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3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운영한 주민배심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민이 공약이행사항을 평가하고 조정하는 데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됐다. 주민배심원은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조정이 적정한지 분임별로 심의하고 이행평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6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마지막 회의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최종 토의를 끝내고 전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추진지원단 설치ㆍ운영 △관내 종합복지관 확충 △요양원 건립 추진 △구로평생학습관 설립 추진 등 13개 공약에 대한 조정요청 안건이 배심원 과반 찬성으로 모두 승인됐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분소 추가 설치 및 치매안심마을 확대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구로학습지원센터 확충 등 7개 안건에 대한 공약이행 평가와 함께 권고안을 도출했다. 구로구는 조정이 승인된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비롯해 배심원단의 활동 과정, 결과보고서를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5일 오류나들목(IC) 도시농업체험장에서 배추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농업체험장은 지난 9월 도심 내 부족한 녹지량 확충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약1,000㎡(3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구는 농작물 체험 활동을 위해 무더웠던 8월 말 배추 모종을 심었다.약 3개월의 재배기간을 거쳐 무럭무럭 자란 배추를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장에는 관내 유치원 원아, 인솔교사, 공원녹지과 근로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본인의 얼굴보다 큰 배추를 뽑고 나르며 배추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수확한 배추 2천여 포기는 지역자활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류나들목(IC)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직무 관련 소송 지원을 퇴직 후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송사무 등 처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기존에는 직무와 관련된 사건이라도 재직 동안에만 소송 지원을 받아 퇴직 후에는 개인적으로 소송을 수행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개정된 규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소송 지원이 가능해진다. 단,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 소송·사건에 한정된다. 직무와 관련된 사건으로 확인될 경우 업무주관부서와 법무담당부서 간 사전협의로 소송대리인(변호사)을 선임해 퇴직 공무원을 지원할 수 있다. 형사사건은 검찰수사 종결 시까지, 민사소송사건은 판결 확정 시까지 지원한다. 다만, 형사사건에서 유죄로 확정될 경우와 민사소송사건에서 고의 또는 중대하고 명백한 과실로 패소 판결이 확정된 경우에는 소송비용을 회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으로 퇴직한 직원들까지 소송으로부터 보호·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직원이 소송에 대한 걱정 없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5일 구청 강당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동주민센터, 소속기관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중인 조남식 강사(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 재직)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 강사는‘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를 주제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설명해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사전컨설팅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16일 구로구에 따르면 11월 14일 ㈜티인베스트먼트 대회의실에서 구로구를 포함한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티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발한 바 있다. 펀드 투자금은 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당초 목표금액인 200억 원보다 155억 원 더 많은 35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구 출자금의 300%를 구로구에 소재 또는 투자 후 1년 이내 본점을 구로구로 이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도록 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펀드 운용 기간은 총 8년이며, 펀드 운용은 ㈜티인베스트먼트가 담당할 예정이다. 펀드 조성에 참여한 출자기관은 △업무집행조합원인 티인베스트먼트 △유한책임조합원인 구로구청, 서울특별시, (재)광주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구는 수험생 이동이 집중되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15개 노선 85대를 집중 배차한다. 구 자체 차량을 활용해 오전 7시부터 △온수역(북측)-우신고-오류고 △개봉역(북측)-경인고-고척고 등 2개 구간을 반복 운행하며, 동주민센터도 행정 차량으로 수송지원에 나선다. 또한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나 지하철역 등 2㎞ 이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는 시험장 인근 도로 굴착공사를 전면 통제 및 폐쇄하고 공사 차량 통행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4일 구청 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지난 10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고, 지역에 있는 복지 관계자들에게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담당, 방문간호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 등 민관사례 관리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헌일 구청장은 공모에 선정된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동주민센터 공무원 4명은 정신질환이 있는 독거노인 사연, 파킨슨병 투병 중인 어르신 부부 사연,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가구 사연,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가구 사연을 발표하며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를 알렸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구구단합창단’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공연을 펼치며 복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은 덕분에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평생교육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대상은 2022년 이후 20시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평생교육강사 40명이다. 강의는 ‘엠비티아이(MBTI)로 알아보는 강사로서의 자기인식’을 주제로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12월 6일과 13일 총 2회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22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자는 구로평생학습관 강사은행에 등록되며 별도 심사를 거쳐 2024년 평생학습관 및 동네배움터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로구는 수강자를 선정해 결과를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평생교육강사 발굴을 통해 구로구의 인력자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아동학대 신고와 관련해 교육현장의 실제적인 요구 및 문제상황을 파악해 5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한다.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 및 지도행위가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사례가 있고, 아동학대 여부 판단 시 교육전문성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교육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교권 보호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30일 초‧중‧고 교사 9명과 교육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권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판단 개선 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 현행 제도에 따라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지자체와 수사기관이 판단을 한다. 구의 판단은 상담, 치료 회복을 위한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수사기관의 범죄 판단과는 구분되나 동일한 ‘아동학대 판단’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아동학대 조사결과에 대한 교육청 통보 시 교사에 대한 불필요한 낙인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용어를 순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구는 ‘학대행위자’는 ‘사례관리 대상자(보호자‧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5일 ‘2023년 하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 기업들이 입찰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관내 소재 기업의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 케이비드 주식회사 강현구 이사가 참석해 전자입찰의 개념과 절차, 입찰정보서비스 이용 방법 등 전반적인 전자입찰 실무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강의 종료 후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부족했던 사항들을 검토해 보완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 하반기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제설대책, 한파대책, 안전대책, 보건환경대책, 민생안정대책 등 5개 분야에 걸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구는 추진 방향으로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 신속 대응 △적설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로 구민 안전 확보 △체계적 감염병 예방 및 청소 대책 추진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한파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관리로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를 통한 구민 생활 안정 도모 등을 정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강설 대비 제설 관리체계 및 구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이다. 우선 올해 6곳에 도로열선이 추가 설치됨에 따라 이번 겨울부터 총 8개를 운영한다. 또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소포장 제설제 1포의 무게는 20킬로그램(㎏)에서 15킬로그램(㎏)으로 낮췄다.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의 경우, 소방, 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자가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참여자 2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로구민이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기준 재산 4억 6,900만 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실업급여 대상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에 2회 이상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구직등록확인증, 그 외 가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직등록확인증은 구로구청 본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워크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근로형태는 주5일제로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1일 5시간, 만 65세 이상 1일 3시간이다. 참여자에게는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사로와 통학로 사각지대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와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알려주는 교통 안전시스템이다. AI 카메라가 전방 40미터까지 자동차, 보행자 등 객체를 인식한 뒤, 영상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언덕과 골목길 상황을 알려준다. ‘전방 보행자 조심’이라는 문구까지 표출돼 운전자가 주위를 살피기에 좋다. 구가 이번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한 곳은 오류2동 동부그린아파트 정문 앞 부근과 개봉3동 개명초 통학로 부근이다. 오류2동의 경우 반대편 차량진입과 보행자 상황을 살피기 어려운 경사로에, 개봉3동의 경우 초등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꺾인 골목 구간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 구는 앞서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6곳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도 3곳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에서는 교통사고의 발생빈도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청사 앞에 스마트 홍보 게시판을 구축했다. 구로구는 “미관 개선과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인쇄물을 직접 부착ㆍ교체해야 하는 기존 종이 게시판에서 스마트 게시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보 게시판은 55인치 고해상도 화면 4개로 구성된다. 2개 화면에는 고시ㆍ공고가, 다른 2개 화면에는 포스터ㆍ영상 등 구정 정보가 표출된다. 고시ㆍ공고 화면은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확대돼 큰 글자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스템을 활용해 게시 기간을 자동 설정할 수 있어 기간이 지나 방치되는 홍보물 없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구로구는 청사 본관 출입구에 엘이디(LED) 전자 현수막을 설치했다. 청사 외벽에 게시하던 천 현수막을 전자 현수막으로 대체해 비용 절감과 홍보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구정 소식에 대한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8일 항동푸른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푸른도서관은 지상2층, 연면적 908㎡ 규모로 건립돼 작년 11월 21일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수목원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도서관이다. 구는 다가오는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포지엄(발표·토론회), 북콘서트, 책 교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프로그램 중 첫 번째, 심포지엄이 10시 30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인문·생태 중점 도서관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항동푸른도서관의 미래를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5시에는 1층 가온마당에서 초록빛 위로와 격려, 식물적 낙관이라는 주제로 김금희 작가, 홍소연 아나운서, 강예영 싱어송라이터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7시, 1층 가온마당에서 책 교환 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헌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 준다.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