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분향 및 헌화했다.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정재호 추모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지혜가 깃든,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이순신 생가터 인근에서‘2025 이순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중구’를 새겼다. 축제는 을지로3가역에서 명보아트홀, PJ호텔에 이르는 거리를 무대로 펼쳐졌다. 해군홍보대의 비보잉 공연과 풍물놀이가 흥을 돋우며 개막을 알렸다. 이어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가 공식 선포됐다. 이 브랜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 연도 ‘1545년’에서 착안해 영웅을 품은 중구가 위대한 역사의 시작점임을 의미한다. 명보아트홀 광장에서는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협업 미술 프로젝트 ‘드로잉 이순신·드리밍 이순신’ 제막식이 열렸다. 각자가 색칠한 캔버스 조각을 이어 완성한 대형 소년 이순신의 그림이 공개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가장 열띤 호응을 모은 것은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였다. 동별 단체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연상케 하는 로잉머신 1,545m 완주전이 펼쳐졌다. 외국인 주민도 참여해 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아침 7시 30분 도심과 남산을 잇는 무장애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가을 남산을 걸으며 편의와 안전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남산 하늘숲길’은 후암동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km 구간으로, 25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보행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남산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숲길로, 공사시 나무가 없는 빈터를 중심으로 최대한 지형을 유지해 노선을 정하고, 친환경 공법을 통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 6월 ‘남측순환로 연결데크’(0.5km)와 7월 ‘북측숲길’(0.5km)에 이어 이번 ‘남산 하늘숲길’까지 조성을 완료해 도심과 남산을 연결하는 약 2.45km 구간의 보행로를 완성,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경관과 도심 전망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 시장은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하늘숲길 설계자 백종현 HEA 대표 등과 함께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출발해 ‘북측숲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민 삶을 지탱해 주는 뿌리이자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이 창업~운영~폐업 과정에서 겪게 되는 규제를 걷어내고 경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정부에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설문조사 등 현장에서 느끼는 창․폐업 과정상 불합리한 규제 6가지를 선정하고 24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를 시작으로 직능단체․시민으로부터 분야 및 대상별 규제를 발굴, 정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는 시가 지난 7월, 규제개선 발굴을 위해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건으로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이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낀 규제를 제안, 관련 부서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선정됐다. 시가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등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74%가 ‘각종 규제가 소상공인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55%는 ‘인허가 및 신고 절차의 복잡성’을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았다. '창업 시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허용‧‘반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년 전 도시의 물길을 다시 연 청계천에 이제는 빛이 흐르기 시작한다. 서울시가 청계천의 밤을 새롭게 밝히며 도심의 야간 문화를 확장하는 ‘새로운 20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간다. 서울시는 10월 30일 18시, 청계천 오간수교 일대(하천 특설무대)에서 ‘청계천, 빛으로 여는 새로운 20년’을 주제로 ‘청계천 야간경관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하며, 서울 도심 야간경관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청계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도심과 자연을 잇는 상징공간인 청계천을 밤에도 머무르며 감성을 경험하는 도시형 야간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청계광장에서 오간수교까지 약 3km 구간의 14개 다리와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도입해, 청계천・DDP・동대문 일대가 연결되는 새로운 야간활동 축을 형성한다. 첫 번째 조성 구간인 오간수교~나래교는 동대문 상권과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빛과 함께 걷고 머무는 청계천 야간 문화의 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은동 274-4번지 일대가 15년간 정체됐던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어 60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0월 24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홍은동 274-4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대상지는 ‘09년 5월 정비구역 지정 후 다음해 조합이 설립됐지만 구역계 설정, 사업성 등 사유로 사업추진이 정체됐다. ’24년 10월 정비계획(변경)을 토대로 수립한 금번 통합심의(안)이 의결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홍은5 재건축사업은 7개동, 지상 25층 규모 총 604세대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공공임대주택 24세대가 포함된다. 경사가 심한 지형에서 기존의 지형을 고려하고 배후의 백련산의 능선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백련산에서 홍제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여 주변지역 주민의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공공보행통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가 5호선 강동역 일대에 총81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 및 복지시설을 갖춘 복합시설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10월 24일 개최된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조건부 의결'하여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번 통합심의는 건축·경관·교통·환경·재해 총 5개 분야를 한 번에 통합하여 진행됐다. 통합심의 통과로 인근에 계획 중인 '강동구 성내동 17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함께 강동역 일대 천호대로의 지역 경제 및 가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21,461.00㎡)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종로·강남·고덕 등 주요 업무지구를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배후 주거지로써 총 818세대의 '역세권 도심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특히, 공급 세대 중 211세대는 미리내집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되어 입지가 뛰어난 공공임대 주택이 확보될 예정이다. 건축 규모는 건폐율 54.17%, 용적률 799.99%가 적용되며, 연면적 232,801.87㎡, 높이 149.29m로 공동주택, 판매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서울 시내 94개 지하차도에 ‘스마트 차단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침수 감지 센서’ 정확도를 높여 오작동은 막고, 수위 변화에 따라 단계적 알림을 발효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통신오류 등 돌발상황 발생시에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자동으로 차단시스템이 가동된다. 서울시는 지하차도 침수위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제’, ‘자동제어’, ‘IoT’ 기능 등을 융합한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을 구축해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감지센서를 통해 침수위험이 감지되면 진입차단막을 내리고 전광판, 경보기 등을 울려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신속하게 공지, 진입 자체를 통제하는 도로시설물이다. '침수 위험 높은 94개 지하차도 대상, 시민안전위해 계획보다 8년 앞당겨 설치 완료' 당초 시는 공사로 인한 차량통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33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8년 앞당긴 올해 설치를 완료해 시민 안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페이백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가 페이백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발행하는 상품권(‘땡겨요’ 등 정책발행 상품권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중 결제한 금액의 5%를 별도 신청 없이 결제한 상품권으로 11월 20일에 환급되며, 페이백 이벤트는 자치구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현재 페이백을 시행하고 있는 9개 자치구(중구, 용산, 성북, 양천, 강서, 구로, 금천, 관악, 강남)는 기존 2~5%의 페이백에 더해 추가 5%가 지급된다. - 7% (1개 구) : 중구(기존 2% + 추가 5%) - 8% (4개 구) : 용산, 성북, 강서, 관악(기존 3% + 추가 5%) - 10% (4개 구) : 양천, 구로, 금천, 강남(기존 5% + 추가 5%) 서울시는 자치구별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7% 구매할인율과 기존 5%, 추가 5% 페이백을 합산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엘살바도르 3개국의 도시철도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해외 도시철도 관계자 초청 연수’를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도시철도 건설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을 앞둔 곳으로, 초청 대상은 각국의 도시철도 정책을 수립하거나 건설·운영을 총괄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다.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핵심 인사들이 포함돼 향후 국내 기관·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초청연수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26개국 137명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서울시는 본 연수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의 우수성과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왔다. 올해 연수에서는 서울시의 도시철도 정책과 건설·운영 노하우를 소개하며, 서울교통정보센터, 서울교통공사, 차량 제작공장, 지하철 건설현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서울 도시철도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기술·정보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했다. 오는 29일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열린 이날 시민추모대회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부 주요인사, 정당 및 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추모대회는 이날 오후 2시경 이태원역에서 열린 ‘4대 종교 추모기도회’를 시작으로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추모행진, 본행사 등이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서울시는 이번 3주기 시민추모대회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유가족과 정부가 함께하는 첫 추모행사의 뜻깊은 의미를 살려 희생자를 온전히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10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진관사 국행수륙재'에 참석해 불교의 가치를 되새겼다. 올해 수륙제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를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했다. ‘수륙재(水陸齋)’란 물·육지를 헤매는 영혼을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 의식으로 음악과 무용, 미술, 공예 등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평가되고 있다. ‘진관사 수륙재’는 2013년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 의례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 왕실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1397년 수륙사를 세워 수륙재근본도량(水陸齋根本道場)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오 시장은 “대립과 다툼이 깊어 지고 있는 우리 사회 속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화합의 길을 찾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하나로 잇는 힘이자 수륙재의 정신”이라며 “서울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본받아 서로의 다름을 품고,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이 현실로 이뤄졌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이 주최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가 10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미래를 설계하는 축제 현장의 모습을 보였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글로벌 어워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 명의 디자이너, 시민,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74개국 941개 접수, 세계 디자인리더 13인과 시민이 함께 선정한 특별한 상' 올해 서울디자인어워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건강과 평화 ▲평등한 기회(유니버설디자인) ▲에너지와 환경(업사이클·리사이클) ▲도시와 공동체 등 4개 분야에서 74개국 941개 프로젝트가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이는 ‘예쁜 디자인’을 넘어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세계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대상 미국·나이지리아의 ‘자자 에너지 허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 서초구청에서 경상남도 함양군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도시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농업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10월 23일과 24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 ‘서초직거래큰장터’에서는 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지리산 흑돼지,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는 특별 판매 부스가 운영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26개 도시 및 해외 25개 도시와 자매결연‧우호협력 및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와 예술,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 관심사를 지닌 두 도시의 교류가 지역발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금선, 김형원, 이미재, 윤정회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각종 지역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황금선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 대책 마련 ▲가로수 관리 체계 개선을 제안하며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확대와 인공지능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와 보행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과 나무가 공존하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원 의원은 ▲신분당선 용산 연장사업 조속 추진 ▲한남뉴타운 교통·주차 문제 해결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내 지역난방 도입을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와 생활 인프라 확충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재 의원은 복지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용산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폐기물 감량 대책 수립의 시급성을 제기했다. 특히 “돌봄 관련 조직과 인력, 예산을 정비하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