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 풍수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구로구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에게도 풍수해 예방 방법과 피해 발생 시 양수기를 통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방법을 교육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구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16개 동 주민센터 중 2곳에서 양수기 사용 방법과 사용 시 주의 사항, 보관 방법, 양수기 대여·반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계없이 관내 동 주민센터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원하는 날짜의 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치수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태풍, 폭우가 갑자기 발생하더라도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주민분들이 풍수해 상황에서 초동 조치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024 구로구 민관협력강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에는 주민참여예산교육과 협치전문교육을 따로 시행해 왔다. 구는 올해부터 중복된 과정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두 교육을 ‘민관협력강화 교육’으로 통합했다. 교육은 5월 한 달간 총 7회 과정으로 △2일 명사특강(적극적ㆍ혁신행정) △7일 민관협치 정책 바로 알기 △9일 명사특강(민ㆍ관 갈등해결의 장) △11일 토론ㆍ공론장 실습 △1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하기 △17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ㆍ검토하기 △2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나누기로 이뤄진다. 특히 2일 명사특강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주민과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안을 알려준다.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네이버폼)과 방문(구로구청 4층 정책보좌관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 15일부터 매 강의 일주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5개 강좌 또는 11시간 이상 강의를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명품웨딩프로포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구로구지회와 구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ㆍ주최하고, 장애인,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식전공연,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이 진행되고 문헌일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증진에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봉사자,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련 시설에서도 편지 공모전, 장애이해교육, 나들이, 체험형 인식개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구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우선, 사춘기 여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2달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내 몸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성폭력 예방과 함께 정확한 생리대 사용과 처리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리대, 위생 속옷 등을 포함한 위생물품 꾸러미와 월경 가이드북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 동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아동 10명과 함께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회차별 주제에 따라 현장탐방을 하며 국회의사당, 종묘, 인천 차이나타운 등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인식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청 관계자는 “구로구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실버놀샘터’ 사업을 시작했다. ‘실버놀샘터’는 놀이가 샘솟는 터라는 의미로 60세에서 79세 어르신을 모집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스포츠와 관련된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보건소(을지역)와 고척2동 주민센터(갑지역)에서 운영하며 각 25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모여 뉴스포츠를 체험한다. 종목은 △원반 모양의 플라잉 디스크를 골대에 넣는 디스크골프 △공을 표적구에 최대한 가까이 가도록 굴리는 보치아 △빙상이 아닌 땅에서 스톤을 미는 뉴에이지 컬링으로 한 종목당 8회 과정이다. 4회는 강사와 함께하고 나머지 4회는 어르신끼리 자체적으로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번 활동이 건전한 취미로 이어지고, 나아가 자조 모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어르신의 체력과 사회적ㆍ정서적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개인정보 문서 파쇄기’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개인정보의 유출과 이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민원인이 직접 파기할 수 있는 문서 파쇄기를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했다. 총 4개소(△신도림동, △구로2동, △고척2동 △오류2동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파쇄기는 종이뿐만 아니라 CD/DVD와 USB도 파쇄한다. 향후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관련 문서 등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다”며, “평소 처리하기 곤란하여 방치된 개인정보 서류를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파쇄하여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체험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다양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관, 감염병 관리 업무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 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의약계,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경인고, 우신고, 고척고, 오류고 등 4개교 1~2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각 기수당 15명씩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일대일 상담 △보건의료 직업군 역할극 체험 △직업별 현장 방문 △심리교육,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병원이나 약국, 보건소 등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서 업무를 체험하고 현직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이명하 나우에코 대표, 김민경 온앤오프라인뮤직 대표, 류하나 피스하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업에는 총 2천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구는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이 (예비)사회적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구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개의 경우 반드시 동물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반려견과 함께 관내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간인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는 백신 비용이 지원돼 수수료 10,000원만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지만, 접종 기간에만 백신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외 기간에는 수수료 포함 전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접종은 1,720두 선착순 마감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동물병원에 잔여 물량 확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보건소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간 교상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며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꼭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들을 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의 비율은 2021년 기준 52.6%, 산후 우울 경험 기간은 134.6일에 이른다. 산후 우울이 지속되면 산모는 물론 아기의 정서,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에서 산후 우울증 문제가 빠져있어 정책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국가 전문기관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I(나&아이) 행복해’를 추진한다. ‘I(나&아이) 행복해’ 사업은 구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서울시 자치구에서 국가 전문기관과 협업해 종합적인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구로구가 처음이다. 출산 후 6개월~2년 이내의 산모 중 산후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모에게 △마인드체인지(마음 관리) △바디체인지(몸 관리) △시시콜콜 수다방(자조 모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구로의 책’을 선정했다. 구로의 책은 구민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토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올해 분야별 선정된 책은 △성인 부문 ‘질문에 관한 질문들(백희정)’ △청소년 부문 ‘너를 위한 B컷(이금이)’ △아동 부문 ‘배려하면서도 할 말은 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김시윤)’ △유아 부문 ‘너도 맞고, 나도 맞아!(안소민)’ 총 4권이다. 선정된 책은 ‘휴머니즘 2.0’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AI가 공존하는 시대 속, 과학기술보다는 인간의 중요성에 주안점을 두고 토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와 구민 선호도 투표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향후,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구로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독서 동아리 등 유관기관에서 구로의 책을 대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로의 책 릴레이를 5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매년 다른 주제로 색다르고 재미있는 구로의 책을 선정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생태해설가와 함께 하는 ‘안양천 생태체험교실’을 개설한다. 안양천 고척교, 오금교, 구일역 밑 둔치에서 풀꽃, 곤충, 조류를 관찰하고 나무피리 꾸미기, 종이끈 잠자리 만들기 등 자연물 만들기를 한다. 수업은 혹서기와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4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평일 오전에 진행한다. 기후위기 대응교육도 실시한다. 운영 기간은 4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로, 강사가 신청한 학급으로 방문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일상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환경체험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추진한다. 환경교육 관련 공연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 안양천 생태체험교실은 62회 열려 2,684명이 이용했고, 기후위기 대응교육은 56회 운영해 1,024명이 강의를 들었다. 환경체험교육에는 총 691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가족에게 심·뇌혈관계 합병증 예방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자조모임을 올해부터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심화 수업, 균형적인 식단, 운동 방법과 함께 혈압계·혈당 측정기와 소모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소그룹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내 혈압계·혈당 측정기를 대여하여 자신의 건강 변화를 주기적으로 알 수 있다. 매주 금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8주간 구로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며, △1기 4월 12일부터 5월 31일, △2기 6월 28일부터 8월 16일, △3기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신입직원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과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구로 청년이룸에서 실시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에게 ‘신입사원 적응지원(온보딩)’ 교육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대상에게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을 각각 제공한다. 먼저 신입사원 적응지원(온보딩) 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생활 △일잘러 되기 △조직 커뮤니케이션 훈련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2일간 진행한다. 첫 회차는 이달 23일부터 시작하며, 회차별 12명을 선발하여 11월 7일 마지막 10회차까지 총 12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은 △MZ세대와의 소통하기 △인사 동향 및 노무 이슈 등 청년 친화적 조직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하루 동안 진행한다. 첫 회차는 내달 9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 10명을 선발하여 11월 5일 마지막 6회차까지 총 6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구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건이 매년 8천여 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결정한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스마트기기는 손목시계형, 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신발 깔창 또는 목걸이 형태로 실종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통신비도 2년 동안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으로 보호자나 가족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수준이 낮은 가구를 우선해 지원하며 거주시설 입소자 또는 2022년도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구는 4월 중 사업 수행기관을 선발하고, 5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해 스마트기기를 배부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