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태블릿PC로 디지털 드로잉을 체험하며 기기 활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은 VR 콘텐츠와 보이는 라디오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에는 지역내 중·고교생 120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 운영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경로당, 어린이집, 무더위쉼터 등에서 영화를 상영해 구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손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찾아가는 미디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로 유선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활동사진 제작단’을 운영 중으로 지난 8월에는 1기 수료생들이 제작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4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특별강연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부서 5곳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박지선 교수가 ‘사례로 보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성별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대형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전문가가 방문해 맞춤 관리해주는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관리서비스’를 추진하고, 오는 15일까지 사전 신청받는다. 대형 식물은 크기와 무게 때문에 이동 및 분갈이 등 중·소형 식물보다 관리가 어려워 방치되기 쉽다. 이로 인해 해충과 곰팡이 번식, 실내 공기질 저하, 정서적 상실감 등을 유발해 구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관리서비스’를 시작하고, 현재까지 약 900건의 대형 반려식물을 치료하며 구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관리서비스는 10월 1일부터 운영하며, 원예 전문가가 해당 가정을 찾아가 식물을 직접 수거한 후 분갈이, 살충제 및 영양제 투여, 가지치기, 병충해 진단, 치료방안 상담, 반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반려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물주기 방법, 실내 적정 온·습도, 햇빛 환경, 통풍 주기 등 기본적인 관리법도 알려준다. 지원대상은 높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30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브롤스타즈·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AI 진로·진학 체험부스 △세대공감 매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신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한 AI 진로·진학 상담과 함께, AI 포토부스, AI 성향분석 키링커스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룬 세대공감 매치(브롤스타즈)는 가족이 함께 즐긴 특별한 경기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결승전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브롤스타즈 부문 ‘sinyeon’과 ‘GPT’ 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팀이름은’과 ‘감우x엘렌x카프카’ 팀이 맞붙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종적으로 브롤스타즈는 ‘sinyeon’ 팀, 리그오브레전드는 ‘감우x엘렌x카프카’ 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은평 1동-1대학 공통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 1동-1대학 공통교육과정’은 ‘학습으로 잇는 삶, 사람, 그리고 지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6개 동별 은평 1동-1대학 학습자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은평대학 총장이자 김미경 구청장의 특별강연 ’은평에서 사는 법‘으로 시작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은평다운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인권, 어떤 시민이 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삶과 시민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참여자들이 지역과 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강연 내용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의 연결성을 되짚어보며,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공동체와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깨닫고 실천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을 계기로 은평구는 지역과 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지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지도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컴퓨터(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의 '스마트서울맵'을 기반으로 구축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구축됐다. 지도에는 경사로가 설치된 상점,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친화미용실, 전동휠체어 충전소 등 총 14종의 다양한 편의시설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 아이맘택시, 은평모두로, 백세콜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 안내를 함께 제공해 이동 약자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봉산 편백나무숲길과 무장애숲길은 지피에스(GPS) 측량을 통해 경사도, 쉼터, 이정표, 전망대 등의 위치 데이터를 정밀히 반영해 현장 정보를 정확히 전달한다. 이와 함께 각 시설의 위치, 주소, 사진, 동영상 등 상세 정보뿐만 아니라 길찾기, 로드뷰, 다국어 지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큐알(QR)코드 생성 등 다양한 부가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활동과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조성사업’은 백련근린공원의 자연 자원인 단풍나무 숲과 암석 지대 등을 활용한 도시 숲 체험형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뒤 백련근린공원 일대로 대상 면적은 약 1만㎡이다. 사업비는 시비 20억 1천만 원이며, 지난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5월까지 1차 공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나들길 56m와 숲속 쉼터 2개소를 조성하고, 목수국 등 16종의 수목 570주를 심었다. 8월부터는 2차 공사에 착수해 추가로 나들길 436m, 숲속 쉼터 4개소, 테마정원 5개소, 자연학습장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연말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숲정이는 백련산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숲 하부 식재를 활용한 테마형 정원 ▲단풍·벚나무 등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쉼터 ▲꿈나무마을과 연계한 숲 놀이터 및 학습데크 등으로 꾸며진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참여와 체험으로 함께 만드는 자살예방 문화 캠페인은 9월 10일(오전 9시~ 오후 2시) 수서역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구와 수서경찰서, 청소년심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자살예방 홍보부스 ▲비대면 우울증 검사(PHQ-9) ▲나를 위한 칭찬카드 만들기 ▲청소년 마음건강 체험 ‘마음교신소’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9월 15일(오전 9시~오후 4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는 구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함께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로 정신건강돌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19일(오후 3시~6시) 도산공원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인강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남 기출 클래스 시즌2’ 개강에 맞춰 오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개강 기념 이벤트를 연다. 강남인강에서 지난 1학기 첫선을 보인 ‘강남 기출 클래스 시즌1’은 수강생 수가 8배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심화 학습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시즌2에서는 상위권 학습자를 위한 고난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강의는 강남 지역 중학교 실제 기출문제를 분석해 구성했으며, 중간·기말고사 실전 대비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서술형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와 창의적 문항을 다수 포함했다. 또한 중등 교육과정을 넘어 고등학교와 수능까지 연계 가능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 학습법 영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강생에게는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모의고사 총 12세트를 제공한다. 이는 학년별 4세트로, 기존 시즌1의 2배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강의 맛보기 시청 후 기대평을 작성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치유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성 가득한 치유 활동이 총 4회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가족보건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비 지원 ▲임신부 엽산제·영양제 지원 ▲산전쿠폰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꾸밈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교실 등)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홍성의 미래 지역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출산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 뿐만아니라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강원 북부 지역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8월 말부터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7종의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7~30일의 잠복기 후 ▲두통 ▲식욕 부진 ▲오한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중증 환자에게는 ▲황달 ▲신부전 ▲쇼크 ▲급성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7월 중순 폭우 이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했기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사용 ▲방충망 정비하기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유충구제 및 방역에 관심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과 농축산물 등의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오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충청남도와 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가 합동단속반을 꾸려 진행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둔갑판매, 표시방법 위반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판매점 종사자 및 성수기 관련 임시근로자 등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으며,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속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문자해득교육 정선례(80세) 어르신이 5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우수 시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우리군 문해교육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한마당은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문해교육 참여 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시상 또한 병행된다. 정선례 어르신은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문에 작품을 출품하여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배움에 대한 한을 풀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감동적인 시화를 선보여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문해교육은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군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만학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작품을 출품해 문해교육의 가치가 세상에 전해지도록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배움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도서구매를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홍성군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인증서점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대상 서점에서 홍성사랑상품권 모바일 또는 카드로 도서를 구매하면 도서구매 결제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결제는 환급되지 않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 해당사업이 추진되는 관내 서점은 ▲내포중앙서점(홍북읍 청사로 48번길 16) ▲홍성서점(홍성읍 충절로 1044) ▲중앙도서(홍성읍 조양로 148) 3곳이며, 현재 충청남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충청남도 지역서점 인증절차에 따라 대상 서점은 변동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독서 생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상생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만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문건설협회 예산군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기탁, 재해 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