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1일 도봉구청에서 '탄소중립 Dobong Now Act'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과 일상 그리고 실천, 도봉은 지금 실천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시상식, 환경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기후지킬 앰버서더’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 ‘기후지킬 앰버서더’는 덕성여대(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학생들과 지역 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도봉구 서포터즈다. ‘기후지킬 앰버서더’는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천 헌장’을 낭독하고 이후 직접 재활용 박스로 만든 종이 피켓을 들고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구청 곳곳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 등 도봉환경교육네트워크 14개 단체와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새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29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폭력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미영 한국성인권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는 6급 이하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일상 속 폭력에 대해 질문하기’를 주제로 ▲범죄와 폭력의 차이를 구별하고 폭력의 특성 이해하기 ▲2차 피해와 2차 가해 알기 ▲일상 생활 속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하기 등의 내용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심으로 다뤄졌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구는 직장 내 양성평등 인식의 제고와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는 7월 중에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맞춤 ‘폭력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공무원에게 그 책임과 역할이 요구된다. 앞으로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8일 중소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에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업체의 판로개척 및 낙찰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투찰금액 산정방법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방법 등 평소 알기 어려웠던 입찰과 관련한 실무내용이 중점 다뤄졌다. 한편 구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전국 실시간 입·낙찰 정보,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이메일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224개 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해 낙찰 169건, 낙찰액 약 29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을 마친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도봉구 맞춤형 입찰정보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입찰 상담 등은 입찰 전문 콜센터(1644-9927)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31일부로 쌍문종합체육센터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식 개관에 앞서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시설물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센터를 시범운영하며 정비했다. 4월 23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센터 준공 전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쌍문종합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989㎡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놀이터가 들어섰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구민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 조성은 구민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그만큼 개관 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 운영에 있어서도 부족함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부터 무더위쉼터 154개소를 운영한다. 구는 구민 접근성이 높은 동주민센터 14곳과 경로당 132개소, 복지관 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특보 시에는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리고 휴일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지역 내 숙박업소 3개소에서 야간쉼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과 자세한 위치는 재난관리업무포털,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등에 대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등 여름철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은 폭염에 따른 시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2~24일 덕성여대에서 ‘대학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을 위로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청년우울증 선별검사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탁구공 던지기 게임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에게는 보건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청년들은 취업 등의 이유로 마음 건강에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청년 심리지원을 위해 ▲서울청년센터도봉 마음건강상담 지원 ▲강원학사와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직장인 마음건강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10m→30m로 확대된다. 또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도봉구는 이를 구민들에게 알리고 혼선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먼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구민에게 발송했다. 또 현수막과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을 제작해 학교와 그 인근에 설치했다. 단순 금연구역 확대 안내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구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통행이 많은 길거리에서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유관 단체를 통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재하고 학부모 가정통신문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통장협의회 등 지역 내 자치단체와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법 시행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29일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도봉로169길 266-2) 외부 조경 공간인 명상의 숲에서 '무수골 명상의 숲 편백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봉구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총 7개소의 어린이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한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편백나무 심기와 나무 명패(식재한 사람(가족) 이름) 만들기, 산림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식재에 사용된 편백나무 500주는 주식회사 경기편백나무농업회사법인에서 후원했다. 구 관계자는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는 지상1층 2개동 총 연면적 827㎡으로 조성됐다. 1개 동에는 사무/안내실, 커뮤니티실,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심신이완실 등이 갖춰졌으며, 나머지 1개 동에는 심신이완실, 향기치유실, 차명상실, 다목적실(창고)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오는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방학2동, 창2동, 도봉2동에서 모아센터(마을관리 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앞서 구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 모아센터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10월 3개소가 선정됐다. 이후 타 용도로 사용되고 있던 기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모아센터 운영에 적합한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 개‧보수공사를 실시, 올해 4월 완료했다. 모아센터가 조성‧운영되는 곳은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모아센터), 신창시장 고객지원센터 4층(창2동 모아센터), 도봉역-방학역 선로하부공간(도봉2동 모아센터) 총 3곳이다. 각 센터에는 사무원 1명을 비롯해 마을매니저 4명이 상주한다. 구 관계자는 “내달까지 사무원과 마을매니저 채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확대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부터 모아센터에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2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4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예술기획 파홀로에서 주관했다. 공연은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 공연 동안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클래식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앞 포토존이 마련됐다. 공연이 끝난 뒤 아이들은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구는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접수 시작 2일 만에 신청자가 몰려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안전 사항을 챙겼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25일 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년 제2회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봉구체육회와 동성제약이 공동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토너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구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총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치어리더팀의 무대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앞서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회 당일에는 코스 곳곳에 안전관리요원 12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산과 중랑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달린 오늘의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운영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2024년 도봉구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총 5회 진행되며,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는 6월 5일 금융 가치관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2일, 목돈 모으는 방법 ▲6월 19일, 보험과 연금 알기 ▲6월 26일, 대출의 이해 ▲7월 3일, 집 구하는 방법 A to Z가 진행된다. 강의에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장이 나선다. 회차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9세~45세 도봉구 청년 또는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교육 2일 전까지 도봉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청년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함양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많이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5월 23일 지역 내 한 장애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나서 직장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앞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데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지역 내 사업장과 '번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건강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인 마음안심버스 운영 ▲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ZERO 회사 만들기 등 다양한 직장인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4일 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한 ‘도봉구 어서오고!’를 운영했다. ‘도봉구 어서오고!’는 도봉구 명소를 방문해 관리 기관의 역할 등을 알아보고 기관 특징과 연계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탐방형 강의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3가지 영역인 ‘경제·사회·환경’ 기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한 분야별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외대 학생, 구민 등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6개 팀으로 나눠 탐방 장소에 방문, 기관별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미션을 수행했다. 공동미션은 인증샷을 찍어 5가지 해시태그(#도봉구ESD, #한국외대, #기관명,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 #도봉구명소맛집)를 달아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에서 나온 내용들은 향후 2학기 ESD 프로젝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이날 방문한 도봉구 명소는 총 7곳으로 ▲도봉편지문학관(SDG 11, 16) ▲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SDG 11, 12, 15) ▲도봉구 양말상회/서울도봉솔루션앵커(SDG 9, 12) ▲도봉환경교육센터(SDG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인 20세부터 64세까지의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그 세대원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집 가까운 검진기관에 검진 예약 후 신분증만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로 전화해 알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분들께 문자와 유선으로 건강검진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지만 수검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구 소식지, 구 대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치료와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꼭 제때 건강검진을 받고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과 건강위험요인을 미리 발견‧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