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10월 31일 ‘화장품 R·D 소재와 혁신’을 시작으로, 11월 1일 ‘플랫폼으로 만드는 실전 수출’(최윤정 알리바바닷컴 AM), 11월 2일 ‘글로벌 바이어를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정수연 알리바바닷컴 AM) 등의 주제로 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용인생활문화주간(10.13.~10.26.)’ 사업을 용인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용인생활문화주간’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젝트로, 수지·기흥·처인구 등 3개 권역에서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으로 생활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수지구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아트워커스 In 수지’, ▲기흥구에서는 도예와 차, 음악, 휴식을 매개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는 감성 프로그램 ‘기흥여행’(기록을 남기는 흥미로운 여행) ▲처인구에서는 생활공예와 연결해 향기, 북바인딩, 라탄, 조각보 등 손으로 하는 작업을 바탕으로 한 ‘생활문화 수작간’과 그림, 생태, 책, 음악을 잇는 ‘처인, 잇다’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용인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7~8월 진행된 ‘생활문화 주체 밋업(MEET-UP)’을 통해 지역별 생활문화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물로, 권역별 특성에 맞게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시민 직접 기획과 실행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시 지역별 상인회장, 관계기관 대표를 비롯한 시흥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축하공연, 관내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소상공인 부스를 확대ㆍ운영하며 ‘소상공인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단단하게 지켜주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내수진작과 소비 촉진을 위해 시흥시 자체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ㆍ토ㆍ일 지역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그림책 실물 수서전’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그림책 실물 수서전’은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그림책출판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최근 출간된 다양한 그림책을 시민과 사서, 수서 담당자 등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국내 그림책 출판 동향을 공유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총 32개 출판사가 참여해 96종의 최신 그림책을 선보인다.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펼쳐볼 수 있으며, 예비 학부모와 교사, 도서관 수서담당자 등 어린이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제별 큐레이션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수서전에 참여한 그림책 전문 출판사들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출판 트렌드와 주요 그림책에 관해 소개하는 ‘출판사 설명회’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11월 4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학교 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제작 과정과 추천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덕주(더저우)시를 비롯해 제남(지난)시, 청도(칭다오)시 등을 공식 방문해 덕주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산업ㆍ관광ㆍ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덕주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시흥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의 우호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둥성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8명은 지난 15일 첫 일정으로 제남시의 첨단기술개발지역인 고신구를 방문했다. 고신구는 중공업, 방직, 정보기술(IT), 바이오, 첨단설비 산업이 발달한 기술 집약형 산업 중심지로, 제남시의 산업 성장 거점으로 꼽힌다. 16일에는 덕주시청에서 열린 ‘시흥시–덕주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덕주시 외사판공실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 도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단 등 50여 명이 함께해 양국 간 우의를 다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1주년을 기념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5 경기국제보트쇼 시흥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산업 박람회인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행사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과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북섬 마리나(정왕동 2730)를 해상 전시 중심 무대로 운영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다양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보트를 전시ㆍ홍보하며, 현장 판매와 시승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육상 전시에서는 거북섬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내 보트를 전시하고,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상 시승 체험과 보트 트레일링 체험(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으로 직접 전ㆍ후진, T자 코스를 운전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대 체험행사로 거북섬 일대를 관광하는 ‘요트ㆍ보트 선상 투어’를 진행한다. 체험 선박 총 5척으로 이뤄지는 ‘요트ㆍ보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형공연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 할인 쿠폰북’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21일 열리는 오아시스(Oasis) 공연과 10월 25일 진행되는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공연일 기준으로 전후 7일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공연 관람객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라페스타·웨스턴돔·원마운트·일산가로수길의 식당, 카페 등 38곳의 할인쿠폰을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쿠폰북은 종이형이 아닌 QR기반 모바일 형식으로 제작돼 환경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쿠폰북에 참여한 매장들은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한 곳들로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참여 매장은 자체 홍보 효과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공연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공연장 중심의 유입 인구를 주변 상권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자유를, 시민에게는 예술의 향유를 돌려주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며 예술인 지원과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을 중심으로 창작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단체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예술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정식 전시장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예술가만의 공간이었던 전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의 《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10월 15~22일)와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10월 14~22일) 전시가 열리며 문화의 날과 함께 10월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사회적 자산”이라며 “예술인 지원을 통해 사람과 예술, 문화가 함께 숨쉬는 고양을 만들어 문화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작공간 ‘해움과 새들’ 중심 문화 생태계 확장…예술과 시민을 잇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구대학교 신구EXPO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부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신구대학교가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대차분쟁 조정 절차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접수(온라인 신청 및 유선)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순차적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1시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분쟁조정 사례 중심 특강’도 열린다. 상담 부스에서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깡통전세 유형 및 확인 방법 △안심전세 실천 요령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전세 계약 만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임대차분쟁조정 사례와 해결 방안도 함께 상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재난에 가깝다”며 “이번 상담 부스가 시민들에게 사전 예방의 안전망이 되길 바라며, 특히 사회 초년생이 첫 주거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 in 성남)’에 기업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서울 ADEX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8일간 열린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공항에서 ‘퍼블릭데이’로, 20일부터 24일까지는 킨텍스에서 ‘비즈니스데이’로 진행되며, 전 세계 35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시 기업공동관은 ‘비즈니스데이’ 기간 중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되며, 성남 항공‧방위산업체 10개사가 참여해 △초음파 방호시스템 △추락 보호 에어백 △모의 사격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비와 부스 임차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B2B 상담회, 수출상담회, 기술 세미나,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04년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의 전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을철 단풍놀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발열성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 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유행하는 발열성 감염병은 주로 진드기와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보통 잔디나 풀에 붙어있는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한다.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은 쥐 등 설치류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이다.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배설물에 오염된 흙과 물에 상처나 점막을 통해 감염되며, 신증후군출혈열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주의 잠복기 이후 고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나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탓에 방치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발열성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 시 되도록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야외 활동 후엔 진드기 등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귀가 후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역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지금 여기, 고요한 마음 산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학과 명상을 통한 일상 회복 기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리스탈 싱잉볼(Singing Bowl)·요가·차·낭독 명상 등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며 ‘나를 이해하고, 나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뤄졌다. 초등학생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인 ‘그림책 명상 놀이’, 부모들을 위한 ‘마인드풀 페어런팅’ 등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모집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 기간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인문학적 치유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덱(deck) 광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인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을 비롯해 도·소매 유통, 운수업,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40개 기업이 현장 면접, 10개 기업이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해서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된다. AI 면접 컨설팅, 챗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행사도 마련됐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두 차례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편한 승·하차를 위해 이르면 10월 말부터 장애인콜택시의 도내 공동주택 출입이 별도 방문자 확인 없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장애인콜택시라도 차단기 등으로 방문자 확인을 거치고 있어 교통약자가 대기를 오래 하는 등 차량 탑승에 제한이 있다. 이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군별 특별교통수단 전체 차량번호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공동주택 주차관제시스템에 일괄 등록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차단기를 통과하도록 했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편의성이 많은 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