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상설 검사 시설 ‘식품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연중 수산물을 수거하고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수산물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당(횟집) 등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 중 소비가 많거나 방사능 검출이력이 있는 품목을 우선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생선류(고등어, 명태, 멸치 등 24종), 연체류(바지락, 오징어 등 10종), 갑각류(새우, 게 2종), 해조류(김, 다시마 등 4종) 총 40종이 우선수거 품목이다.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식품전용 감마핵종 측정기’를 사용해 수산물 중 요오드 131, 세슘 134+137 방사능 수치를 검사한다. ‘감마핵종 측정기’는 시료의 감마선을 측정해 방사능을 판별하는 장치로 다수의 제품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구에서 정한 검출 기준치는 10Bq/kg으로 국내 식품 방사능 적합 기준(100Bq/kg)보다 엄격하게 적용한다. ‘식품안전센터’에서 10Bq/kg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서울시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부터 치매예방교실 이용자에게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태블릿 컴퓨터에 과제들을 수행하며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 집행기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 지남력 : 현재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 과거 치매의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는 종이 검사였다.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하에 대상자 스스로 검사가 가능하며 종이 검사에 비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검사를 시행하고 해석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의 수고를 덜 수 있다. 기존 검사는 1:1 대면검사 방식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됐지만 디지털검사는 약 30분 정도로 검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람의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 검사자료가 자동으로 채점되며 6개 다중 인지영역 분석결과도 실시간 자동 생성되어 질병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인지기능의 저하도 정밀하게 탐지해 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일 군포시에서 열린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약 15조 487억 원(22.9월기준)을 투입해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구간의 6개 자치단체장(서울 구로·동작·영등포·용산구와 경기도 안양·군포)들이 참여해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구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지난 2022년 대통령 공약에 포함됐고 올해 1월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시화됐다. 국토교통부는 특별법을 근거로 내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올해 안에 선도 사업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비용 조달 문제와 실행방안 등의 추진근거를 담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6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서울역~당정역 구간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은 법정 감염병 중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사망률을 차지하는 감염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1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결핵 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창구를 설치하고 ▲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 결핵 예방 홍보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 조기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 결핵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방법, 기침 예절 준수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결핵은 호흡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구별이 쉽지 않다. 기침, 가래 등으로 시작하여 열이 나고 식은땀을 흘리며 체중이 감소하기도 한다.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면 결핵검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해 큰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망 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험 계약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며 2024년 2월 말 기준 342건의 상해사고에 1억 1천 6백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구청이 납부한 보험료는 5,400만 원에 불과해 214%의 보험금 지급률로 효율성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ㆍ치료비ㆍ수술비ㆍ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이다. 보장한도는 의료비 1인당 50만원 한도, 장례비 1인당 1천만 원 한도이다. 교통사고ㆍ질병ㆍ노환ㆍ감염병 등과 산업재해ㆍ공무원재해ㆍ영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 21일까지 제13대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정책당사자인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기구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면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금천구 소재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정책의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을 제안한다. 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 및 평가의 역할도 담당한다. 관내 청소년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활동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포럼, 토론회, 정책 제안대회 등 공론장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별 학생회, 청소년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 등과 함께 ‘통합워크숍’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연말에는 금천구 청소년연합축제도 기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의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이란 신호등주, 가로등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지주 등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을 말한다. 설치 환경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횡단보도, 전기차 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 기능별로 개별 설치되던 지주를 통합설치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과속·불법주정차 계도용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의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과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통합 설치한다. 5월 중 공사에 착수해 11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통합안전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구축이 완료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생활 속 자투리 공간에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신청자를 3월 20일 10시부터 28일 10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을 개인 640세트와 단체 200세트를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 플라스틱 상자 ▲ 상토(모판 바닥에 까는 흙) 50L 1포 ▲ 씨앗이나 모종 ▲ 사용안내서로 구성했다. 개인은 2세트(1세대당 2세트, 중복신청 불가),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A형(씨앗 제공)과 B형(모종 제공) 중 한 종류만 신청할 수 있고 교차 신청(A형 1세트, B형 1세트)은 할 수 없다. A형은 씨앗(모듬쌈채, 홍빛열무) 2봉이, B형은 모종(상추, 치커리) 8본이 지급된다. 또한 2023년 이전에 분양받은 상자텃밭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상토 88세트(상토, 퇴비, 씨앗)도 분양한다. 개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대별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상자텃밭 세트와 상토 세트는 중복신청 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포기자가 발생하면 신청 순서대로 추가 선정한다. 보다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나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 추진계획 수립 ▲ 활성화 노력 ▲ 이행성과▲ 체감도 ▲ 기타(마일리지 시범운영) 등 5개 항목에서 18개 지표를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종합순위에 따라 우수(상위 30%), 보통(중위 50%), 미흡(하위 20%)으로 부여된다. 구는 올해 전년도 점수보다 13.8점 높은 80.13점을 획득해 전국 자치구 69개 중에서 상위 20개 구에만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부진한 지표를 분석·보완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 ▲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 ▲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 22일까지 ‘금천 청소년 CEO 창업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CEO 창업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판매하며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 발대식 및 안내 교육 ▲ 전체 창업역량 강화 교육 ▲ 창업단별 역량 강화 ▲ 창업단 기획 및 운영 ▲ 성과 공유회 ▲ 수익금 기부 등으로 구성된다. 3 부터 6명으로 5개 그룹을 구성해 3월 30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창업 교육, 창업 상품 선정, 상품 제작 및 판매의 과정을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자산관리, 경제관념, 시대 흐름에 맞는 창업가 정신 등 청소년의 경제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 그룹별로 선정 상품의 경제성, 유의사항 등을 전문가로부터 조언받는다. 최종 기획회의에서 판매 물품 선정, 가격 책정, 판매 방안을 논의 후 청소년 축제 등에서 판매한다. 상품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 안정을 돕고 위생수준을 개선해 음식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서 영업 허가(신고)를 받은 식품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이다.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 중인 자 또는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2가지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 수리, 개·보수 비용 또는 기계·설비 설치, 구매에 필요한 비용으로 최대 80%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식품제조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업 시설개선자금은 업소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단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개선 자금은 최대 2천만 원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는 영업자는 시설개선자금은 제외되고 화장실 개선 자금만 융자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 누구나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등 27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정지 환자에게 극히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장에 흘려보내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심장마비 직후 3분 내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먼저 사용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올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안양천 공용화장실 5곳, 주택가 공영주차장 12곳(실외 6곳, 실내 6곳), 편의점 10곳 등 총 27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안내표지를 부착해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에는 보건·의료시설 등 의무 설치 장소를 포함해 총 282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설치 장소는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과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설교육을 금천구보건소(매주 월, 수, 금)와 박미보건지소(매월 둘째주 월요일)에서 운영한다. 금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 29일까지 ‘제13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뽐내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학교에 재학 중인 5세 이상 15세 이하(중학교 3학년)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미취학아동 ▲ 초등학생 독창(저학년, 고학년) ▲ 초등학생 중창 ▲ 중등부 총 5개 부문을 모집하며 3분 내외 동요, 가곡, 가요 중 자유곡 중 1곡을 택하면 된다. 올해부터 다양한 참여자가 참가할 수 있도록 가요 장르를 추가했다. 녹음된 음악(MR, Music Recorded)을 반주로 사용할 수 있고 예선에는 무반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하면 반주자 동반 참여도 가능하며 동요의 경우 요청 시 반주자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3월 29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노래 영상, 반주 악보 등과 함께 이메일 제출 또는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침수취약지역의 반지하주택에 풍수해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주택과 상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풍수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지진 등 풍수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입은 물리적 손해에 대해 보상한다. 경제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침수 위험이 높은 반지하세대에 보험료 본인 부담금을 전액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주기 위함이다. 풍수해보험은 주택(동산 포함) 소유자 및 세입자, 소상공인(상가·공장), 15층 이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7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중 한 곳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도 무상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올해 구청장이 직접 구 간부와 직원 간의 감성소통을 강화해 ‘청렴’과 ‘조직문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는 다양한 감성소통 방식을 도입해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달 국장 이상 간부들의 감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소통Day’ 행사를 개최한다. ‘감성소통Day’ 행사는 MZ세대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3월과 4월에 국장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화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과 체련대회가 진행된다. 5월에는 간부와 일반직원이 함께하는 소통워크숍과 산악 등반대회를 열어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7월과 8월에는 MZ세대 직원들과 간부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자매도시 벤치마킹, 명사특강 등 직원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매달 진행된다. 특히 유성훈 구청장은 ‘구청장님 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