가정용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을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 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소지 또는 점포가 남동구나 부평구에 소재한 여성 1인 100가구와 여성 1인 100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10개 군·구 중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사업을 시작하지만, 올 하반기, 지원물품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액 2억 5천만원 이하·1인 점포의 경우 전세환산가액 3억 5천만원 이하로, 1인 가구와 1인 점포 중 범죄피해가구와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범죄피해가구는 경찰서에서 발급한 사실확인서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저소득 가구는 관할구청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부를 확인(개인 정보조회 동의 조건)한다. 여성 1인 가구에는 귀가 전후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초인종’과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가정용 폐쇄회로(CC)TV’를, 여성 1인 점포에는 위급상황시 경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송도트램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4일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송도트램 2030년 개통을 호소합니다!’라는 시민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다. 이번 시민의견은 GTX-B 개통 시기인 2030년에 맞춰 송도 트램 조기 개통을 호소하며 송도 트램을 동시 개통해야 환승에 따른 광역철도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송도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또한 시민들은 트램 착공목표를 앞당기면 토지 매각 금액을 높일 수 있어 인천시 재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며 조기 착공을 요청했고, 30일간 3천67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해당 의견을 게시한 인천총연합회 공동대표 김성훈 등 관련 시민 30여 명과 만난 유정복 시장은 “송도트램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도시’를 위한 교통분야 실천과제 30개 중 철도사업이 18개나 될 만큼 철도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4일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에서 2022년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친환경 LED 교체) 완료에 따른 준공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3개 전통시장(신포국제시장, 석바위시장, 만수시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LED등으로 교체(86개점포, 514개 전등 교체)하는 사업을 최근 완료한 것에 따른 전달판 수여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종현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우범석 인천광역자활센터 사무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전등을 친환경 LED로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시 및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참여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업 재원은 매년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에서 부담하며, 이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후 LED 교체공사는 인천광역자활센터(집수리 자활기업)에서 진행한다. 인천시는 매년 사업 대상지(전통시장)를 추천하는 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